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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8 16:33:52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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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072816272974173
Link #2 https://x.com/KGH881016/status/1949732999517671578
Subject [스포츠] KIA-NC 3대3 충격 트레이드, 최원준·이우성·홍종표↔김시훈·한재승·정현창 (수정됨)


https://twitter.com/KGH881016/status/1949732999517671578

KIA 타이거즈가 21일 NC 다이노스와 투수 김시훈(26),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과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트레이드 내용 요약

KIA GET: 투수 김시훈, 투수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

NC GET: 외야수 최원준, 외야수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

종합 평가: '불펜 강화'와 '야수진 보강'의 맞교환
이 트레이드는 한마디로 **"우승을 노리는 KIA의 '불펜 올인'과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NC의 '타선 강화'라는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7월 28일) KBO 리그 5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양 팀이 각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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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관점: 현재를 위한 승부수

얻은 것: 검증된 불펜 핵심과 미래 유망주

김시훈 (투수):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입니다.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로, NC 불펜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온 필승조 자원입니다. 올 시즌 KIA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던 불안한 불펜진에 즉시 힘을 보탤 수 있는 최고의 카드입니다. 접전 상황에서 경기를 지켜낼 능력이 있어 KIA의 뒷문 불안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재승(투수), 정현창(내야수): 미래를 보고 영입한 유망주 자원입니다. 당장의 1군 활약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의 뎁스를 두텁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잃은 것: 팀 타선의 핵심과 유틸리티 자원

최원준, 이우성 (외야수): 팀의 주전 외야수이자 타선의 핵심인 두 선수를 한꺼번에 내준 것은 엄청난 출혈입니다. 최원준은 팀의 공격 첨병 역할을 하는 리드오프 유형의 선수이며, 이우성은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뽐내던 선수입니다. 이들의 이탈로 인한 공격력 약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홍종표 (내야수): 수비와 주루 능력이 좋은 유틸리티 내야수로, 백업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컸습니다.

결론: 불펜 안정화에 '올인'

KIA는 검증된 주전급 야수진을 내주는 큰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가을야구를 넘어 우승 도전에 필요한 마지막 퍼즐이었던 '불펜 안정화'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타선의 약화는 기존 선수들의 분전과 새로운 조합으로 메우고, 강력해진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지키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트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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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관점: 현재를 위한 승부수
얻은 것: 즉시 전력감 주전 야수진

최원준, 이우성 (외야수): 득점권 집중력 부족과 외야진의 무게감 저하로 고민하던 NC 타선에 가장 이상적인 영입입니다. 최원준의 합류로 테이블 세터진이 강화되고, 이우성이 중심 타선에 배치되면서 타선의 짜임새와 파괴력이 동시에 상승했습니다. 두 선수의 가세는 NC의 공격력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릴 즉시 전력감입니다.

홍종표 (내야수):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수비 강화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내야 뎁스를 보강했습니다.

잃은 것: 불펜의 핵심과 미래 유망주

김시훈 (투수): 팀의 핵심 불펜 투수를 내준 것은 NC에게도 큰 손실입니다. 그의 공백을 기존의 다른 투수들이 메워야 하는 과제가 생겼습니다.

한재승, 정현창: 팀이 장기적으로 키우려던 유망주들을 내주면서 미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결론: 타선 강화를 통한 순위 상승 노림수

NC는 강력한 불펜 투수와 미래 유망주를 내주는 대신, 당장 팀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공격력'을 보강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운드의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확실한 타자들을 영입해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는 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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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 25/07/28 16:35
수정 아이콘
네???
+ 25/07/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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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엔씨가 너무 손해 아닌가요
+ 25/07/28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시훈 한재승도 필승조라고 부르기에는 뭣해서...

김시훈도 NC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라
짜부리
+ 25/07/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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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들 이우성 엄청 싫어하던데, 좋아하실듯
곧미남
+ 25/07/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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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앓던이 3명이 모두 나간 느낌이긴 한데 과연..
김유라
+ 25/07/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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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그래도 좀 계륵(?)같은 느낌으로 보긴 하더라고요
곧미남
+ 25/07/28 17:06
수정 아이콘
최원준은 진짜 신인때부터 수비 안되면 위치 다 바꿔주고 타격을 진짜 세금 이상으로 그리 먹여줬는데 올해 수비부터 아주 정신나간 행동을 너무 많이 보여줬죠 예비 FA를 떠나 이제는 놓아줄때가 확실한걸로 보입니다.
+ 25/07/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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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입장에선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일것 같군요.

