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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3 11:54:52
Name EnergyFlow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이미 신뢰는 무너졌다, 체크스윙 불신의 시대

이미 신뢰는 무너졌다, 체크스윙 불신의 시대...KBO와 허구연 총재는, 이 난제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9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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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삼성 류지혁 타석

스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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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이닝 7회말 두산 김재환 타석

노스윙 선언



사실 이미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죠 그냥 비디오 판독으로 가야.....

기사 내용에 따르면 KBO에서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려고 하고는 있는데(현재 2군 시범운영중)

10개 구단들이 '형평성 문제도 있고 시설도 보완해야 하니 내년부터 하자'라고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구단들이 급하지 않다면야 크보에서도 뭐 서둘러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고 그런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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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로
25/07/03 11:57
수정 아이콘
안하겠다가 아니라, 내년부터 하자고 하니 기다리면 될거 같네요
아엠포유
25/07/03 11:58
수정 아이콘
만두야 박으려면 시원하게 박고 퇴장 당하던가
날씨도 더운데 요즘 삼성 야구보면 더 더워집니다....
요키와 파피용
25/07/03 11:58
수정 아이콘
전 제 정신 건강을 위해서 체크 스윙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정의 편차가 한 경기에서도 너무 커서요
네이버후드
25/07/03 12:02
수정 아이콘
체크스윙에 대해 명확한 룰부터 정해야죠
하늘하늘
25/07/03 12:04
수정 아이콘
저번에 보니까 앞다리를 기준으로 방망이가 지나갔느냐 여부를 본다는 것 같았는데
그 기준으로만 봐도 둘다 명백한 오심이네요.
25/07/03 12:08
수정 아이콘
일단 '스윙'자체에 대한 정의도 애매한것같더라구요..
그래도 비디오판독은 환영합니다
25/07/03 12:11
수정 아이콘
저게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찰나의 순간이라, 심판이 다 정확히 잡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그걸 해야 하는게 프로고, 심판이지만요.

