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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11:00
저는 아무리 못하는 선수들이라도 팬심이 생기는데, 오지배랑 찬규랑은 다르게 이상하게 유영찬은 애정이 안생기네요.
유영찬은 마무리 하기에는 제구가 너무 불안정합니다. 이닝대비 볼넷이 너무 많아서 휩이 안좋아요. 선발투수랑은 다르게 마무리는 쳐맞아도 일단 볼넷 출루는 안되는데, 어제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줄때는 참.. 일단 코시에서 마무리로 계속 쓸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9회에만 올렸으면 합니다.
25/10/30 11:15
유영찬은 시즌때도 한번 공 빠지기 시작하면 연속볼넷 호러쇼 하다가 땅바닥에 처박는 공 타자가 휘둘러줘서 막은게 여러번이라
공 날리면서 채은성 볼넷 줬을때부터 밀어내기 각 나온다 봤습니다..
25/10/30 11:36
염감도 유영찬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죠..시리즈 마지막으로 가면 결국 키 포인트는 김서현-유영찬 시리즈로 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7차전 기대되네요. 7차전까지 가면 폰와가 다 등판할텐데..폰세-와이즈-김서현으로 승리한다면??
25/10/30 11:37
한화는 오늘 와이스라 무조건 이겨야하고 지면 무난하게 일대 사 패배 홈에서 상대팀 우승하는거 볼 것 같네요
5차전은 문동주일텐데 문동주가 엘지에게 강하지 않고 불펜일때 무섭지 선발은 그만큼 포스가 아닌지라
25/10/30 12:15
남은 한국시리즈.. 문동주 불펜써서 승부처에서 한 2이닝 2~3경기 막아주는 식으로 쓰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불펜으로 평속 160 뿌리는 문동주는 진짜 언터쳐블인데... 152 평속 문동주는 별로 특별한걸 모르겠어요.
25/10/30 12:45
(수정됨) 이번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감독들이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는 순간이 몇번씩 찾아오는데
내일을 참는게 쉽지는 않은가 보구나 생각했습니다. 염 감독도 어제 분명히 그 순간에 직면 했고 내일은 선택한 것 같은데, 최종적인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25/10/30 13:19
어쩐지 밀어내기 동점일 때 투수 교체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염감독은 대전에서 1패는 해도 된다고 봤나봅니다. 선발이 폰세이기도 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엔 너무 경기 막바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 25/10/30 15:56
엘지도 유영찬 못 살리면 불펜이 너무 큰 약점이죠. 김영우는 고졸 신인이고 52억 장현식은 5점차 이상 아니면 못 쓸 정도고, 함덕주 이정용 이런 계투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 25/10/30 17:32
한화 한국시리즈 이전에 올라왔을 때 재미있게 봤는데 벌써 30년 가까이나 된 일이라고 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네여...
난 아직도 정신연령은 그 때랑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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