정현창은 고교시절 이대호 유투브에서 많이 칭찬하던걸 봤는데 기아로 가네요. NC입장에서는 최원준 우리가 만져서 터트려 보겠다 생각한것 같고...
+ 25/07/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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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을 다시 받는다고요????????????????
비맞은 비익조
+ 25/07/28 16:40
수정 아이콘
크크 기아에서 계륵 자원 내보냈네요 정말 좋은데요? 한재승까지 오네요
+ 25/07/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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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선수들은 잘 모르겠어서 밸런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아선수들만 보면 팬들 사이에 민심 안좋은 3명 묶어서 내보낸 느낌이 드네요
쵸젠뇽밍
+ 25/07/28 16:42
수정 아이콘
야 이거 누가 했냐. 우리 팀에 백승수가 있네.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6: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우성은 사실 잘갔다는 생각이고 최원준은 진짜 기아에서 애지중지 키웠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재능은 찐인데 생각이 많아서 능력만큼 못 보여준다는 평이 많고 선수들사이에서 인기 좋고 본인도 갸린이 출신으로 충성도 엄청 높은데 fa 앞두고 성적이 너무 박은게 본인이나 팀이나 둘다 너무 아쉽게 됐네요

뭐 받은 선수도 준 선수도 능력을 보여줬지만 요즘 다 계륵화 된게 있어서 양측 다 다시 우리팀에서 되살려보자 도전같은데 과연 결과가 어찌될지
아우구스투스
+ 25/07/28 16:43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요약은 혹시 직접 하신걸까요?
오타니
+ 25/07/28 16:44
수정 아이콘
뭔가 AI 냄새가
윤석열
+ 25/07/28 16:47
수정 아이콘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7/28 16:47
수정 아이콘
완전 엉뚱하게 나온게 그 때문이군요.
살려야한다
+ 25/07/28 17:09
수정 아이콘
팀의 공격 첨병 역할을 하는 리드오프???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뽐내던 선수???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46
수정 아이콘
기아 불펜진 안정화라니... 1군에 왜 있는지 모를 김대유 빼곤 김시훈 보다 못 던지는 1군 투수가 없는데 말이죠;;
TWICE NC
+ 25/07/28 17:06
수정 아이콘
제미나이는 야구 5년은 안 본듯?
김시훈 150이라니...
스텔스
+ 25/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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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어제 알고 있었나..
+ 25/07/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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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삼성 뭐하냐 ㅠㅠ
+ 25/07/28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삼팬인데 진지하게 삼성 비주전 중에 타팀에서 탐낼만한 자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재성?
윤재인
+ 25/07/28 17:14
수정 아이콘
받아온다면 불펜 받아와야 하는데, 저희가 줄 자원이...
(여자)아이들
+ 25/07/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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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가 아니라면 .. 삼성과 트레이드 할 팀이 누가 있겠습니까. 흑흑
안티프라그
+ 25/07/28 16:46
수정 아이콘
멀리서보면 기아가 손해보는 장사같지만 이게 팬들이 원하는 트레이드긴함
아우구스투스
+ 25/07/28 16:48
수정 아이콘
올시즌 기준 기아는 손해보려야 볼 수 없고, 나이를 봐도 뭐 딱히긴 합니다.

그나마 최원준? 정도만이고 나머진 그냥 그렇죠.
곧미남
+ 25/07/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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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이범호의 똥고집 1,2번이 최원준, 이우성이었죠 6월 함평타이거즈가 감독이 틀렸단걸 보여줬고
이정재
+ 25/07/28 18:23
수정 아이콘
기아 이득같은데요
+ 25/07/28 16:50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면 죄다 핵심 자원들의 트레이드 같은데