다만 딱히 요즘 더 오심이 많아졌나? 를 생각하면 그건 아닐 겁니다. 체크스윙뿐 아니라 야구에 대한 모든 부분에서 주목도, 미디어 환경등 많은게 이전에 비해 달라졌을 가능성이 더 크죠.
어제와오늘의온도
25/07/03 17:21
수정 아이콘
어제 실제로 현장에서 봤는데 100미터 떨어져 치킨먹으면서도 두 상황다 명확히 오심인거 보이던데요....
그냥 심판 자질 or 능력 or 집중력의 문제 같습니다.
아스날
25/07/03 12:16
수정 아이콘
공중에서 찍는게 정확할듯..
25/07/03 12:18
수정 아이콘
신뢰가 무너져요?
없는게 어떻게 무너져요?
곧미남
25/07/03 12:24
수정 아이콘
내년부턴 무조건 해야죠
수리검
25/07/03 12:30
수정 아이콘
근데 머 10개 구단 다 반대해서 올해 도입 못하는 거면
화낼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느 구단이건
올해는 불리한 판정 혹은 오심 나와도 참아야죠
25/07/03 12:59
수정 아이콘
현장에선 하고 싶어 하는 감독이 많은데 위에서 내년에 하자고 하는거라 잘만 이야기 하면 후반기 도입도 불가능은 아니긴 할 겁니다.
25/07/03 12:33
수정 아이콘
스윙에 대한 기준부터 만들어야죠.
쵸젠뇽밍
25/07/03 12:35
수정 아이콘
위는 저게 체크스윙이 아니면 체크스윙이라는 말 자체가 그냥 투수가 공 던지기 전에 휘둘러 보는 걸 말하는 거죠.
시무룩
25/07/03 12:35
수정 아이콘
와 어제 경기 오심이 있었고 우리팀이 졌다는거만 봤는데 저건 진짜 심하네요
류지혁 스윙 선언은 그렇다 쳐도 김재환 노스윙은 대체...
25/07/03 12:40
수정 아이콘
방망이가 몸 기준 90도 이상 나가는걸 체크스윙이라고하면 그나마 좀 판독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렇게하면 혹시 무슨 문제가 있으려나요?
handrake
25/07/03 12:51
수정 아이콘
바로옆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1,3루심이 봐야되는데 인간이 체크스윙을 정확히 볼 수 있나요?
어차피 유불리 따지면 다들 또이또이할건데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25/07/03 12:58
수정 아이콘
진만이형
은근히 배치기 시전했는데 어색한것도 웃기지만
퇴장 안당한것도 웃겼음 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03 13:28
수정 아이콘
심판에 대한 신뢰는 애초에 없었죠. 지금 볼스트도 존 다시설정해야하고 체크스윙이든 파울페어든 모든 장면에서 모든걸 다 비디오판독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심이든 부심이든 심판들도 이걸 원할거에요. 굳이 감독 선수들과 기싸움 할게 아니라 기계가 모든걸 판독하면 편해집니다.
유료도로당
25/07/03 14:22
수정 아이콘
심판 임무중에 체크스윙 판독이 제일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습니다. 고화질영상으로 슬로우모션을 걸수있는 시대인데,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요.
15년째도피중
25/07/03 15: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저거 하나하나 안틀리기를 바라는 게 더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기계로 보완 정도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봐요. 심판 돈 먹었네 눈 삐었네... 사실 매 스윙마다 정확해야만 한다는 것도 인간인 이상 무리.
Liberalist
25/07/03 15:32
수정 아이콘
크보가 이미 준비를 하고 있는 건이라, 내년에 어떻게 개선이 되는지를 봐야겠죠.
전기쥐
25/07/03 16:09
수정 아이콘
저거 관련해서는.. 이미 신뢰가 없기 때문에, 무너질 신뢰가 없죠.
겨울삼각형
25/07/03 16:19
수정 아이콘
무너질 신뢰자체가 없는
TWICE NC
25/07/03 16:21
수정 아이콘
경기당 판독 횟수 설정도 문제일 듯요
모든 스윙에 다 요청 할 순 없을 것 같은데
25/07/03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퓨쳐스리그에서 시행되고 있는 규정은 기존의 비디오 판독처럼 팀 당 2회 신청, 번복 되는 경우 1회 추가로 알고 있습니다.
쵸젠뇽밍
25/07/03 17:57
수정 아이콘
비디오 판독에 관해서 항상 생각하는 겁니다만, 비디오 판독을 팀에서 요청하는데에만 의존하면 안됩니다. 심판도 요청해야한다고해야하나, 심판이 주로 요청해야죠. 항상 확신을 갖고 판단하는 건 아닐 거 아닙니까. 체크스윙이든 뭐든. 헷갈린다 싶으면 무전으로 요청하고, 판독실에서 답해주면 그대로 말하면 되는 거죠. 또, 반대로 판독실에서 보기에 명백한 오심이다 싶으면 무전으로 알려서 정정해야죠.

팀에서 요청하는 거야 기존처럼 횟수 제한 두고요. 심판들은 횟수 제한 없이 '본인의 더 나은 판정을 위해' 판독실을 이용하라는 말입니다. 심판들이 가져야하는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보다 정확한 판정. 그 외에 어떤 것도 심판들의 권위를 높여주지 못합니다.
25/07/03 19:37
수정 아이콘
이게 애매한게 실제로 심판 자의적으로 판독이 가능하도록 도입했다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욕 먹고 폐지 되었습니다.
쵸젠뇽밍
25/07/03 19:40
수정 아이콘
전 애매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판정도 심판의 몫이니까요. 어차피 심판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야, 게임을 지배하겠죠. 욕한 사람들이 핀트가 엇나갔든, 욕 먹은 사람들이 뭘로 욕먹었는지 몰라서 엇나갔든, 판단을 잘못한거죠.

자의적으로 판독을 했는데 형평성에 어긋났다면 그건 자의적으로 판독하게 한 문제가 아닌 거죠.
25/07/03 19:44
수정 아이콘
상대가 신청하지 않았는데 심판이 판독하는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욕먹었습니다.
쵸젠뇽밍
25/07/03 19:47
수정 아이콘
그럼 욕한 사람이 핀트가 엇나간거죠. ABS도 관계자 중 관계자인 선수들도 욕하는 사람 많은 걸요.
수많은 오심으로 수많은 욕을 먹는 심판들인데, 진짜로 자기 잘못 없는 걸로 욕먹으니 그건 못 참겠나보네요.
25/07/03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도를 심판들이 변경하는건 아니니 심판이야 관계가 없고,
당시 여론이 그러했고 구단들이 공감이 있었으니 수용해서 폐지한거죠.
개인적으로는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심판 판단의 비디오 판독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07/03 21:11
수정 아이콘
카메라로 멈춰서 봐야 보이는걸 1,3루에서 판단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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