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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6 10:21
스포트라이트야 당연히 받겠지만 형이 참석한다고 뭔 큰일이 날 일도 없어보이는데
까놓고 이럴 수 있는 있다해도 모드리치 발롱 노쇼 때문에 색안경이 씌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가는게 본인 이미지 방어에 좋았을텐데
25/07/06 15:59
(수정됨) 저 사진은 조타 장례식 전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고 전인지 사고 후인지는 알 수 없고요. https://www.sport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052909552401529 [그가 장례식을 불참하고 휴가를 즐겼다고 단언할 순 없다. 호날두가 고급 요트에서 목격됐다는 '울티마 호라'의 보도는 장례 전날 처음 알려졌기 때문이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https://www.sportalkorea.com)]
25/07/06 10:56
그런데 누군가가 누군가의 경조사 참석여부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왈가불가할 이유가 있을까요. 유족이나 둘 모두 관련된 지인이라던가 아니면…
25/07/06 10:59
이해가 안되지만 굳이 이해해보자면 자기가 생각한 계획, 특히 몸 컨디션과 관련해서는 절대 외부 변수에 굴하지 않고 지 맘대로 해야하는게 본인만의 철학인가 싶기도하네요.
-자기 컨디션상 쉬어야되는데 한국행사가 잡혔다? 한국팬 수만명이 기다리든 말든, 계약위반이라 위약금을 내든말든 자기는 그냥 무시하고 쉬어야 한다. -자기 컨디션상 쉬어야 해서 휴양지에 갔는데 갑자기 국대 동료의 장례식이 생겼다? 그냥 무시하고 쉬어야 한다..?
25/07/06 11:05
저번에 다른 장례식 갔다가 사인받으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변에 민폐수준이었다는 얘기를 보고
진짜 속마음은 알수 없는거지만 저 이유 자체는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 근데 유명인 장례식장에 누가 가고 안가고 이런거 따지는거는 다른 동네도 똑같구나 싶네요
25/07/06 11:05
백번 양보해서 그래서 안간거라고 해도 저런 사진을 올리면 안됐지
오늘 새벽에 클럽월드컵 8강에서 멋진 골 넣고 조타 추모 세리머니 한 음바페랑 너무 비교가 되네요
25/07/06 16:06
저 사진은 호날두가 올린 게 아니라 언론에 찍힌 거고
그것도 조타 장례식 전에 언론에 올라간 거라서, 조타의 사고가 나기 전의 일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25/07/06 12:17
저도 처음에는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에이전트인 멘데스 어머니 장례식 참여했다가 그 주위가 완전 시장바닥이 되어서 곤욕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일이 생각되어서 참석을 안했을순느 있따고 생각합니다. 그떄랑 지금이랑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만
25/07/06 12:38
안가더라도 무려 주장인데 추모글이라도 쓰고 못간 이유도 썼으면 이해되었을듯 합니다
날두 정도면 계정관리 매니져도 있을텐데 이런거 안하고 뭐했나 싶습니다 못가는거야 충분히 이유있으면 못갈만 하죠
25/07/06 13:22
연예인 조문 오지랍 얘기도 나오던데, 이건 그런 레벨이 아니죠. 굳이 연예인으로 비유하자면 활동 중인 그룹 멤버가 사고 당해서 명을 달리 했는데, 그 팀 리더가 장례식에 불참한 겁니다. 반응이 어떨까요?
25/07/06 14:41
관리의 화신인건 아는데
인의를 저버릴 정도로 저렇게 한다는 건 참.. 동양도 그렇지만 서양도 고인에 대한 추모를 제대로 안하는 걸 좋게 볼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6년간 국대에서 뛴 선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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