댓글은 어정쩡한 존재들의 교환 같네요??
마틴루터킴
+ 25/07/28 17:18
수정 아이콘
최원준 올해 못함
이우성 이범호 양아들 소리 들음
홍종표 사생활로 팬 여론 바닥
임찬규
+ 25/07/28 16:51
수정 아이콘
홍종표 탐나는 자원이었는데 엘지 불펜이랑은 카드가 안맞을라나요
마틴루터킴
+ 25/07/28 17: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되죠. 내야 백업이랑 불펜이면 대환영.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47
수정 아이콘
기아 판단 미스 같네요. 헐값에 넘겨 줄 선수가 아닌데
+ 25/07/28 18:23
수정 아이콘
1. LG를 순위경쟁자로 보고 쉽게 추진하지 못했다
2. 세트상품으로 최,이를 치워야하는데 NC가 원하는 게 홍이 핵심이었다
아니었을까요
QuickSohee
+ 25/07/28 20:52
수정 아이콘
홍종표는 탐나긴합니다. 다른곳가면 쏠쏠히게 할거같아요
삼각형
+ 25/07/28 16:52
수정 아이콘
이우성을 치워 버리다니 심단장 잘했네요
+ 25/07/28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NC 선수들의 벨류 0
KIA 선수들의 벨류 마이너스
라서 기아 개이득이라는 해석도 있긴한데...
일단 최원준이 계륵 같긴한데 일단 기아 외야 구성상 필요한 선수이긴 해서 이게 맞아? 이긴 합니다. NC입장에서 고연봉 선수 처리해주긴하지만 FA A급 선수라 반등하면 타팀에서 21인 데리고 올 수도 있고 아님 FA 재수 시켜서 써먹으면 되니 괜찮긴 합니다.
이우성도 지금처럼 계속 공수 모두 개판이면 안쓰면되고 (기아는 감독이 계속 써서 팀에 마이너스)
홍종표는 잘잘못을떠나 어쨌든 팬심이 떠난 뒤라 본인도 기아에서 소속감도 동기부여도 안되는 상태였죠. 타팀 가면 최소 준수한 내야 유틸, 잘하면 기아 상대 악마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NC입장에서 소폭 플러스 요인.
결과적으로 이름 값에 비해선 미미한 트레이드가 될 수도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다고 봅니다.
NC 행복회로 이적뒤 정신 차림 효과로 내외야 괜찮은 선수 득
KIA 행복회로 어쨌든 젊은 투수 둘 복권 득
기아팬 입장에서 일단 딴걸 다 떠나서 더이상 이우성을 안보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최원준은 개인적으로 지금이라도 반등해서 FA 성공해서 나가는걸 바랬지만 (+ 21인 득)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만년 유망주에 결국 기회는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못잡은 거라... 가서 잘하길 바랍니다.
온 선수들 환영하고 나간 선수들은 뭐 알아서 잘하길...
이번 트레이드는 기아 프런트 입김이 강하게 들어간거라고 봅니다. 팬한테도 욕먹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이상하게 감독에게 기회받는 선수들 처리용이란게 너무 보이거든요. 감독 허락 없이 혹은 어느 정도 반발 감수하고 지금 감독 여론이 가장 최악인 연패 시기에 터뜨린거 같습니다.
마구마구
+ 25/07/28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딱 보고 이 생각 들었어요. 지금 최원준 이우성은 1군에 쓰면 안되는 성적인데 (그나마 대주자로 최원준?) 자꾸 감독이 어떻게든 쓰려고 하니까 프론트, 단장 선에서 치워버린 느낌...

홍종표는 실력, 쓰임새 상괸없이 기아라는 팀에서는 더 뛰기 힘들 상황이라서 보내는 것이 맞고요. 아마 수비, 주루는 괜찮아서 딴 팀에서는 내야 백업, 대주자로 잘 써먹을듯
+ 25/07/28 16:59
수정 아이콘
최원준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호령 외에 중견 볼 선수 자체가 없었어서... 박정우가 부상만 아니었어도 기회 받았겠죠. 박재현은 뭐 성적이나 경험으로나 아직은 2군에서 크는게 선수 본인한테도 더 낫고요.
그래서 결론은 박정우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견 수비 백업은 누가? 란 의문이 남습니다. 김호령도 은근히 잔부상이 많아서... 아마 당분간은 박재현을 올려 쓸거 같긴 합니다.
Zakk WyldE
+ 25/07/28 19:40
수정 아이콘
금요일에 함평 갔었는데 정우 경기 뛰더라구요.

그때가 마침 NC랑 경기도 연장 가는 혈전(?)이었고

그 경기 후에 트레이드 카드 맞춘거 같긴 한데..

조만간 정우는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6:58
수정 아이콘
3~4월에 욕먹고 5,6월에 함평타이거즈로 성적 올리지마자 7월에 부상선수 복귀하고 3~4월로 돌아간 감독
사실 이범호는 오히려 부상 많을 때가 자기 양아들 못 쓰니깐 공평하게 써서 성적도 올리고 칭찬도 받고(작년에도 사실 똑같아서 오히려 부상 복귀 이후가 불안했음) 그래서 부상 복귀하면 어떨까 기아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질때, 오히려 전력 다 복귀하면 양아들 데리고 왜 스스로 물밑으로 걸어들어가는지.
콘칩콘치즈
+ 25/07/28 16:55
수정 아이콘
최원준 이름값이 좀 있지만 곧 FA라서 사실상 두달 렌탈느낌이라 크게 누가 손해는 아닐듯요
하오하이동
+ 25/07/28 16:57
수정 아이콘
잡으면 싸게 잡을수있고
보내면 nc서도 21인 받을수 있을거라 괜찮죠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01
수정 아이콘
FA 재수하겠죠.

본인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하오하이동
+ 25/07/28 16:56
수정 아이콘
홍종표는 2군 성적도 좋고 수비도 좋아서 이슈만 없었으면 더 좋은 선수인데 엔씨서 잘할것 같아요
이우성은 잘 보냈고
원준이는 그냥 안타깝습니다
펠릭스
+ 25/07/28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진성꼴 나겠네.

둘다 20대 투수에 19살 내야수를 버려?

백퍼 김진성 꼴 난다고 확신합니다.



