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10/20 11:08:38
Name MeMoRieS
Link #1 스타뉴스
Link #2 https://www.starnewskorea.com/sports/2025/10/20/2025102010512691368
Subject [스포츠] [KBO] 두산베어스 김원형 감독 선임 (수정됨)
두산베어스 12대 감독으로 김원형 감독이 선임 되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 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10/20 11:11
수정 아이콘
조성환은 대행으로 만족해야 겠군요
+ 25/10/20 11:18
수정 아이콘
조성환은 좀 아쉽게 되었네요
매번같은
+ 25/10/20 11:20
수정 아이콘
놀고 있는 경력직 감독 중에는 나름 잘 뽑았네요. 이동욱. 김원형. 조성환 셋 중에 하나가 아니겠냐는 예측이 많았는데...
+ 25/10/20 11:2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대표팀 투수코치는 정민철 해설위원 들어갈 확률이 높겠네요.
매번같은
+ 25/10/20 11: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매우매우 놀라운 점은 두산이 경력직 감독을 뽑은건 22년 만에 처음이라는거...;;
2003년 시즌 끝나고 김인식 감독이 그만둔 이후 감독대행 포함하면 [김경문-김광수-김진욱-송일수(;;;)-김태형-이승엽-조성환]이라 모든 감독 딱지 단 사람들이 다 감독으로서는 초짜였죠. 22년 만에 처음으로 경력직 감독을 선임.
+ 25/10/20 12:39
수정 아이콘
아마 감독 포함하면 역대 6번째 (김영덕, 김성근, 이광환, 김인식, 김진욱), 프로 감독만 따지면 역대 2번째네요.
진혼가
+ 25/10/20 11:29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을 위한 소식도 하나... 김상훈 코치가 nc코치로 이적했답니다.
Grateful Days~
+ 25/10/20 11:35
수정 아이콘
오오오
삼각형
+ 25/10/20 11:46
수정 아이콘
진짜 듣던 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 25/10/20 13:03
수정 아이콘
이강철, 서재응 등 생각하면 코치진 빼앗기는 게 결코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준수가 김상훈이 코치되고 처음 새로 뽑아 육성시킨 포수죠.
목민심서
+ 25/10/20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기아포수문제가 전적으로 김상훈탓이라고는 생각은 안하지만 이강철, 서재응은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김상훈은 앞선 두 코치보다는 기아팬들 사이에서 평이 박하죠. 나가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 25/10/20 13:12
수정 아이콘
오오~~
전기쥐
+ 25/10/20 11:29
수정 아이콘
조성환 좋았는데..
매번같은
+ 25/10/20 11:32
수정 아이콘
조성환 감독대행은 코치로 두산에 남아줬으면 하는데 쉽지 않겠죠. 여기저기 수석코치 정도로 오퍼가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원형 감독이 코치 사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수석코치는 본인이 원하는 사람으로 앉히고 싶겠죠.
MeMoRieS
+ 25/10/20 11:34
수정 아이콘
아마도 조원우 코치가 수코 맡을거 같네요
제랄드
+ 25/10/20 12:3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조성환 대행 승률이 이승엽 전 감독과 별 차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완전히 훅 갈 뻔한 팀을 지탱해 준 공로는 인정해야 마땅하겠고, 제가 보기에 대행 기간 동안 승리보다는 세대교체 위주의 운영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김재환, 양석환 내리고, 박준순, 안재석 등 다양한 자원을 발굴한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한 시즌을 통으로 맡겨도 될만한 감독이냐는 질문에 저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PolarBear
+ 25/10/20 11:31
수정 아이콘
돌아와요 조캡...
조던 픽포드
+ 25/10/20 12:37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라 조성환 삼성하고 할때만 봐서 박진만 작전 다 읽는게 인상적이었는데 다른곳에서 한번은 더 기회오지 않을지
+ 25/10/20 12:55
수정 아이콘
구단주픽 vs 프런트픽 구도였다고 들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 25/10/20 13:00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기아가 이범호 경질했으면 가장 적합한 차기 감독으로 봤는데 말입니다.
하오하이동
+ 25/10/20 15:02
수정 아이콘
만약 그리되면 정해영의 운명은...?
지니팅커벨여행
+ 25/10/20 15:52
수정 아이콘
Aㅏ... 이걸 어떻게 정해영
아스날
+ 25/10/20 13:02
수정 아이콘
이러면 박진만 재계약인가..
한국시리즈 진출하면 재계약 안할 명분도 없긴한데..
제랄드
+ 25/10/20 13:41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는 구단주 직접 픽 안 한 게 다행이네요. 양심이 있다면 박 구단주는 올해 만큼은 조용히 있어야.

