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26 18:16
롯팬이 보기에 1>2>3 순서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외인의 문제는 한화, SK정도만 원투펀치가 최강모드이고, 나머지 팀은 최소 둘중 하나는 삐걱대고 있긴 해요.
25/06/26 18:19
(수정됨) 홍창기 부상이 제일 크다 생각합니다.
염감을 좋아하지 않는 SSG팬이지만, LG 성적에 있어서 염감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25/06/26 18:31
객관적으로 당연히 한화가 [1위] 니까 꼬라박는겁니다. 흐흐...흐흐...
[1위 한화 승률 0.589] 2위 엘지 승률 0.575 3위 롯데 승률 0.562
25/06/26 18:33
말씀하신 원인들이 다 복합적(+홍창기)이라고 봅니다. 또 수비력은 좋기 때문인지 지는 경기들도 거의 대부분 타이트하고 그만큼 선수들 피로도가 더 높아지지 않나 싶네요.
25/06/26 18:36
싸이클이 올라올 때도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죠
부상자들의 영향이 꽤 있다고 보지만 이 또한 시즌 전체로 보면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업다운 요소라고 보구요 제가 볼 땐 시즌 겨우 반 지난 시점에 심지어 승패마진 열개 이상 벌면서 2위로 순항하는 팀을 왜 잘 나갈 때 만큼 못하냐고 성토하는 팬들이 제일 문제로 보입니다
25/06/26 18:37
2번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21년도 물빠따로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2군에 강동우 코치 왔던데 하루빨리 1군으로 모셔왔으면 합니다.
25/06/26 18:39
제일 큰 문제는 클린업 트리오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못합니다.
테이블세터가 출루를 해도 집으로 들어오질 못해요.. 뿐만 아니라 타자 모두 득타율이 좋지 못합니다 (김현수 제외) 타격이 좋지 못하니 역전승 자체도 적고 7회 이후 역전승이 1번 밖에 없습니다ㅠㅠ 당장 24일 경기만 해도 우천중단 될 때까지 7안타 3사사구 10출루를 하고 아무도 집에 못들어왔죠..
25/06/26 18:46
홍창기 없고, 오지환도 없고, 박동원도 부진하고(여름 이슈), 타격 사이클도 떨어졌는데 투수력도 안 좋아져서.. 전반적으로 안 좋은 사이클과 악재가 다 겹쳤다고 봅니다. 부상 회복이나 타격 사이클 등은 어쩔 수 없는데, 외인들 부진이 오래 갈까 걱정이네요.
25/06/26 18:46
잘될때는 장점이 약점을 커버를 해주는데 안될때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죠, 팀 전체가 사이클이 떨어질 때는 지금의 롯데가 그러하듯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가야죠.
25/06/26 18:50
투수는 맘에 안들긴하는데 그래도 뭐 불펜들이 어케든 똥꼬쇼가 되긴 하는데 타자들이 그냥 노답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하면 6월 한달동안 신민재 김현수 말고 선발라인업에서 제대로 하는 타자가 아무도 없음..
25/06/26 18:56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승률이 다운된건데 초반 오버페이스급으로 치고나간이후 5할 또이또이 치고있죠. 투타밸런스가 10개팀중 제일낫기때문에 1위 가능성도 가장 높습니다.
+ 25/06/26 19:00
홍창기는 개막 이후 내내 부진하다가 마지막 일곱 경기 연속 안타 및 28타수 12안타 타율 0.429로 사이클이 올라오고 있던 시점에 부상이라, 팀도 선수도 팬도 많이 아쉽습니다.
+ 25/06/26 19:23
엘리야 뭐 사실 올해 잘한적이 별로 없죠. 장기 이탈 및 게임터트리기가 거의 70프로.