새로 영입한 타자들보다는 그래도 박시원, 송승환, 김한별, 도태훈, 환재환 이런 선수들이 나아 보이는데?
+ 25/07/28 16:57
수정 아이콘
일단 기아 입장에선 홍종표,이우성을 처리하고 투수 둘을 받았다는 점에서 당장은 이득일것 같네요..
진혼가
+ 25/07/28 16:59
수정 아이콘
최원준 참 좋아했었는데 군제대 이후 참 안터졌죠. 가서 잘되길 바랍니다. 나머지 두선수는 아무 감정이 없네요.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03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성적만 유지했어도 FA 대박 예약이었는데(군필 국대 중견수), 그냥 FA도 힘든 지경이 되었죠.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7:04
수정 아이콘
작년 성적만 해도 fa 대박 예약이었죠. 뭐 올해 너무 박아서
윤석열
+ 25/07/28 17:00
수정 아이콘
박건우라도 한화에 팔려나..

외야수가 몇명입니까

손아섭, 최정원, 박건우, 최원준, 이우성, 천재환, 한석현, 권희동
피해망상
+ 25/07/28 17: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손아섭 팔수도
운칠기삼
+ 25/07/28 17:55
수정 아이콘
지금 엔씨의 무브는 끝까지 해보겠다는 결의를 보인것인데 박건우를 팔면 의미가 없죠
이정재
+ 25/07/28 18:24
수정 아이콘
kbo에서 불펜 팔아놓고 그런소리하긴 힘들죠
허저비
+ 25/07/28 17:00
수정 아이콘
충격 트레이드라길래 임창용 양준혁급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하긴 그런 트레이드는 앞으로 KBO 역사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함 크크크
위원장
+ 25/07/28 17:00
수정 아이콘
최원준 아쉽긴 한데 올해 못하고 있고 FA니까...
생겼어요
+ 25/07/28 17:01
수정 아이콘
꼴데팬이라 타팀 사정은 잘 모르는데, 혹시 김시훈이 요즘 리그에서 분위기 좋은 선수인가요? 기아쪽은 최원준이 서비스타임이 짧고 이우성이 요즘 기아의 모든 욕을 먹고 있으며 홍종표가 논란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1.5군 이상급인것 같은데 엔씨로 기운다고 해서요
허저비
+ 25/07/28 17:05
수정 아이콘
올해 ERA 8.44 WAR -0.37 이네요 스탯티즈 기준으로
동년배
+ 25/07/28 17:06
수정 아이콘
실력을 빼고 기아팬들이 그냥 보기 싫어하는 선수 둘 에다 FA 앞두고 FA로이드도 못먹어서 다음해 FA 방어한다고 연봉 많이 주기도 애매한 서비스타임 0.3 남은 선수라 사실상 트레이드 가치가 없는 선수 묶어서 뭐라도 받고 내보낸거라...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7:09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요 그냥 기아팬들이 nc팬보다 좀 더 많은편이긴 하니깐 근데 요즘 여론 안 좋은 선수들 치운다니깐 반대급부 고려를 세심하 찾아보기 보다는 기아가 이득이 아닐까라는 의견들이거 같고
그냥 성적까보면 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14
수정 아이콘
최원준 : 0.229-0.282-0.313-0.595, 우르크 71.9, 전쟁 0.79

이우성 : 0.219-0.307-0.335-0.642, 우르크 85.3, 전쟁 0.3

홍종표 : 0.192-0.283-0.192-0.475, 우르크 46.1, 전쟁 -0.05

2군에 있어야할 성적들이죠.

그리고 그래도 있으면 되는 투수랑 TO 잡아먹는 야수의 차이가 있고요.
생겼어요
+ 25/07/28 17:17
수정 아이콘
최원준 조상우는 fa 시즌에 완전 조졌네요 본인 기대 몸값 대비 반이나 받으면 성공이다 싶은 수준이네요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7:21
수정 아이콘
조상우는 불펜투수 장기부상이후 & 키움이 fa선수 끝까지 안들고 팔았을떄 사례들 볼떄 피지알에 몇번이나 썼듯이 사는 거에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왜 했는지 이해도 못하고 기아팬들이 왜 한호했는지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23
수정 아이콘
현금 빼고 어차피 반대급부가 1라 10번픽과 4라픽이었거든요.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7:30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망할게 예상된다고 차라리 신인 모으는 낫다고 봅니다. 박동원, 주효상등등 떄도 마찬가지였고 의외로 픽 낮다고 던지면 또 선수없죠. 사실 우리가 픽 퍼줘서 생각보다 2군 선수없어서 포지션 파괴로 다 돌리는 팀인데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33
수정 아이콘
박동원은 솔직히 안 아깝고(장정석 아니면 잡았을겁니다), 주효상은 이해 불가딜이죠.

