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8/22 13: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36311?sid=103
['케데헌' 신드롬 왜?…외신도 앞다퉈 흥행 요인 분석] 2025.08.22. 미국 타임지 : "K팝 데몬 헌터스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How KPop Demon Hunters Conquered the World) CNN : "'K팝 데몬 헌터스':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세계적인 현상이 된 이유"(K-Pop Demon Hunters: Why the animated movie is a global phenomeno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3955?sid=104 ["빌보드 찍고 오스카까지"…'케데헌' 초대박에 외신도 난리] 2025.08.22. USA투데이와 골드더비 등도 미국에서 확산하는 이 영화의 인기와 작품성에 대한 호평 세례를 전했다. 로튼토마토에서 이 영화의 일반 관객 평점은 5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기준 91점을 기록하고 있다. 신기한 수준이 아니라 미쳐돌아가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김구선생님...
+ 25/08/22 13:58
예..? 확실히 이런 뮤지컬 영화는 영화관 음향으로 보는 게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게 말이 되나??
근데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가 2천만불 근접으로도 가능한거군요. 여기도 영화시장 많이 죽었네...
+ 25/08/22 14:00
(수정됨) 미국도 8월에 방학&휴가 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영화 비수기라고 합니다.
10억달러급이 간신히 2개 있긴 해서 완전 죽었다고 보긴 어렵고, 일단 연말에 아바타3 가 대기중이죠. <2025 박스오피스 월드와이드> 1 Ne Zha II $1,899,877,769 2 Lilo & Stitch $1,030,520,226 3 A Minecraft Movie $955,149,195
+ 25/08/22 14:39
일단 주말 전체 예상 스코어가 아니라 주말 첫째날 예매 기준으로 저랬을 것 같고, 합산하면 5천만불은 되지 않을까요?
평타 흥행이었던 판포만 해도 지난달에 주말 1억불 넘겼던지라 이번주가 좀 비수기인것 같긴 하네요 * 금년 주말 1위 한 영화 중 가장 수익이 낮았던게 노보케인 5천만불대
+ 25/08/22 15:32
싱어롱관들이라서..
영화를 보러 간다기보다는 콘서트 가는 느낌에 더 가까울수도 있을 듯합니다. 대형 스크린, 빵빵한 음향으로 팬들끼리 모여서 때창하면서 보는 걸 즐기는 거라. 내용과 노래를 모르면 굉장히 난감해 할수도 있습니다.
+ 25/08/22 17:07
과연 니가 따라 부를 수 있을까?
상관없음. 키를 낮추든, 따라 부를 수 있는 구간만 부르든 그건 우리가 알아서 즐길 거임. 크크 인가요??
+ 25/08/22 14:19
어떤 영상 보니까 5살 정도 되는 꼬마애가 엘사 옷 입고 케데몬 보면서 춤 따라하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화려한 장면에 주인공이 마법(물리)쓰면서 날아다니는데 노래도 하는 영화가 그간 별로 없었나 봅니다. 겨울왕국의 계보를 완전히 잇는 작품이 됐네요.
+ 25/08/22 14:33
일본도 결국 점령 당하는 중입니다.
https://flixpatrol.com/top10/netflix/japan/2025-08-21/ 영화 전체에서는 일간 2위까지 찍었었고, 현재는 3위, 어린이용 영화부분에선 당당히 1위입니다. 짱구도 못말렸습니다.
+ 25/08/22 14:41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겠군요. ott로 시작해서 극장으로 진출 성공한 첫 작품이 될테니.
그동안 극장쪽에서 ott 에 적대적이였던것 있지만 사실 흥행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지금까지 생각도 하지 않은 영역인데 ost도 빌보드 기록 다 갈아치울 기세라서 거기서도 업적장중 인데 넷플 자체 기록도 다 갈아 엎을거 같고 거기에 지금까지 포기했던 영역까지 도전하게 되는군요.
+ 25/08/22 15:04
그래도 윤대협이라면....... 아니, 참, 케데헌이라면......
장편애니는 올해 말 개봉인 주토피아2 의 성적에 따라 좌우되긴 할 것 같고(근데, 주토피아2 제작진도 살짝 긴장 타고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주제가상이나 음악상 둘 중 하나는 수상하지 싶습니다. OST 음원 여러 개를 저렇게 각종 차트에, 그것도 비교적 상위권에 올리는 작품이 많지는 않을 거라서요. 아카데미가 OTT 보다는 극장 개봉작에 더 후한 건 사실일 건데, 그렇다고 지금 저 케데헌 열풍을 마냥 무시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 25/08/22 15:07
사람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대부분 제목이 진입장벽이긴 했죠. 저는 공개일에 보긴 했는데,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 '그래, 제목이 희안하고, 특이한 데다 그렇게 PV 때려댔으니 한 번 봐 준다. 근데, 중간에 조금이라도 재미없으면 그냥 끌거야!'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어? 어? 재밌다? 재밌네?!' 하면서 끝까지 봤었죠. 거기다 다 보고 난 다음, 뭔가 필받아서 급조한 감상문까지 여기 올려버린......
+ 25/08/22 16:16
부산국제영화제에 싱어롱 관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싱어롱이라서, 영화를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하러 가기에는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닐껍니다.
+ 25/08/22 17:04
케데헌을 한국에서 만들었는가? -> X
케데헌을 한국 감독이 만들었는가? -> X 케데헌을 한국 회사가 만들었는가? -> X 케데헌을 한국 자본이 만들었는가? -> X 케데헌에 한국 사람이 출연하는가? -> △ 케데헌은 한국 영화인가? -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