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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01:09
(수정됨) 하지만 EPL 18개팀은 토트넘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맨유는 이 결정에 지지합니다. 포스텍의 토트넘이 맨유 상대로는 무패라고 하네요.
25/06/07 01:12
세계적으로봐도 돈잘벌기로 열손가락 안에 드는 구단 지원가지고 17등 찍은건 용납 못하죠
2010년대 토트넘의 기틀을 다져놨던 포체티노도 14위하고 짤리는데 그래도 트로피는 들었으니 재취업은 그리 어렵지 않겠네요 잘가고 이제 보지맙시다. 구단 오피셜 떴습니다.
25/06/07 10:48
돈을 10번째로 잘 번다고 했지 10번째로 잘 쓴다고는 안했다....
레비도 기조를 좀 바꿀려나요? 17위할 로스터가 아닌 것도 맞는데 그렇다고 챔스권 경쟁력있는 로스터도 아닌것 같아요
25/06/07 13:00
(수정됨) FM 돌려보면 알겠지만 반더벤 로메로 포로 우도기 4백 라인은 졸업 라인입니다. 여기서 뭐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여지도 없어요
당장 누구 데려오면 전력상승합니까? 로메로는 말할필요도 없는 월드컵 위너이고 반더벤은 더브라이 반다이크의 확고한 주전 센터백 떄문에 네덜란드 국대 못선다 뿐이지 더리흐트 보다 선발 순번이 앞섭니다. 포로는 유로 이후 스페인 국대 주전자리 차지했고 우도기도 이탈리아 국대 주전 좌풀백입니다. 생각보다 미드뎁스도 두껍고 득점 순위도 챔스권팀과 차이 안납니다. 3순위 센터백, 4순위 센터백 까지 모두 허벅지를 터뜨려버리는 기적의 스쿼드 운영덕이죠 트리피어 이적이후로 풀백찾아 삼만리하던 불균형 스쿼드도 아닌데 이렇게 쳐박는건 감독역량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어요 당장 이번시즌 잘나가는 PSG의 엔리케나 리버풀만 봐도 그렇게 경기수도 많은데 부상관리 잘해주고 있습니다.
25/06/07 14:58
그럼 레비의 현재 스탠스에 만족하신다는건가요?
저는 솔직히 팬이 아니라서 저것도 구단운영의 한 방법이려니 합니다만 팬들의 입장에서 빅6중 평균 주급이 가장 낮은 팀(아마도 뉴캐슬보다도 낮거나 낮아질거라고 보는..)이고 그에 따라 당연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는 2선 위에 서는 선수들 네임벨류든 현재 폼이든 챔스 경쟁팀들보단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맨유가 오프시즌에 빠르게 (나름)빅네임들 수급하고 있는데 별다른 영입 소식도 없고... 포스텍 경질은 당연하고 옳은 판단이라 생각하는데 전 레비가 계속 감독한테 어그로 씌우고 빠져나가는거 같아서요
25/06/07 01:38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텍이 다음시즌에 잘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 강력했던 스위칭이나 언더래핑을 활용한 공격전개는 이제 모든팀들이 다 카운터치고 있는데 바꾸지 못하고 있고요. 챔스까지 병행하면 유로파보다 널널한 경기도 적은데 허술한 전방압박전술로 선수들의 햄스트링을 또 터트릴 생각입니다
포스텍 입장에서 계속 다음시즌 하면 또 불명예스러운 패배행진이 계속될것이 뻔한데 지금 잘리면 위약금은 물론이고 유로파 우승감독으로서 재취업하기도 쉽죠.
25/06/07 05:36
시즌1은 나름 공격축구 맛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줬는데..
시즌2는 퇴보한 공격축구로 어느순간부터 그냥 손을 놔버린 후로 썩은 맛만 보여줬네요. 시즌3가 계속됐다면 결과가 어떨까 궁금하긴 했는데.. 시즌3는 없던 일로..
25/06/07 07:28
(수정됨) 우승 모멘텀 받아서 선수보강하고 챔스 나가고하면 5위 노려볼만 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갈아버리네요.
유로파컵대회랑 리그를 같이 할 수 있는 스쿼드가 아닌데 아직도 모르나요
25/06/07 09:16
케인 나가면서 힘 쭉 빠졌던 팀 가지고 첫 10 라운드 무패 + 3 달 연속 이 달의 감독상 부터 시작해서
리그 17 위 마무리와 유로파 우승을 동시에 이루어버리는 마법까지 진짜 지난 두 시즌 동안 요상한 기록 이것저것 다 세우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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