적합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래도 김원형이라면 최소한 투수 쪽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물론 감독이 직접 투수진 코칭하는 거 아니니 상관 관계가 모호하고, 과거 두산 투코 시절 평가 역시 첫해는 훌륭, 2년차는 다소 망했다고 보는 게 대세인지라 맹신은 금물이겠지만 그래도 이름값 때문에 기대되는 부분이 있네요. 야수 쪽이야 조 대행이 여러 인재를 훌륭하게 발굴했으니 관리만 잘하면 타팀보다 우월... 할 것 같지는 않지만(...) 대충 비빌만한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김재환부터 내보내야...

김원형을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2명인데, 하나는 박경완, 하나는 조원우입니다. 둘 다 타 팀에서 코치직을 맡고 있지만 티이밍만 조심하면 스탭 빼오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니 누군가는 (수석코치로) 데려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코치진 구성도 기대되네요.

올 시즌 두산은 잘했던 부분을 찾기 어려운 팀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매일 고척돔을 향해 절을 올러야 합니다. 손 볼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지라 할 일이 많겠지만 수고 부탁합니다.
매번같은
+ 25/10/20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김원형 신임 감독이 데리고 올만한 "코치 사단"이 있나 검색을 좀 해봤는데 김민재 코치와 조원우 코치가 뜨더군요. 박경완 코치도 오실 수 있나보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랄드
+ 25/10/20 15:45
수정 아이콘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정보로서의 가치는 0에 수렴합니다. 크크.

조원우와는 과거 롯데 시절 조(감독), 김(코치)로 만났고, 얼마 후 SSG에서는 김(감독), 조(코치)로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조원우가 (수석)코치로 물망에 오르는 것이고요.

박경완과는 영혼의 절친입니다. 나무위키로 김원형 검색하시면 아예 박경완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고 수많은 세월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뭐 이런 추측일 뿐이예요.

아울러 야구 관련 제 추측은 빗나가기로 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
지니팅커벨여행
+ 25/10/20 16:21
수정 아이콘
영혼의 배터리 김원형-박경완에 이어 서재응-김상훈이 있죠.
NC에서 서재응이 김상훈 땡겨 가는 모양새인데, 김원형도 박경완 데리고 가면 되겠네요.
제랄드
+ 25/10/20 16:43
수정 아이콘
조원우야 외야 업그레이드 전문가로 명성이 높지만, 두산 외야 수비는 그 녀석(...)만 제외하면 딱히 문제는 아닌지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워낙 손발을 오래 맞춰왔기에 데리고 올 수만 있다면 가장 환영할 만한 인사가 될 것 같습니다.
박경완은 제가 LG팬이 아닌지라 배터리 코치로서의 역량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이름값을 좋아하는 관계로(...) 역시 환영합니다. 골수 LG팬 지인에게 투수 쪽 업그레이드 만큼은 공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피해망상
+ 25/10/20 14:22
수정 아이콘
오 저는 구단주가 김원형 민걸로 알았는데요.
김태룡이 조성환 밀었고요.
제랄드
+ 25/10/20 15:29
수정 아이콘
언론사 기사로는 예외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186360


두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김원형 감독, 조성환 감독대행에 한 분 더해서 총 3명 면접을 진행했다. 조성환 대행은 지난주 한 번 더 만났고, 김원형 감독은 어제(19일) 최종 면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20일) 김원형 감독 단일안으로 그룹에 보고했다. 재가가 떨어져 바로 발표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위에서 정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구단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달자
+ 25/10/20 14:32
수정 아이콘
말잘듣는 조성환, 우승커리어에 자기 고집있을 김원형을 생각하면 구단주픽이 김원형이 정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랄드
+ 25/10/20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말씀 드린 '구단주 직접 픽'은 (과거 이승엽처럼) 구단주가 직접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비싼 식당에서 몇 번 만나서) 이야기 좀 하다가 응, 너 임명~ 이 방식입니다. 올해는 지난 번과는 달리 (다른 팀들처럼) 후보군 면접을 보고, 1~2인으로 추린 다음 결정권자에서 보고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바로 위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물론 위 기사의 '구단 결정' 역시 구단주의 입김이 강려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어쨌든 면접이고 뭐고 그냥 구단주 마음대로 정하진 않았다, 나름의 형식은 갖추었다... 이 정도 의의는 있을 것 같네요.
피해망상
+ 25/10/20 14:04
수정 아이콘
음 이분도 일단 리빌딩을 할분은 아니긴합니다.
물론 전력보다 살짝 더 성적내주긴하고요.
탑클라우드
+ 25/10/20 14:16
수정 아이콘
김원형 신임 감독 환영합니다.