물론 FA 앞둔 나이든 투수 데려온게 쉽지 않은건 맞으나 워낙 투수 못 키우는데 10번픽과 4라픽으로 도박은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실패에 따른 책임은 별도로 지는게 맞다 보기는 하고요.
바이바이배드맨
+ 25/07/28 17:38
수정 아이콘
투수 못 키우는건 작년까지는 옛날 이야기긴 합니다. 서재응 코치 때는 평균적으로 괜찮았죠. 그 앞인 이대진코치시절까지 암흑기가 길어서 그렇지 매해 터트리는 건 좀 불가능에 가깝구요. 사실 나이든 + 거의 반년 넘은 장기부상이었으니
아우구스투스
+ 25/07/28 18:5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우완 선발감인데 윤석민 이후 김도현이 군대서 구속 늘려서 데려온거 말고는 진짜 못 키우긴 했어요ㅠㅜ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21
수정 아이콘
조상우는 그래도 투수니 지르는 팀 나올 수 있는데, 최원준은 신청 못 하죠.
쵸젠뇽밍
+ 25/07/28 17:53
수정 아이콘
현금 낀 트레이드도 아니고 당연히 비슷하겠죠.
그냥 보기 싫은 사람들 치운 것에 만족하는 겁니다.
The HUSE
+ 25/07/28 17:03
수정 아이콘
최원준 선수는 그래도 아쉽네요.
잘 좀 하지... FA 인데...
Zakk WyldE
+ 25/07/28 19:42
수정 아이콘
저두요. 판들 사랑도 많이 받았고 여성팬도 많아서
제가 아는 여성핀들은 지금 맨붕 상태입니다.. ㅠ
보라도리
+ 25/07/28 17:07
수정 아이콘
김시훈은 2-3년전 잘했지 올해 구속 130후반 140초반
16이닝 방어율 8점대 인데 스텟 이라도 좀 찾아보지
곧미남
+ 25/07/28 17:09
수정 아이콘
김시훈, 한재승 보여준 모습있지만 지금 이렇게 트레이드 하는거보면 분명히 구단이 감독한테 보내는 시그널 같습니다.
+ 25/07/28 17:09
수정 아이콘
기아팬 입장에서 나간 3명은

이우성 : 고점시 3할 20홈런 기대 / 저점시 2할 초반 병살 유형.. 수비는 기대 안함

최원준 : 배트 컨트롤과 컨택에 관해선 크보 탑 레벨급의 평가를 받았던 때가 있었음. 다만 파워와 무게를 싣는 타격이 안되면 수많은 땅볼과 플라이 생산함. 그리고 올시즌이 그 단점이 유독 드러난 시즌 / 수비 범위나 기본기는 괜찮고 어깨도 좋음. 다만 외야 짬이 좀 애매해서 간혹 어이없는 실수도 함.

홍종표 : 수비 주루 괜찮음. 타격은 기대안할때 가끔 안타 때려줌. 작년 백업으로 3할도 쳐줄 때가 있었지만 올해는 거의 자동아웃 수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는 나쁘지 않고 성장가능성도 있는 선수지만 .. (말을 아끼겠음)



이우성 최원준은 나름 고점도 보여준 선수들이고 새로운 맘으로 nc에서 시작한다면 작년처럼 좋은 모습도 가능한 선수들

홍은... (말을 아끼겠음)
마구마구
+ 25/07/28 17:41
수정 아이콘
이우성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시는군요...

