평점 오픈 후 총 22회의 평점입력이 있었습니다.
( 원래는 24회인데 제가 갑자기 수술을 하는 바람에 두 번 못했네요 ...ㅠ.ㅠ )
무거운 짐을 하나씩 드린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많이들 수고해 주세요 ... 라는 말씀을 또 드립니다^^

평점 오픈 후 평가위원 교체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점수를 비교해서 평균치와 차이가 나는 사람은 바꾸자 ... 는 의견도 있었고
주기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바꾸자 ... 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평가위원의 교체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본인이 고사하지 않는 이상 평가위원으로 계속 활동하실 수 있으신거죠.

하지만 ... 평가위원들의 참여율이 예상보다 낮아 걱정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게임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평가위원분들의 참여율이 너무 낮습니다. ( 특히 프로리그 ㅠ.ㅠ )
총 22회 평가 중 절반인 11회 이상 평가에 참여하신 분이 79명 중 13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1/3 인 7회 이상 참여하신 분들도 38명 밖에 되지 않구요.
처음부터 100% 참여가 아니라 50% 정도의 참여 예측치를 가지고 출발한건데
30% 에 겨우 미치는 정도의 참여율은 솔직히 조금 실망스런 수치인 듯 합니다.

처음 평가위원 모집 때 경쟁율이 2.5:1 ... 추가모집 때는 5:1 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높은(?) 경쟁율을 뚫고 선정되신만큼 ... 조금만 더 애착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잣대를 가지고 평가위원의 교체를 언급하는 건 저또한 반대지만
참여하지 않는 평가위원의 교체에 대해서 누군가 언급한다면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좀 무거운 이야기인 듯 해서 뭐하지만 ... 꼭 드려야 할 말씀인 것 같아 드리네요^^


* 게임관련 모 Media 에서 PgR 의 평점데이터를 활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단순 참조데이터로의 활용 차원이라 운영진 내부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모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평가위원들의 의견 구합니다.

* 많은 분들의 의견대로 프로리그 전경기를  평점대상으로 확대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프로그램이 수정되는데로 공지 후 바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평점입력에 가장 많이 참여해 주신 4thrace님(18회)과 ClassicalRare님(17회)께 감사의 뜻으로
  es-Force 6개월 정기구독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 글 보시면 저에게 실명/집주소/연락처 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감사 + 다른 평가위원에 대한 독려^^ ... 차원이니 ...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장마 시작인가요 ?
하늘빛은 어둡지만 ... PgR 식구들의 마음은 항상 밝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