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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4 11:46:49
Name a-ha
File #1 슈퍼맨.jpg (313.3 KB), Download :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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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스레드
Subject [연예] 워너 브라더스의 운명을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영화 (수정됨)




제임스 건의 [슈퍼맨]
슈퍼맨의 순제작비 약 2억2,500만달러 (약 3400억원)
마케팅비 약 2억달러 (약 2700억원)
손익분기점 약 8억5천만달러 (약1조1천억원)
슈퍼맨 실패 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커: 폴리 아 되", "미키 17"에 이은 대형 손실 발생할 것이고 워너는 디즈니에 인수된 폭스의 운명을 맞을 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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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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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슈퍼맨이니 대박이 안되더라도 손익분기점은 넘을듯
25/06/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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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 한편이 손익분기점이 1조??
25/06/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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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이 비슷한 순제작비에 월드 박스오피스 6억 7천만 달러인 걸 감안하면 쉽지 않겠는데요.
꿀멀티
25/06/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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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위기가 가장 좋은곳이 워너 아닌가요? 미키17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마인크래프트, 시너스, 데스티네이션 연타석 대박에 F1도 개봉전 분위기 좋구요. 작년에 말아먹은거 올해 다 복구중
25/06/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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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2년 전에도 영화 한 편으로 14억 달러를 번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몇 편 흥행 성적으로 넘어가네 마네 하는 게 좀 웃기네요.
감자감자왕감자
25/06/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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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보다는 DC의 운명이라는게 맞을듯요. 제임스건이 수장으로 DC 캐릭터들 리부팅 시리즈중 첫 영환데 이거 실패하면 다음 시리즈들도 제작이 될지 안될지 모르니깐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5/06/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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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퓨리오사는 잘 만든 작품인데 너무 마이너한 감성이라...ㅠㅠㅠㅜㅜ
25/06/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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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퓨리오사는 재미있었는데...
김퐁퐁
25/06/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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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퓨리오사가 1편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저는 퓨리오사를 보고 1편을 봤는데
오히려 기대이하였던 기억이 나요
25/06/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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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슈퍼맨 흥행 어려울 거라고 봐요.