커리어 최대가 작년에 풀타임으로 뛰고도 9홈런이고 장타율 4할 초반대, OPS 0.8이 안됩니다.
+ 25/07/28 17: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대'라고 한게... 스윙스타일이나 피지컬 보면 20홈런도 가능해야 하는 선수인데...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52
수정 아이콘
이우성이 3할 20홈런을 쳐 줄 것 같은 몸은 보유하고 있으나 재능은 아니죠.
+ 25/07/28 18:14
수정 아이콘
이우성 뛰는거 보면 스포츠 선수가 맞는건지 의문이듬
너무느림
+ 25/07/28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우성이 욕먹는 이유를 잘 압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유형 (피지컬과 파워는 있는데 스윙매커니즘이나 멘탈에 문제가 있는) 의 선수는 환경이 바뀌면 반등 가능성도 큰 선수라 봐서... 올해 한참 욕먹을때도 2군에서 잘 추스르면 작년 정도의 쏠쏠한 활약도 가능하리라 본 선수인데 결국 떠났네요.
아우구스투스
+ 25/07/28 18:56
수정 아이콘
웃긴건 6년만에 소위 친정팀 컴백이기는 합니다.
개까미
+ 25/07/28 19:18
수정 아이콘
이우성 진짜 친정은 두산입.....;;;;;;
아우구스투스
+ 25/07/28 19:34
수정 아이콘
하긴 NC는 찍먹이었죠?
Zakk WyldE
+ 25/07/28 19:44
수정 아이콘
지가 볼땐 피지컬도 파워도 없어요..
생긴것만 그럼..
마리오30년
+ 25/07/28 18:45
수정 아이콘
절대 불가입니다. 살찐거 보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그냥 살이에요. 덩치때문에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전형적인 똑딱이 입니다. 통산 장타율이 김선빈보다도 아래입니다.
+ 25/07/28 19:04
수정 아이콘
살만 본 건 아니구요 (.. ) 사실 김선빈 같은 선수야 워낙 컨택능력 자체가 좋은 선수고, 이우성은 다른 유형이죠. 이우성은 파워자체는 최원준 김선빈 박찬호 보다 좋아요. 문젠 이우성이 그 정도의 타격 기술이 없고 그렇다고 아예 힘이 일정 레벨 이상이라 컨택이 애매해도 힘으로 커버하지도 못하는 유형이란게 비극이죠. 그럼 이런 유형은 컨택이나 힘 둘 중 하나를 더 보강해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하면 가능한 기대값이 나오는데 저는 그게 3할/20홈런 정도라 본 겁니다. 근데 그게 되면 다 3할 때리겠고 그게 안되서 아쉬운 거고 다만 떠나보내는 입장에서 그래도 좋은말은 해줘야 겠고.. 그런거죠 (,,)
다크서클팬더
+ 25/07/28 17:12
수정 아이콘
홍종표는 겸사겸사 보내버린 느낌같기도
핫포비진
+ 25/07/28 17:14
수정 아이콘
홍은 잘보낸듯 기아에선 이미 여러모로 뛰기 힘들죠..
피해망상
+ 25/07/28 17:15
수정 아이콘
음 NC가 사실 할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이득을 확실히 보는 지점을 모르겠습니다. 연봉이 싸지도않을텐데요
+ 25/07/28 17:17
수정 아이콘
홍이랑 이 보낸거에 무조건 찬성..
Liberalist
+ 25/07/28 17:20
수정 아이콘
기아팬 입장에서는 최원준만 애증이고, 나머지는 제발 치웠으면 했어서 잘한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꽃동은 되도 않게 자꾸 이우성 살리려고 하던데, 올해 이렇게까지 삽을 펐는데도 쓰려고 하는거면 아예 손패에서 없애버려야죠.
ChojjAReacH
+ 25/07/28 17:20
수정 아이콘
1군 선수단의 트레이드라서 기사 제목에 '충격'을 쓴거겠지만 냉정하게 올시즌 지금까지 퍼포먼스로는 1군급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트레이드네요.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21
수정 아이콘
홍종표가 실력 면에선 가장 아깝네요. 어정쩡하고 수비며 공격에서 모두 성장세가 끝난 김규성을 보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세 선수 중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확률이 가장 높죠. 김규성이었으면 윈윈으로 봤을텐데... 이것도 좀 퍼준 느낌이 없지 않네요.
그나저나 최원준... 참 애증의 선수였고, 차기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는데 트레이드되니 좀 아쉽습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7/28 17:24
수정 아이콘
홍종표는 다른 면에서 찍힌게 크고 그걸 떠나서 멘탈 터져서 아무것도 못했죠.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40
수정 아이콘
그건 압니다만, 멘탈 터져서 못했다기엔 자주 출전했죠.
그런 면에서 아쉬울 수는 있지만 트레이드는 일종의 거래이니 더 냉정하게 평가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박민과 더불어 차기 유격수감으로 매우 유력한 후보였고, 1군에서 유격수비가 되는 걸 보여 준 단 둘뿐인 선수였으니까요.
+ 25/07/28 17:51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박찬호가 설령fa로 나가도 박민 김규성 윤도현이 있죠. 이중 수비만 보면 박민 김규성은 당장 박찬호를 대체할 만큼의 레벨은 되고요.

다만 박민은 타격에서 아직이고 김규성은 백업으론 좋은 선수지만 공수 모두 주전으론 애매하단 점, 그리고 윤도현은 공수 모두 포텐은 큰데 부상이 많고 아직 뭔가를 제대로 '길게' 보여준 적이 넚단게 아쉽죠

근데 저 명단에 홍을 추가하더라도 큰 메리트는 없었죠. 저도 홍이 성장가능성이 있다 봤고 이후 스토리가 아쉽긴 하지만 nc가서 대폭발하더라도 현시점에서 이 선택은 어쩔 수 없다란 생각도 기듭니다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57
수정 아이콘
저는 김규성의 수비를 1군에서 쓸 수준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프런트에서 김도영과 박민 둘을 유격수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해하겠지만, 이범호가 과연 김도영을 유격수로 쓸지는...
저도 보낸 건 이해하지만 받아온 선수들이 좀 아쉽네요.
+ 25/07/28 18:03
수정 아이콘
김도영 유격 떡밥은 기아팬들에게 최대 논쟁이라 건들기 힘들고,,

저는 김규성 수비만 보면 박찬호 대체까진 가능하다 봅니다. 다만 공격이나 그외에 야구 능력치 면에서 박찬호보단 많이 아쉽고 박민보단 성장가능성이 적어보인단 점에서 애매한 느낌의 선수란게 아쉽죠
아우구스투스
+ 25/07/28 19:02
수정 아이콘
혹시 올시즌 경기를 많이 못 보신거 아닐까요?

