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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5 11:58:23
Name EnergyFlow
File #1 news_p.v1.20250419.17136dd6e1ca47eabea246d4e4c5b6c7_P1.png (674.9 KB), Download : 207
Link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04562
Subject [연예] 경찰,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 (수정됨)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04562

경찰이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아

하이브가 고발한 두 건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로써 작년 4월부터 이어져온 하이브와 민희진의 공방전 중 하나가 민희진의 승리로 끝나는 모습입니다

다만 아직 풋옵션 행사 소송 등이 남아있고 이 모든게 민희진의 승리로 끝난다고 해도

이미 나락으로 가버린듯 한 NJZ(구 뉴진스)가 구원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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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모나크
25/07/15 12:02
수정 아이콘
오.. 이럼 옵션인가 그건 어떻게 되는건가요?
25/07/15 13:08
수정 아이콘
이건 크게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옵션 관련 소송에서도 하이브측이 이 이야기는 안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25/07/15 12:05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이야기했듯.. 법적으로 민희진이 문제될꺼냐? 는 안될거 같다고 생각했고.. 민희진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는데

뉴진스가 이정도로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사망할줄은 몰랐음......  
엘브로
25/07/15 12:22
수정 아이콘
뉴진스 야들은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도대체 누가 뽐뿌를 넣은겁니까.....
사나없이사나마나
25/07/15 12:07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는 풋옵션 소송이 현재는 좀 더 메인 아닐런지
그런거없어
25/07/15 12:11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됐는데 괜히 급발진해서..
25/07/15 12:30
수정 아이콘
뉴진스 건 이랑은 애초에 별개죠.
뉴진스는 그냥 망한거.
짜부리
25/07/15 12:40
수정 아이콘
민희진 배임 여부는 딱히 메인도 아니고 관심도 크지 않죠.
25/07/15 12:41
수정 아이콘
이건 발단이 되는 업무상 배임에 관해 경찰이 혐의없음을 판단한 거고,
이후 제기된 민희진 해임 적법성 문제, 감사 관련 위법성 논쟁 등에선 하이브가 좀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 두 건과 관련해 민희진 측이 하이브를 고소한 것도 다 불송치, 각하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얘들의 지리한 법정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뉴진스가 복귀할 수도 딱히 보이지 않고요.
위르겐클롭
25/07/15 12:41
수정 아이콘
?? : 역시 구하러 왔구나
?? : 누구니
EnergyFlow
25/07/15 12:43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을 기사(민희진 측 입장문) 내용 그대로 옮겨적어놨는데, 댓글들을 참조하여 본문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handrake
25/07/15 13:05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왜 급발진한걸까요? 애들이야 그럴수 있다고쳐도 부모들은....
어강됴리
25/07/15 13:10
수정 아이콘
어린나이에 이른성공이니 자아가 비대해진거죠
하이브가 해준게 뭐있음 ?나가서 활동해도 다먹을줄 알았던건데.. 집나오면 춥죠
인민 프로듀서
25/07/15 13:20
수정 아이콘
똑바로 된 부모 슬하였으면 자녀들도 안 그랬을 겁니다.
달콤한삼류인생
25/07/15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식에서 상투잡는 사람들과 비슷한 거죠. 제한적인 정보,주변인들의 부추김,끝 없는 욕심, 자기가 틀리지 않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실제 저런 상황에서 자기 중심 잡아가면서 안 흔들릴 일반인들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말을 다룰 줄도 모르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탄 상황이죠. 저 말만 타면 엄청난 부가 들어온다고 옆에서 부추기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의외로 부모들이 일반인들 보다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거나 성공에 목 메는 유형일 수도 있죠.
25/07/15 13:05
수정 아이콘
이제 진정한 법무법인간의 싸움인가
사이버포뮬러
25/07/15 13:08
수정 아이콘
진짜 뉴진스만 망했네요..
괜히 뛰어들어서 어그로만 다 끌어가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7/15 13:56
수정 아이콘
민희진 은 대체 뭐가 그렇개 불만이었을까요. 이제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뉴진스 얘네들은 한 20년후에 슈가맨이나 나오지 않을까 싶음. 
국수말은나라
25/07/15 14:53
수정 아이콘
풋요 애초부터 시작과 전부가 풋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7/15 15:20
수정 아이콘
풋옵션말씀하시는거죠? .. 어도어대표로서 주주간 계약에 따라 자기 지분을 하이브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달라고 할수 있는 옵션인거 같은데.. .. 근데 그것을 하이브가 애초에 줄이려는 시도가 있었나요? 제 기억에 24년초에 이게 불거진거같은데.. 흠.. ... .. 민희진은 풋옵션 행사하면 되는건데 하이브가 안주려고 했었던건가요? 디테일을 잘 모르겠어서..

(지금이야 보면 검색해보니.. 그 옵션을 행사한게 정당하냐 맞냐 가지고 (시점까지 포함해서..) 법정분쟁인거 같고..)
국수말은나라
25/07/15 23:20
수정 아이콘
네 가만두면 천억까지 민희진에 유리했다고 하네요 시작은 줄이려는 하이브와 사장 공헌도 인정 및 직위 연장해서 천억까지 해보려던 민희진의 분쟁에서 비롯된걸로 압니다

이후에는 진흙탕 싸움에 뉴진스 등장이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7/16 05:56
수정 아이콘
덕분이 좀 찾아봤습니다. 느낌에 민희진은 그래도 일부는 승소해서 260억원중에 어느정도는 받아갈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그와중에 뉴진스는 어떻게 되는거지?… 하이브가 놔주진 않을것 같은데 흠. 
국수말은나라
+ 25/07/16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260억에 털면 하이브 윈입니다 방시혁이 애당초 말도 안되는 스톡을 민희진에 준거라 줬다 뺐는게 어려운데 최소로 막아서 그냥 서로 세이굿바이 수준인데

어른들 판에 지식없이 끼어들은 아이돌만 바보된 결말이라
(방시혁 입장에서 보면 수익의 90프로가 BTS라서 뉴진스 자체의 흥행여부보단 민희진과의 분쟁으로 주가 하락 리스크가 더 크죠)
국수말은나라
25/07/15 14:52
수정 아이콘
배임도 상관없고
하이브 입장에서는 풋방어와 뉴진스 활동불가에 대한 소송건이 더 클텐데 민희진은 어떻게 방어할지

정황상 하이브가 이기는걸로 보이는데
놀라운 본능
25/07/15 17:29
수정 아이콘
민희진 사건은 민희진이 계약을 지켰기 때문에 결정적인 배임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하이브가 이기기 힘들죠, 아마 법적 조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뉴진스 사건은 그냥 계약을 다 무시한 행동으로 보였는데, 법정에서 밝혀지고 있죠. 계약서 준수에 대한 법적 조력도 받은 것 같지 않아서, 하이브가 지기 힘든 싸움이 되었고... 민희진은 자기는 그렇게 법을 잘 지켜가며 싸우는데 뉴진스는 왜 법을 다 무시하면 저렇게 하게 했을까요.. 세상을 아는 어른과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의 차이라고 봐야겠죠
25/07/15 22:38
수정 아이콘
http://youtube.com/post/Ugkx92tXHH4G9a1vctuONi8kWoi0vTFdkP-G?si=cgOQjXS3xYRKysFp

진격의 고변 채널 게시판 보니 예상대로긴 하네요. 제가 이해한 버전으로 요약하면 "업무상 배임이 인정되었으면 풋옵션 민사에서 100% 지는 건데, 이번에 그건 피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불리하다." 정도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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