제임스건 감성이 너무 미국적이라...
덴드로븀
25/06/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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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린다쪽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죠...
인민 프로듀서
25/06/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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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팬티 보는건 반갑긴한데, 애초에 수퍼맨이 많은 사람들에게 먹히는 소재가 아닌것 같아요.
+ 25/06/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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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빤쓰이므로 무효!
씨네94
25/06/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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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이 왜 저렇게나 높은건가요..?? 제작비 마케팅비 말고 또 들어가는게 저렇게나 많나요??
25/06/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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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과 제작사가 수익을 나누는 구조라서 제작사 자체의 손익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단순 제작비+마케팅비 보다 훨씬 더 수익이 나야 합니다.
씨네94
25/06/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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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그 금액이 순제작비+마케팅비의 2배씩이나 하나요..??
엄청나네요..... 이거 손익 넘기기 진짜 빡셀거 같은..
ANTETOKOUNMPO
25/06/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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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케팅비 감안해서 제작비*2 가 손익분기인 줄 알았는데...
닭강정
25/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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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마케팅비 합치고 x2 해야한다고 하죠. 순수 제작비 x2 시대는 이미 예전에 끝난거 같아요. 해외가 헐리우드 영화라고 알아서 수입해주고 흥행하던 시기가 아니라.......
씨네94
25/06/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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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엄청 빡세군요... 어우야..
닭강정
25/06/14 13:32
수정 아이콘
마케팅비도 요즘 진짜 엄청 나오는 편이죠. 각 나라 주조연 배우들 방문에 행사도 하고 그러다보니...... 순 제작비의 절반만 써도 엄청 쓴거라 하던 시절이 있는데 이젠 거의 10% 내외 밖에 차이 안나네요.
참고로 다른 나라들은 수익 분배가 현지 극장 5:5 제작사인데, 중국은 외국영화의 수익을 자국이 최대 90%까지 가져가서 사실 중국 흥행으로도 요즘은 장담하기가 힘들수도요.....
25/06/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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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가 1조 1천억이요??
빼사스
25/06/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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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이 저 리스트에 끼긴 가장 약자고 차라리 작년에 손익분기 4억 불 정도로 추산되는 레드원이 1억도 못 건졌는데 이걸 넣었어야죠.
쿼터파운더치즈
25/06/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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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기믹 히어로는 솔직히 가망없는거같아요 요즘 시대엔
아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가 인기있었던것도 결함이 기본적으로 존재해서이고 다크나이트도 마찬가지 느낌이었어서
닭강정
25/06/14 13:23
수정 아이콘
히어로 영화 한명 손익분기점이 후덜덜.....
25/06/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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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부트?
25/06/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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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장르지만
최근 방영하는 건담을 보면서 새삼 샤아라는 캐릭터가 몇십년을 씹고뜯고 맛보고 즐겨도 여전히 너무나 맛깔진 캐릭터라는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데 
정말 그 한끝 모자람, 결핍, 발버둥과 거기서 비롯되는 와장창이 너무 재밌습니다.
슈퍼맨은 그 반대인것같아요. 
+ 25/06/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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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가 캐릭터를 작살내면서 퇴장시켰는데
그게 킥이 될 줄이야..
모나크모나크
25/06/14 13:56
수정 아이콘
슈퍼맨이 이렇게 까지 할 정도로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던데; 머글이 보기에는 약점이 있다지만 넘 센 것 같아서 요즘 시대 히어로상에 좀 안 맞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롤격발매기원
25/06/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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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은 제작비도 그렇게 안들어갔는데 무슨
엄청난 손실난거마냥..
아이폰15pro
25/06/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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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임스건이라서 기대중이긴합니다
25/06/14 15:00
수정 아이콘
캡틴 마블이 망한 건 그 무적기믹이 노잼이라는 것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슈퍼맨이 캡마보단 훨씬 호감캐라는 게 더 긍정적이긴 하지만...
25/06/14 15:52
수정 아이콘
스나이더 컷이나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같은 작품들 엄청 재밌게 봤고, 원더우먼이나 아쿠아맨, 망작 평가 받았던 플래시까지도 나름 재밌게 봤었어요.
근데 리부트 한다고 하니까 정이 확 떨어져서 그 이후로는 DC 영화들도 아예 손이 안 가더라고요. 아쿠아맨2나 조커 2도 안 봤고… 마블 쪽은 원래부터 크게 좋아하진 않아서, 엔드게임 이후로는 아예 안 보고 있고요.

히어로 물 자체에 대한 팬심이 거의 다 식은 상태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슈퍼맨이라는 이름엔 아직 약간의 애정이 남아있는지… 이 글 보니까 극장에서 한 번쯤은 봐야 하나 싶네요.
원래는 헨리 카빌이 슈퍼맨에서 하차한 게 제일 실망이 커서 진짜 안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제임스 건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피스메이커는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으니, 기대해 봅니다.
거믄별
+ 25/06/14 18:29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엄청 높긴 하네요.
흥행이 안되도 망하지는 않겠지만 타격이 어느 정도 있긴 하겠네요.
뭔 손익분기점이 8억5천만 달러나...
그리고 워너보단 dc 가 더 큰 문제죠.
히어로물의 유행이 끝난 시점에 큰 돈 들여 dc 히어로물을 제작했는데 폭망이면
워너가 히어로물을 제작하려고 할지...
미드웨이
+ 25/06/14 18:53
수정 아이콘
히어로물 유행도 이제 지났는데 뭔생각으로 만든걸까요.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라서 미국인들이 보면 다른가?
일반적인 히어로가 아닌 배트맨을 제외하면 지금 DC에서 대박날만한 캐릭터는 없는거 같아요.
이신아
+ 25/06/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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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지겹다..
+ 25/06/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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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예고편보면 너무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이게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는 사람만 재밌는 영화가 될것 같은 기분
독서상품권
+ 25/06/14 23:39
수정 아이콘
처참하게 실패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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