팀의 시즌 경기로도 절반도 출전 못했고 올시즌 52타수 10안타입니다.

심지어 시즌 장타가 0입니다.

그냥 한게 없어요.

팀의 주전 2루수 김선빈 부상, 백업 2루로 낙점한 윤도현 부상인데도 그렇습니다.
윤석열
+ 25/07/28 17:26
수정 아이콘
광주선수가 광주를 욕한게 걸린거 아닌가요..ㅠㅠ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7:4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사과 절차도 있었고,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은 데다가, 헐값으로 보내기엔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있다 보니 왜 퍼줘야 했을까 싶은 거죠.
마구마구
+ 25/07/28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홍종표는 어느 팀이든 가면 내야 유틸, 백업, 대주자로 잘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기아에서는 더 이상 뛰기 힘든 상황이라서 보낼수밖에..
Q=(-_-Q)
+ 25/07/28 17:30
수정 아이콘
원준이 써글넘아 잘 좀 하지 ㅠ
ChojjAReacH
+ 25/07/28 17:38
수정 아이콘
NC는 박시원 오태양 내리고 최원준 이우성은 바로 1군 등록했네요.
최원준은 어제 부산에서 경기 뛰고 광주 돌아갔다가 다시 내일 부산 합류인가..
The HUSE
+ 25/07/28 17:47
수정 아이콘
아놔.
타팀이라 김시훈 선수 모르고,
본문 내용만보고 좋은 불펜 얻어 왔구나 했는데,
ERA 8점대요? 뭥미.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시훈 성적 찾아 보고 나서 1군 백업은 해줄 2명(최,홍)을 보내고 2군 선수만 받아 온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평자책 8점대로 불펜진 안정화라뇨???
+ 25/07/28 19:17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좋은 불펜이면 지금 기아에서 나간 선수들로는 못구했을겁...

팀 바뀌면서 갑자기 살아나는 케이스도 없진 않으니 그걸 노려야죠.
피터파커
+ 25/07/28 17:49
수정 아이콘
홍종표는 서울이랑 더 먼동네로 갔군요
ilovekth
+ 25/07/28 17:50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올해 전력외로 분류된 선수들로 긁어볼 불펜 투수를 구했다고 봐야겠네요.
홍종표는 좀 덜 긁어봐서 아쉽지만, 광주에서 뭐... 못뛰는 상황이라, 정현창선수랑 맞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이우성은 타격이 살아나더라도 수비자리를 줄 수 없는데, 지타는 이제 나성범이 가야할 자리이고..
최원준은 가서 잘하더라도 21인 받았다 치면 되니,
지금 기아상황에서 앉아서 자연사 당하는것보다 지금처럼 뭐라도 해보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샐캡은 기아가 많이 덜어낸 느낌이네요
Grateful Days~
+ 25/07/28 17:53
수정 아이콘
이우성이 가는데 양아버지 감독은 같이 안 가나요 ..
+ 25/07/28 18:02
수정 아이콘
샐캡을 덜어내고 올해 외야 fa를 노리려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기아 외야 뎁스가 그정도였나 작년 주전 둘을 아주 미련없이 던지는 모양새인데...
약설가
+ 25/07/28 18:12
수정 아이콘
최원준 선수는 비시즌 유튜브에 출연할 때도 자신감이나 확신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결국 타팀으로 향하게 되었네요. 기아에서 이미 기회를 받을 만큼 받았어서 아깝지는 않고 NC에서 잘 했으면 싶네요. 홍종표 선수는 기아 선수로서는 더 이상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팬들을 위해서나 선수를 위해서나 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잘 갔습니다. 이우성 선수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전지적 기아 시점에서는 누구를 받아왔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보낼 자원을 잘 보냈다는 생각만 드네요.
+ 25/07/28 18:13
수정 아이콘
이우성 보냈네 너무좋다
다른거 모르겠고 쟤랑 김태군 타격하고 뛰는거 보면 한숨나옴
더럽게 느림
+ 25/07/28 18:26
수정 아이콘
AI 업뎃이 너무 늦군요.
(여자)아이들
+ 25/07/28 18:28
수정 아이콘
삼성은 틀드할 자원이 없다,...
코리엠
+ 25/07/28 18:30
수정 아이콘
이우성 나가서 너무 좋습니다. 진짜...
이범호가 진짜 편애해도 너무 편애했죠.

