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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2 10:35
2020년대 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윈스..
한 5년만 연속으로 가보자!! 그나저나 두산의 2013년 ~ 21년 포스는 역대 최강일듯 합니다.
+ 25/10/02 14:12
그 당시 두산 타선이나 선발진 보면 시대를 지배했다는 맞다는 느낌이 들죠. 불펜이 약한 게 흠이긴 했으나승률도 압도적이었고 가을 야구에서 미라클한 모습도 그랬구요. 17년, 18년 준우승이 옥의 티인데 일종의 사고 같은 느낌. 17년은 기아가 원기옥 모은 시즌이고, 18년은 용병 타자 없는데 김재환, 김강률 부상이 치명적이었고 상대가 두산에 강한 sk였다는 점이 컸던 듯 하네요.
+ 25/10/02 10:40
한화는 그냥 져서 김서현 마음의 짐이라도 더는게 나을지도 (?)
근데 KT전 선발 누구죠? 류현진 나오면 10승 기원해야 되는데..
+ 25/10/02 10:54
NC팬으로서 올해는 진짜 기대감이 1도 없는 한 해였는데
그래도 144경기의 마지막까지 쫄깃하게 해줘서 그저 감사합니다. 미리 수고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네요
+ 25/10/02 11:52
제가 진짜 23년 우승할 때 그래 앞으로 22년 꼴은 볼 일 없겠구나 하면서 안도했었는데...
율예신 아니었으면 고작 3년만에 타브에서 따이고 플옵서 업셋 당하는 더 최악을 마주할 뻔 했습니다 크크
+ 25/10/02 11:07
정확히는 KT는 이기고 NC는 이기지 못할 경우 뒤집히긴 할겁니다. 무승부가 잘 나오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요...
KT는 먼저 승리로 경기 마무리 되고, SSG 대 NC 동점 상태로 11회말 2사만루 되면 도파민 터질 듯... 크크
+ 25/10/02 12:18
최종전에서 NC, KT가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결국 무승부가 많은 NC가 승률이 높게 되는데,
같은 성적 + 2무인 NC가 + 1승1패인 KT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합니다. 축구같은 경우 1승1패는 승점3이고 2무는 승점2가 되는 규칙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야구의 무승부는 수비적이거나 비기기작전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무승부가 나쁘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한때는 1무= 0.5승 0.5패 로 계산한 적도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학의 세계는 역시 참 어렵습니다.
+ 25/10/02 12:54
지금 같은 방식일 때 승률이 5할 밑인 경우에는 2무팀이 1승 1패팀보다 불리하기도 합니다. 사실 메이저처럼 무승부를 없애버리면 간단한 문제긴한데...
+ 25/10/02 13:46
끝장승부 때가 야구 볼만했죠.
기아-히어로즈의 최초 1박 2일 경기도 있었고, 한화-두산의 18회 경기도 생각나고... 1년만 하고 끝나 너무 아쉬웠습니다.
+ 25/10/02 13:44
축구도 원래는 2-1-0에서 무승부를 노리는 경우가 많이 나오자 3-1-0으로 바꾼거긴 하죠.
무승부 0.5승 계산 방식은 실질적으로 승점제와 같고, 무승부 포함 방식은 실질적으로 다승제와 같은데 둘 다 해보고 안 맞는다는 결론이 나와서 현재의 무승부 제외 방식으로 돌아간거니 이게 현 상황의 타협점이라고 봐야겠죠. 무제한 연장전 방식을 다시 하는건 여건상 너무 어렵고, 승부치기 도입하는게 그나마 최선으로 보입니다.
+ 25/10/02 14:25
SSG 한화 둘다 힘빼서 하면 결국 두팀다 이겨도 NC가 올라가니까요. KT가 올라가는 경우의 수는 NC가 비기거고 KT가 이기거나, NC는 지고 KT는 비기거나 이기는 경우라서요.
+ 25/10/02 13:46
시즌말인데 율예 오늘도 꼭 올려서 썼으면 좋겠네요 숭용이형 시즌중에 올리라고 할땐 죽어도 안올려서 올해는 글렀나 햇는데
어제 임팩트도 있고하니 내년에 제발 1군에서만 쭉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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