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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17:26
통계를 내봤을 때, WAR -1.0에 근접하려면 시즌 50경기 이상을 타율 2할타자로 출전하면 됩니다.
그런면에서 조인성, 정범모의 경우는 이해범주 안쪽의 기록입니다. 타격이 안되지만 포수로써 출전을 해야만 하는 케이스였거든요. 노시환은 본문에도 있듯 루키시즌에 대놓고 타석수를 밀어준 케이스였습니다. 이듬해도 비슷하게 스탯을 말아먹고 있었는데, 정확히 500타석 경험치 채우고서 터지기 시작합니다. 10오선진은 시즌내내 여기저기 땜빵한 케이스 입니다. 2루에서 정원석 쓰러지면 2루 채우고, 3루에 송광민 갑자기 군대가서 3루 채우고 하던 시즌이었던거죠. 정상적인 시즌이라면 오선진의 출전수가 저렇게 많으면 안되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장민석은 뭘 어떻게 했던 걸까요??? (솔직히 저도 기억이 없습니....)
+ 25/07/12 22:45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집어옴 -> 그래도 전년도 송주호보다는 낫다는 판단하고 부상자가 생기거나 2군 가게 되면 일단 장민석에게 땜빵을 시킴 -> 거기다가 외야에 부상자들이 고루고루 생기면서 그 빈자리 때문에 삽을 퍼도 2군에 쉽게 못내림 (2할도 못찍고 있는데도 안내렸습니다.) -> 있으니까 자꾸 대주자 대수비로 들어가는데 감독이 김성근이라 5~6회쯤에 들어가게 되버리면서 타석을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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