최원준은 터질 듯 터질 듯 안 터지고 결국 나가네요.
NC 가서 뭔가 부담감, 압박(?) 내려 놓으면 터질 수도...
Grateful Days~
+ 25/07/28 18:4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최원준 빼고 그냥 타팀에서 잘하던 말던 관심없는 오만 정 떨어진 애들을 보낸..
수리검
+ 25/07/28 18:44
수정 아이콘
뭐 평자 8점짜리를 데려오냐 싶긴 한데 ..

이쪽도 애정 빼고 생각하면
타율 0.22 따리들이니 할만한 트레이드일지도
마리오30년
+ 25/07/28 18:48
수정 아이콘
최원준도 현재 폼 보면 전혀 아쉬울게 없긴 한데. 좀 아픈 손가락이고..홍종표도 인성 이슈는 있지만 쏠쏠한 유틸자원인게 좀 아쉽긴 하네요. 다만 이 모든걸 덮어버릴 수 있는 이우성 보낸거만 해도 성공적인 트레이드입니다. 매일 라인업 확인할 때마다 이우성 있나 없나 확인해보고 없는 거 보고 가슴 쓸어내리는 일부터 안하게 될수 있으니..
+ 25/07/28 18:59
수정 아이콘
이우성은 수비나가면 외야를 박살내는 수준이던데 엔씨에 지타자리가 남아는 있나요?
설마 이우성을 외야수로 쓰겠다고 데려간건 아니겠죠?
+ 25/07/28 19:06
수정 아이콘
최원준도 외야든 내야든 세금낸다고 생각하고 박아놓고 썼으면 포텐을 좀 더 터트렸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 25/07/28 19:19
수정 아이콘
이우성은 있으면 이범호감독이 자꾸 쓰니까 못 쓰도록 치워버린 느낌. 최원준은 재능은 충분해보였는데 아쉽네요. 이호준 감독이 원포인트 잡아줘서 터지면 좋겠네요.
Zakk WyldE
+ 25/07/28 19:35
수정 아이콘
원준이도 삽질 많이 했고
우성이도 삽질 많이 했고
종표도 삽질 많이 했지만

다 우리팀에 필요하지 않은건 맞는데

원준이는 트레이드 가서 맘이 아프고 ㅠ
우성이도 엊그제 함평에서 해맑게 웃던 모습이 생각나서
애는 참 착하고 좋은데
마음이 좀 그렇네요.
(선수도 책임이 있지만 감독 과실도…)
종표 애는 얼굴도 잘 생기고 야구도 분명 잘할 애인데
왜 그래서.. 참..

NC에서 잘할거 같긴 한데 잘하고
너무 잘하진 말고..

앞으로 행복하길
55만루홈런
+ 25/07/28 19:39
수정 아이콘
nc쪽 이야기 없어서 보니 김시훈은 8점대라 쓸수도 없는 상태고 한재승이 그나마 표본은 적지만 3점대 방어율 정현창은 걍 신인이고...

기아는 불펜으로 살릴 자신이 있다는건가 크크크크
삼각형
+ 25/07/28 19:44
수정 아이콘
승락매직 해줘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7/28 19:4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출혈이 없는 수준.. 이득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20:01
수정 아이콘
얻은 것도 없습니...
아니, 저 받아 온 3명 1군에서 쓰면 마이너스입니다.
+ 25/07/28 19:45
수정 아이콘
이게 게임이면 nc로 간 이우성이 갑자기 포텐폭발했을텐데 과연 크크크크
Zakk WyldE
+ 25/07/28 19:50
수정 아이콘
포텐 없습니다..
기아에서 보단 잘 할 순 있어도
막 잘하진 못할거에요.

아름다운 일주일 정도는 가능
설사왕
+ 25/07/28 19:46
수정 아이콘
이러구 최원준 FA 때 다시 기아오는거 아닌가요.
Zakk WyldE
+ 25/07/28 19:50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허
지니팅커벨여행
+ 25/07/28 20:02
수정 아이콘
NC가 보상 선수로 김시훈 찍으면 찬성입니다.
비오는풍경
+ 25/07/28 20:34
수정 아이콘
그냥 서로 불필요한 자원 교환한 느낌인데 이게 뭔가 영향력이 있을지
힘내요
+ 25/07/28 21:59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낮지만 그 '탈' 효과라는걸 기대해 봐야죠.
펠릭스
+ 25/07/28 20:55
수정 아이콘
한재승은 구속 거의 150나오고 제구도 됩니다. 문제는 멘탈. 주자만 나가면 맛이 갑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7/28 21:03
수정 아이콘
기아엔 구속도 150이 안되고 제구도 안되고 멘탈도 약한 선수가 천지긴 합니다ㅠㅜ
빠르모트
+ 25/07/28 22:56
수정 아이콘
기아는 쓸모없는 틀드를 했다고 봅니다.
불펜 영입해봤자 지금의 하락세는 불펜과 답 없는 타선인데 불펜 보강해봤자 뭐하나요?
내년 리빌딩 준비나 할 것이지 불펜을 영입하는 걸 보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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