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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2 00:29
시즌 중 갑툭튀인데 이 정도면 엄청난 반향입니다.
김도영이야 전체 1순위급에 고교 때부터 주목받은 터라 잘하면 엄청난 붐을 이룰 수밖에 없는데, 안현민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선수가 갑자기 잘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회자되고 있는 선수죠.
+ 25/07/02 00:48
오히려 차분하게 타자로써 더 공포감이나 위압감을 타팀팬에게 더 각인시키고 있는거 같은데요.
진짜 부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타자라서 더욱 대단한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저런 타자가 나올수 있구나 싶어서
+ 25/07/02 00:02
이 페이스를 시즌 끝날때까지 유지하면 신인왕이 문제가 아니라 시즌MVP 급이네요..
승기야 아쉽지만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절레절레..
+ 25/07/02 00:24
오늘도 안현민이 홈런을 쳤구나 드가자~
1. 몸이 안 좋으면 머리가 고생한다 2. 이재명의 임기가 끝나도, 현민신은 수원을 지킨다 3. 유인원 침팬지가 동물원을 탈출했다 4. 도대체 왜 저딴 스윙/저딴 폼으로 공을 넘기는 거지? 5. 수원의 심장(사상충) 어쩌고 저쩌고 @@ 6. 발사각, 타구속도 계산은 너드 푸씨들이나 하는 것이다
+ 25/07/02 00:32
송승기와 안현민의 신인왕 경쟁에서 송승기가 기아 전에서 무너지는 바람에 갑자기 추가 기울었는데, 거기에 더해 안현민이 오늘 2홈런 추가하면서 나에겐 부진이란 없다 하고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선 모양새네요.
+ 25/07/02 00:39
하지만 팀은 그지같이 패배. 흑흑.
점수 차 줄어드니까 귀신같이 그 패턴 시전하더라고요. 로하스가 4번에서 사람같이만 쳐줬어도...
+ 25/07/02 06:42
둘다 지금 기세들이라면..MVP는 폰세하고 경쟁하게 되겠죠. 9이닝 기준 한경기 최다 탈삼진은 이미 갱신, 선발 연승 기록 진행중, 1점대 평자유지, 다승, 탈삼진 등 개인 타이틀도 노리고 있는 데다 한화가 만약 몇십년만에 페넌트레이스 1위라도 하는 경우 제가 기자라면 MVP표는 폰세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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