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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27 10:23
저거 다 가처분에서 부정된거 아니었나요?
특히 5번은 민희진 오기도 전에 하이브에 들어와서 연습생활 시작했구 뽑는데 민희진은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했던 거 같은데? 자꾸 자해공갈식 템퍼링을 가정폭력, 학교폭력에 비유하려고 하니 얘네들에게 필요한건 법률인 아니라 예술적인 비유가 가능한 문학인인거 같기도 하네요.
+ 25/07/27 10:25
저는 얘네들 다 좋아요
뭐 하이브 나가고 싶을수도 있구, 민희진과 함께하고 싶을수도 있죠. 너무 함께 하고 싶어서 떼 쓸수도 있다 봅니다. 다만, 자신의 욕망땜에 다른 사람들, 예컨데 다른 동료나 후배일수 있는 걸그룹들이나 일하는 스태프들을 거짓말까지 동원해서 밟으려 했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아이돌로 받아들이기 힘들긴 합니다..
+ 25/07/27 10:42
자꾸 같잖은 비유를 끌어오는 말하기 방식은, 비유의 보조관념에 대해 사람들이 평소 갖고 있는 긍정적/부정적 감정을 자극하고 나아가 그 이미지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해 자신이 설계한 선악 또는 정의-불의의 구도를 납득시키는데 목적이 있지요. 가정폭력, 왕, 역모, 왜구, 쫓겨난 엄마, 계모, 쫓겨난 원천기술소유자...
+ 25/07/27 10:46
애초에 기자회견부터가 그랬죠. 일 열심히하고 잘해서 성과내는 여자 임원 vs 이를 이용하고 탄압하는 개저씨구도로 프레임 잡았구, 여기에 넘어가는 사람 많았죠.
+ 25/07/27 11:09
증거가 있다면 그렇겠죠. 그런데 이미 작년에 나온 건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재수사 하는 느낌이라서, 새로 나올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 25/07/27 13:54
이거 때문에 뉴진스 팬들은 자기들이 승소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던데요. 지난 판사와는 다르게 어도어에 뭐 증거인지 뭔지 제출하라고 했다고 역시 다르다면서..그동안 하붕이..들이 장악했던 법원과는 다르다나 뭐라나
+ 25/07/27 16:49
방시혁이 감옥 가든말든 뉴진스랑 소속사 계약해지랑 전혀상관없는거 같은데.. 벙시혁이 처벌받으면 민희진이 다시 대표이사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하이브-민희진간 풋옵션소송에서 민희진이 이기면 그 금액으로 자기들 위약금내고 새롭개 법인차려서 출발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25/07/27 10:49
(수정됨)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안성일프티는 치밀하게 준비했는데도 운나빠서 실패 했는데, 민희진스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엉망진창이에요.
+ 25/07/27 10:52
5 번은 에르메스 가방을 사면, 그 가방 만든 사람이 누군지를 지켜야 된다는 말인가요? '브랜드'라는 개념 없이 한 500년 정도 후퇴한 거 같네요.
+ 25/07/27 11:08
뉴진스 개개인을 좋아하진 않았고 어텐션이나 디토같은 노래를 굉장히 자주 들었었는데 이렇게 맛탱이간다는게 참 뭔가 뭔가네요.
+ 25/07/27 12:42
이렇게 주장할거면 데뷔전에 위약금 내고 나가서 민희진이랑 같이 데뷔했어야죠... 계약하고 데뷔한 이후로는 계약기간 지키고 그 이후에 같이 독립해야죠..
+ 25/07/27 13:07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뜻인것 같네요. 세종 변호사들이 바보도 아닐테고...
이쯤되니, 민희진 뒤에 뭐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정치인들 꾀어내는 것도 그렇고, 아티스트가 저렇게 일편단심으로 버티는 것도 그렇고... 버티면 뭐가 있으니 저러는게 아닐까요. 별개로 방시혁이 한 짓은 뉴진스나 민희진이 한 짓보다 몇 백배 나쁜 짓이라 빨리 잡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이 나라에 필수가 아닌가 싶어요.
+ 25/07/27 13:43
가정폭력과 학폭은 함부로 입에 올려도 되는 단어가 아닙니다.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데요.. 더더구나 뉴진스는 르세라핌 아일릿에게는 가해자인데 본인들이 할 말이 아니죠. 안그래도 저 표현들때문에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혁명가 2 수준의 똥볼...로 보이네요.
+ 25/07/27 16:22
이 사건 초기, 민희진 지지율이 최고조에 이를 때 아일릿 자꾸 걸고 넘어져서 뉴진스 이상하다 라고 댓글 달았다가 융단폭격 받았던 기억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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