최근 치리노스도 맞아나가고 손주영이 거의 이탈하면서 가뜩이나 초반 과부하 걸렸던 불팬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데다, 오문박 트리오가 동시에 잠수 타면서 점수를 못내니 초반 터져서 가비디 게임되거나 이겨야 하는 경기를 점수 못내고 지는 패턴입니다. 그리고 하위타선이 오지환처럼 가끔 해결해 줄수 있는 선수가 없고 홍창기 이탈로 신민재가 잘 매꾸고 있지만 하위와 상위 얀결하는 타선이 구멍이 숭숭났습다. 타선이야 올라갈거라 생각하지만 치리노스의 부진은 너무 뼈아프네요. 엘리는 정룡이 선발 올리고 불팬으로 돌리고 싶네요.
+ 25/06/26 19:45
개인적으로는 폰세처럼 리그 에이스 용투를 데려올수 있는게 아니라면, 엘리든 치리노스든 용타로 교체해서 용타2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투수진은 어찌됐든 돌아갈거 같은데, 타선은 홍창기 시즌아웃 이후 답이 없습니다. LG타선은 좋은 타자가 한명 더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1번부터 9번까지 최대한 구멍 없이 촘촘하게 돌리는게 관건인 팀입니다. 문보경, 오스틴이 계속 컨디션이 좋다면 그나마 문제가 덜 드러나는데, 이런식이면 상위권을 유지한다해도, 팀의 승리가 두사람의 컨디션에 달려있을 뿐입니다. 시즌을 그렇게 운영할수는 없어요. 어차피 용투 보강해도 한화보다 밑인데, 타선 강화가 좀 더 우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내년이 더 우승에 도전하기 좋은 시점이라 본다면, 올해는 좀 더 모험적인 시도도 해볼만 할거 같아요.
+ 25/06/26 19:48
다른 건 몰라도 2는 그냥 오버페이스였던거죠.
애초에 3명이 그렇게 칠 선수가 아닙니다. 셋 다 아직도 올해가 커리어하이에요. 정상화 작업중임.
+ 25/06/26 20:40
승률 밑에서 2위임에도 현재 순위가 2위면..
올라갈 때가 있으면 잠시 주춤할 때도 있는 거죠. 한화도..연승 끊기고나서, 주전 내야수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동안 연패-1승-연패-1승... 반복하다가 최근에야 좀 올라오지않았나요?
+ 25/06/26 20:44
홍창기 + 염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기가 득타율이 정말 높죠 뭔가 오스틴 다쳤을때 좀쉬게 해주거나 후반에 출루하면 빼주거나 해야하는걸 못해서… 옆구리 아프다고 할때도 빼주지도 않고… 오지배는 생각보다 구본혁이 너무 잘 메워줬죠
+ 25/06/26 20:45
타팀이 보면 1등과 1게임차 2등이지만, 엘지팬이 보기에는 반등 지점이 아예 안 보이는 끝없는 추락이라…. 결국 홍창기의 부상이 결정적입니다. 홍창기는 출루율도 좋지만 WPA도 높습니다.
+ 25/06/26 20:49
1. 홍창기의 부상
2. 터질줄 알았던 유망주들의 배신 3. 부상 이후 폼이 절망적인 오스틴 4. 사라진 고액연봉자 오지환 5. 1인분도 못하는 130만 엘리, 슬슬 맞아나가는 치리노스 5가지 이유죠
+ 25/06/26 20:58
mvp급 타자가 없는 걸 구멍이 없는 것과 리그 최고급의 수비로 메꿔왔는데 가장 클래스 높은 타자의 시즌 아웃과 수비 시스템의 핵심이 부진+부상 콤보 맞아 둘 다 사라졌으니 자연스라운 현상입니다?
+ 25/06/27 06:54
홍창기가 없고
외인 3인이 박고 있고(오스틴은 부상이후 아쉽고, 투수 둘은 슬슬 퇴출급이고) 6년 계약 맺은 오지환은 먹고만 있으니(튀지는 않았으니) 그냥 올해 초반에 치고 나간거 보면 다른팀보다 페이스 빨리 올려놓고 빨리 쳐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돌아올 전력 여기에 함덕주 정도일건데 별 기대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냥 버티다가 자연스럽게 가을야구권에서 아둥바둥 할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