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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6 11:52:47
Name 핸드레이크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58584
Subject [연예] 홍진경, 결혼 22년만 합의 이혼[공식]
이분도 마냥 밝아보였는데
이혼했네요. 몇달됐다고하네요.
귀책없이 좋게 헤어졌다니 다행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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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 25/08/06 11:55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그 짤 이제 못써먹겠네... 진짜 거짓이었다니
잠이오냐지금
+ 25/08/06 11:58
수정 아이콘
엇 홍+22 만 보고 당연히 홍진호 이혼으로 보고 들어왔는데 왜 홍진경이 이혼했지???
달팽이의 하루
+ 25/08/06 11:59
수정 아이콘
아니 홍진호인줄 알고.. 22년만? 22개월? 이러면서 깜짝 놀랬네요.

이혼은 이제는 누구 잘못이지? 라기 보다는 서로 안맞았구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게 되네요.
곧미남
+ 25/08/06 12:07
수정 아이콘
어머
+ 25/08/06 12:1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지쳤군요

그.. 딸 데리고 유투브 열심히 하던데 딸이 충격을 좀 받겠는데요...
엘브로
+ 25/08/06 12:20
수정 아이콘
[라엘이 역시 엄마 아빠의 이혼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진경은 이혼 전 라엘이에게 의견을 물었고, 라엘이는 부모의 선택을 지지했다]
다행이 다른 기사 보니까 이렇다네요
https://www.dispatch.co.kr/2329211
잠시만
+ 25/08/06 12:39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이혼율 찾아봤는데 우리나라는 대충 19만건 결혼에 9만건 이혼이네요.
40% 정도로 보던데...
통계에 고령자, 삼혼 사혼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높은 수치네요.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고 해도 이혼 가정에 좋은 꼬리표가 붙진 않는데... 딸만 불쌍하네요.
이혼 결정 존중했다곤 하지만 아이가 상처를 안 받을 수가 없죠. 존중 안 할 수도 없을 노릇일 테구요.
뭔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사회가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제발존중좀
+ 25/08/06 14:14
수정 아이콘
이혼율은 그렇게 계산하지 않습니다..

출생자 19만명에 사망자 9만명이면 사망률 40%인가요?
포도씨
+ 25/08/06 14:39
수정 아이콘
결혼대비 이혼율이란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이 훨씬 직관적이지요. 인구분포나 코로나와같은 특이점이 발생하면 데이터가 튀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왜이리 공격적이신지요?
제발존중좀
+ 25/08/06 14:44
수정 아이콘
별로 직관적이지도 않고 현상을 왜곡하는 경우가 더 많죠.
포도씨
+ 25/08/06 15:02
수정 아이콘
조이혼율 3.0보다 결혼대비 이혼율 40%가 훨씬 직관적이죠. 이것도 인정 못하시는건가요?
왜곡현상은 이미 저도 말했고요.
본인이 조이혼율 3.0에서 천명 중 올해 6명이 이혼했구나를 파악 할 수 있다고 조이혼율이 더 직관적이 되는건 아니죠. 통계 데이터분석에 어려움이 있는 인구를 고려했을 때 결혼만큼이나 흔한게 이혼임을 인식하는데에는 결혼대비 이혼율만한게 없는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제발존중좀
+ 25/08/06 15:13
수정 아이콘
네. 님 말씀이 다 맞는걸로 하죠.
잠시만
+ 25/08/06 16:31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저한테 따지세요? 이혼율 통계 자체가 그런 방식인데..? 희한한 분이시네요.
제발존중좀
+ 25/08/06 16:32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잠시만
+ 25/08/06 16:37
수정 아이콘
아니긴 뭐가 아닌가요? 님 태도와 화법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잠시만
+ 25/08/06 16:35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121500518
이혼율을 40% 이상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는 마당에 뭘 그리 딴지를 거시는지...
오히려 조이혼율이니 희한한 방식으로 직관적인 걸 방해하는 꼬라지가 제 눈에는 통계 정확성을 가장한 인식 왜곡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 25/08/06 16:10
수정 아이콘
이혼 평균 연령이 남자 50 / 여자 47이던데

40대후반 부부수와 지금 결혼하는 30대초 부부수는 꽤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잠시만
+ 25/08/06 16:30
수정 아이콘
2024년 이혼 건수 103,000건 중 5년 이하 단기혼이 21%네요.
결혼 1-2년차에는 혼인 신고 안 하고 살다가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5년 이하는 30%정도로 보는 게 정배라고 합니다.
10쌍의 부부 중 3커플이 5년 내에 이혼하는 거니 40%랑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라고 보긴 어렵죠.
통계적으로 10% 차이는 크지만 인식으로는 뭐... 3쌍이나 4쌍이나...
이혼률도 24년에 비해서 25년에 더 증가했다고 하니 이혼을 가볍게 다루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좋은 것이다~ 라고 미디어에서 조장하는 이상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겁니다.
+ 25/08/06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혼 건수 10만 건 중 단기혼이 21퍼인거랑 10쌍의 부부 중 3커풀이 이혼하는게 어떻게 연결될까요?

말씀하신건 그냥 이혼 평균 연령이 내려가고 있다는거아닌가요?

결혼한 10쌍중 3명이 이혼한다는 결과를 내려면 그 결혼한 부부를 추적해야죠

말씀하신 방법으로 계산한 이혼률은 국가별 비교할때 사용해야지 그 값에 별개의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습니다. 위에서 링크하신 뉴스에서도 국가별 비교할때 해당 “이혼률”을 사용했네요
안철수
+ 25/08/06 12:43
수정 아이콘
중딩? 딸이 이혼 찬성할 정도면 귀책이 없다 뿐
부부관계는 진작 파탄 났구나 싶은…
덴드로븀
+ 25/08/06 12:47
수정 아이콘
홍진경 : 77년생 (47세)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연애 5년만에 결혼
2010년 김라엘 출산
2025년 이혼
+ 25/08/06 12:51
수정 아이콘
77이면 48세인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모양이네요.
덴드로븀
+ 25/08/06 12:54
수정 아이콘
생일이 12월23일로 나오네요
허저비
+ 25/08/06 13:09
수정 아이콘
표면상 분쟁없이 합의하에 헤어졌으면 뭐 좋은 일은 아니나 나쁘게 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 특정 장면이 뇌내에 재생되고 "아 그때 그 반응은 리얼이었구나..." 싶어서 피식 웃음이 나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홍진경씨
유료도로당
+ 25/08/06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불현듯 재생되네요.... 흐흐

본인 인생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정일테고 타인이 비난할 일도 전혀 아니니... 저도 그저 응원합니다.
시린비
+ 25/08/06 13:13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불쌍하다고 생각할거 아니면 남이 불쌍하다고 볼 필요도 없겠죠 그 시선자체가 그럴수 있으니
어쨌든 잘들 살기를
+ 25/08/06 13:24
수정 아이콘
큰 이슈없이, 감정의 식음으로 인한 이혼은 서로간에 불행보단 새로운 행복에 가깝죠.
나래를펼쳐라!!
+ 25/08/06 14:25
수정 아이콘
질끈
No.99 AaronJudge
+ 25/08/06 14:41
수정 아이콘
그래요 뭐..
파라슈
+ 25/08/06 17:22
수정 아이콘
마냥 밝은게 이상할만큼 이혼이 유별난것도 이제 아니죠. 인생에서 한부분 나랑 안맞았던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이니 마냥 우울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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