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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8 22:11
오늘 COP는 주현준선수나 서지훈선수가 받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늘 응원한 선수중 유일하게 박성준 선수만 떨어져서..휴..... CJ 선수들은 갑자기 각성을 했는지 3명 모두 8강 안착. 이번 MSL은 CJ풍년이네요.
07/10/19 02:03
강민 박지수경기에서 승자인 강민선수보다 패자인 박지수 선수의 점수가 더 높은 경우도 있군요. 평점 규정에서 제한하던 부분 아니었는지요... 물론 박지수 선수가 한경기 이겼지만, 규정을 어겼다는걸 가볍게 여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7/10/19 02:15
강민선수를 승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부전패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두선수는 오늘 1승 1패했습니다. 강민선수는 전에 이겼던 한경기는 그 때 평점으로 받았는데요.
07/10/19 02:20
전 차라리 오늘 똑같이 1승 1패를 기록한 송병구선수보다도 강민선수가 평점이 높다는 것이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같은 1승 1패여도, 경기력에 따라서 평점이 달라야하지만, 오늘의 강민선수의 경기는 절대 좋은 모습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강민선수에게 준 4.5점은 부전승이라도 해서 4.5점입니다. 피지알 평점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프로리그는 기존 평점제 유지, 개인리그는 각 라운드별 MVP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최소한 경기마다 평점을 달리하던지요.
07/10/19 02:32
信主NISSI님// 송병구 선수의 예는 좀 안맞는 경우 아닌가요? 어차피 그렇게 본다면 윤용태선수, 손주흥선수, 마재윤 선수, 송병구 선수, 박지수 선수, 강민선수 모두 1승1패일테니까요. "승자는 패자보다 더 점수가 낮을 수는 없다" - 라는 현재 피지알의 평점 규정을 같은 매치업들간의 규정으로 보아야지 다른 매치업들간의 비교 대상으로 볼순 없는 것같습니다.
물론, 님의 의견대로 평점제도가 개선되면 더 적합한 방식의 평점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각 경기간의 퀄리티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생기겠네요. -------------------------------------------------------------------------------------------- 특정한 대상을 두고 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두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마지막경기에서 박지수선수가 상대방본진을 찍고 올라가보지 못했으면 일꾼과 마린 동원해도 누가 이길지 반반으로 알 수없다고 생각하는 데, 마치 강민선수가 특혜를 보았다 라는 시선이 많네요. (강민선수는 반칙을 안했음에도) 몰수패라는걸 그저 운이없었다-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 듯 합니다.
07/10/19 11:27
전 信主NISSI님 말에 동의 합니다. 오늘 여러 선수가 1승 1패를 했습니다. 그에 맞게 평점을 줘야지요.
같은 승패에 상위라운드로 진출한 선수들은 그 전 경기한 날 이미 높은 평점을 받았으니까요. 몇일전 경기까지 감안하여 평점을 주는건 일일평점입력 방식에 어긋납니다.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오늘 같은 승패에 더 좋은 경기를 보인 선수가 나올수도 있는 겁니다.
07/10/19 19:19
허클베리핀님// 저는 몰수패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운이 없었다는 평을 내린 것이 아니구요, 그의 부전패는 3경기이지 2경기이지 않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전 기본적으로 패자에게 4.5점, 승자에게 7.5점을 주고 평점을 시작합니다. 경기가 어느정도 결과가 보이는 정도로 흐른다면 승자에게 플러스를, 전략적선택을 했을 경우 승패여부와 다르게 플러스를 줍니다. 어제 박지수선수의 첫경기는 경기력에서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8.5점을 줬습니다. 2경기는 두말할 것없이 3점. 부전패였던 것까지 감안해서 감점까지해서 합쳐서 5점을 줬습니다. 강민선수의 1경기는 3.5점. 2경기는 경기를 치루지 않았기에 6점을 줬습니다. 합쳐서 9.5점. 평균내서 4.5점. 그저 걸려서 운나뻤다거나, 강민선수가 운좋았다고 평한것이 아니란 겁니다. 마치 강민선수에게 감점을 준 것이 부도덕에 불감하다거나 팬심인냥 취급하시는데, 부전패한 경기 외의 경기에 까지 영향을 줘서 평점을 주는 것은 그것대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 강민선수에게 박지수선수보다 낮은 평점을 줬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더 주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지만, 그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평점에 뭐라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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