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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07 23:03
또 나옵니다
싸이때는 싸이로 bts가 정점일줄 알았을땐 로제의 아파트 그걸 넘는 골든 김구선생님 당신을 10만원권에 넣고 싶습니다 옆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환하게 웃는
+ 25/08/08 00:26
(수정됨) 장르를 케이팝으로 볼지라도 케이팝 가수는 없는걸요
헌트릭스나 사자보이스를 가수로 분류할 순 없고 (렛잇고가 휩쓸어도 엘사가 가수가 아니고 이디나 멘젤을 가수로 봐야하듯이) 그럼 피처링한 친구들이 사실 가수인 건데, 이들을 케이팝 가수로 분류해야하냐 하면 글쎄요랄수 밖에요
+ 25/08/08 07:57
노래는 케이팝인데 케이팝 가수가 아니라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락커가 힙합을 내서 인기를 끌면 그건 힙합이 아닌건가요?
+ 25/08/08 09:12
제 말은 그 반대의 의미죠.
제가 할 비유가 너무 극단적인데, 오지오스본이 힙합 몇 곡 하면 힙합가수가 되느냐. 뭐 그런 의미에요. 본문에서 케이팝 가수가 줄세우다시피 했다는 게 나와서 그래요. 이재같은 친구는 몰라도 레이 에이미나 오드리 누나는 케이팝 장르에 넣을 수는 없는 가수들이고, 그럼 애초에 첫 의문으로 다시 돌아와서 헌트릭스나 사자보이스를 케이팝 가수로 분류해야 되느냐는 질문으로 돌아오죠. 제가 케데헌 국뽕 글까지 썼을 정도고, 케데헌의 모든 노래가 미국 노래지만 지속적으로 케이팝으로 분류되는 건 결국 케이팝이 하나의 장르화가 된 거죠. 그거야 뭐 이견 제기할 것도 없고.
+ 25/08/08 00:08
핫 100 챠트에서 최초로 1위를 한 케이팝 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고 하고 싶네요. 여기서 욕심을 조금(?) 더 내자면, 나중에 'What it sounds like' 가 치고 올라와 1위를 차지해 주면 완벽한 혼문이 완성될 것 같은데 말이죠.(...)
+ 25/08/08 08:56
그런데 케데헌 ost 미국 차트 올킬을 한국의 쾌거로 묶기엔 좀 그렇죠?
제 짧은 지식으로 yg의 테디가 곡 참여 했다고는하나 케데헌이 소니 미국사에서 만든 작품 아닌가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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