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하이브 걸그룹 중에서는 르세라핌을 제일 좋아하며 뉴진스 쪽이 다른 걸그룹 언급하는 것에 질렸다는 걸 미리 밝힙니다.

첫 번째 짤은 지난 6월 2차 변론기일 때 나온 동아일보 기사 캡처인데, 여기서 뉴진스가 짤과 같이 (15가지 중)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어도어 측에 소명을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짤은 팬의 얼마 전 있었던 재판 방청 후기라는데, 위의 세 가지 건 중에 두번째 건에서 민희진을 짜르기 전에 어도어 측에서 향후 계획이나 안내가 없었다고 하네요.(뭐 주작이나 편향 가능성은 있는데 아예 가망이 없었다면 후기가 안올라오지 않았을까요...?)

그래서인지 온갖 비유를 들면서 [계획 없이 우리에게 이렇게 소중한 민대표님을 짤랐기 때문에 신뢰 파탄이다!!!]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어도어 측에서는 급하게 해야 될 당위성이나 그게 전속계약과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면 될 것 같아서 이게 성공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예 가망 없다에서 동앗줄 하나라도 잡으려 한다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