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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0 15:03
비유 하자면
일본전 이전의 장쯔위는 북산 만나기 전 까지의 신현필 이었다면 일본전에서 단점들이 노출 되면서 북산전 중 파훼된 신현필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앞으로 단점들을 보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과정을 저친구 무릎이 버텨낼지 모르겠지만;)
25/07/20 15:53
근데 짱쯔위 겨우 중학생일텐데(고등인가) 신현필보다도 어린데 다 크면 괴물 오브 괴물이겠죠 남농이 아닌 여농에서는
남농은 웸반야마 같아야 장신도 살아남는데 아시아 여농이면 짱쯔위면 여전히 사기케입니다 중국도 외각 맞대응에 짱쯔위 한위 쌍리바운드가면 사실 아시아 어느나라든 노답이죠 이번엔 일본에 웃어주긴 했는데 ai상대로 마지막으로 이긴 이세돌 느낌입니다 두번 다시는 안될듯
25/07/20 16:04
2007년생 18세 입니다 이제 거의 성인이라고 봐야 하구요
사기캐인건 맞지만 범접할 수 없는 벽 같은 건 전혀 아니던데요 .. 저도 아시안 컵 보기 전까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정상이지만 너무 느리고 둔합니다 부상 방지 이유로 점프 못하게 했다는데 경기보면 그냥 못 뛰는 거 아닌가? 싶은 정도 일본 3점이 미친듯이 들어간 건 운이 아니에요 외곽 대응이 아예 안됩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지 못하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였습니다 아 물론 우리말고 일본 정도 수준은 돼야 ..
25/07/20 20:37
아 유튭에서 초딩 시절만 봤는데 벌써 고3이네요
그나저나 남농도 아니고 여농에서 지역방어로 짱쯔위랑 한위 투톱 박아두면 답없어 보이는데 일본전 영상 봤는데 여농에서 사기적 야투율이고 중국이 아예 대비조차 안하고 선수빨로 나온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마 다응부터는 이기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일본 필리핀 정도일텐데 골문에만 세워놔도 필드에 걸어만 다녀도 무서운 메시급일듯 합니다
+ 25/07/21 09:59
하승진 포함 그런 선수들도 장쯔위처럼 압도적으로 크지는 않았죠.
NBA에서 장쯔위처럼 큰 친구가 나온다는 건 거의 2m40에서 2m50쯤 되는 선수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25/07/21 10:13
쑨밍밍이라고 238짜리 중국선수가 있었는데 NBA에 입성조차 못했습니다. 아무리 장신이라도 최소한의 기동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NBA무대는 쉽지 않죠. (게오르그 뮤레산, 마뉴트 볼등 예시는 정말 많습니다. 가장 성공한 야오밍조차 샤크처럼 NBA를 평정했다고는 말 못하죠.) 세계무대에서 장쯔위가 통할지가 궁금합니다.
25/07/20 20:41
음 야오밍도 못한걸 짱쯔위한테 시키긴 잔혹한거 같고
서양 누님들도 점프력도 되고 바디체킹은 강해서 wnba서 다 때려부수라는건 좀 어려울듯 어쨋튼 돌아와서 일본전 한번이 각성제가 되면 아시아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죠 이건 중국 감독이 안이했다고 밖엔... (물론 일본도 아시아2강답게 잘 공략)
+ 25/07/21 10:07
한국 농구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야오밍 상대로 금메달 땄었죠.
아직 성장 전이라 일본이 이길 수 있었던 거 같지만, 경험 좀 쌓이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좀 느리긴 하네요. 그래도 저런 사이즈 큰 센터들이 답답해서 외곽슛 던지고 있는 건, 중국 감독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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