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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5 13:26
17,000석 밖에 안되길래 신구장 치곤 좀 작다 싶었는데 그래도 관중수입 좋네요.
신구장 한번 가고 싶은데 저랑은 날짜도 잘 안 맞거니와 티켓팅이 어렵네요 흑흑.
25/06/05 15:18
대전시에서는 2만석으로 만들어줬는데 한화에서 좀 조정해서 17000석으로 했다고 합니다.
대신 자리 자리 사이가 넓어서 야구장 중에서는 제일 쾌적하다고 하더라구요
25/06/05 13:50
대전볼팤이 좌석이 적은 대신 비싸게 가격책정을 해 놔서 그렇다는군요.
그리고 설계할 때부터 증축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니까 2만석 이상 늘릴 수 있을지도!
25/06/05 14:00
좌석수 줄이고 고급화가 요즘 구장들의 대세긴 하죠. 대전도 옛날 구장들마냥 닭장배치 하면 별다른 증축 없어도 3만석 우습게 넘겼을겁니다.
25/06/05 14:19
한국 신축구장들 좌석수가 좀 너프가 많죠. 챔필만해도 실제 수용규모는 2.7만이지만, 공식 좌석수는 20500..
요즘 한국 야구장 규모는 다 크죠. 만약 좌석 밀집시키고 공간 극대화하면 다 3만 이상 가능한 수준이죠. 다만 테이블석, 잔디석 등 이벤트좌석이 많고 좌석간격도 넓어졌죠. 그래서 실제입장가능한 공간+규모에 비해 공식좌석수는 적게 표기되죠. 대전신구장도 인피니티풀 없애고 잔디석에 좌석깔면 2만 가까이 나오겠지만, 예전야구장들처럼 좌석 다닥다닥 붙이는 것보단 다양한 이벤트좌석으로 볼거리 늘리고 관람편의 늘리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다만 대전볼팍은 외야쪽이든 어디든 증설가능한 곳은 최대한 증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5/06/05 16:58
사실 신축구장뿐 아니라 기존구장들도 좌석수가 많이 줄었죠. 기존 3대 대형 야구장인 잠실 사직 문학도 원래는 모두 3만석이 넘었지만 지금은 나란히 22000~23000정도로 좌석수가 줄었고.
25/06/05 14:27
4인가족 직관러로서 라팍 요금이 너무 좋아요.
스카이는 어린이할인도 되서.. 한번씩 자리가 없어 1루 내야 가는데 부담이 큽니다.. 그래도 내년에 요금 오르겠죠.ㅠㅠ
25/06/05 15:11
그룹에 받아 오는 건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라 구요.
대신에 돈 남으면 구단에 쌓아 놓고 FA설계를 하는 느낌으로. FA 때마다 돈 타서 쓸 게 아니라 있는 돈으로 미리 전략을 짜 놓을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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