선수 시절 투구폼부터 구질까지(특히 빠른 스로잉에 이은 각도 큰 포크볼과 커프 궤적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곱상한 동안 외모도 인기 요소였지만, 2018, 2019년 베어스 투수 코치하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베어스가 가을에도 야구 하기를...
제랄드
+ 25/10/20 16:05
수정 아이콘
청백전?
생겼어요
+ 25/10/20 14:24
수정 아이콘
김원형 감독이 부임하면 조원우-조성환 수석스왑 가능성도 있겠는걸요
Pure Aero 98
+ 25/10/20 14:53
수정 아이콘
조성환이 환장듀오(김재환,양석환) 빼고 신인 기회줘서 좋았는데!
골드쉽
+ 25/10/20 16:59
수정 아이콘
후 두산에서 ssg 두드려 팰 계획 세울거같아서 무섭네요
+ 25/10/20 17:06
수정 아이콘
정해영 국대 맘편하게 가겠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3421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5775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9786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69295 0
90389 [연예] 오지 오스본의 가장 기묘한 기행 [1] 인민 프로듀서251 25/10/20 251 0
90388 [스포츠] 축구 여자대표팀 "손흥민처럼 A매치 이동, 비즈니스석 요구" '보이콧' 위기 [65] insane4738 25/10/20 4738 0
90387 [스포츠] [KBO] 두산베어스 김원형 감독 선임 [39] MeMoRieS6233 25/10/20 6233 0
90386 [스포츠] [KBO] 이제 딱 4명 남은 현대 유니콘스 출신 [10] 손금불산입4345 25/10/20 4345 0
90385 [스포츠] [KBO] 최원태가 폰세, 와이스보다 잘함 (진짜) [25] 손금불산입4464 25/10/20 4464 0
90384 [스포츠] [해축] 음바페 득점 페이스도 물오름.mp4 [6] 손금불산입2522 25/10/20 2522 0
90383 [스포츠] [해축] 불난 집 부채질은 라이벌이.mp4 [26] 손금불산입2755 25/10/20 2755 0
90382 [연예] [트와이스] 10주년 - 지금 구글에 트와이스를 검색하면? [7] Davi4ever2641 25/10/20 2641 0
90381 [연예] 이번에 첫콘하는 신예영 [2] 처음이란4770 25/10/19 4770 0
90380 [스포츠] [해축] 또스날 또트피스.mp4 [19] 손금불산입4129 25/10/19 4129 0
90379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2호골.mp4 [1] 손금불산입3600 25/10/19 3600 0
90378 [스포츠] [해축] 물이 오른 홀란드 득점 페이스.mp4 [8] 손금불산입3764 25/10/19 3764 0
90377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2차전 하이라이트 [29] SKY924911 25/10/19 4911 0
90376 [스포츠] [KBO] 지난 FA 투수 최대어 둘의 엇갈린 희비 [57] 손금불산입5486 25/10/19 5486 0
90375 [연예] [엔믹스] 신곡 블루발렌타인이 좋은 이유 [15] VictoryFood2989 25/10/19 2989 0
90374 [연예] [케데헌] 미국 어린이 합창단 Golden [6] moodoori6840 25/10/19 6840 0
90373 [스포츠] [해축] 노팅엄 포레스트, 포스테글루 경질 [23] v.Serum8250 25/10/18 8250 0
90372 [스포츠] 이제 오타니의 활약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 [166] BecoMeeng11605 25/10/18 11605 0
90371 [스포츠] [K리그] 2025 K리그 1 챔피언, 전북 현대 [17] 及時雨4975 25/10/18 49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