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03 10:09
이범호 한화시절 WAR가 평균적으로 4~5정도였고 그걸 선수 전반기에 꾸준히 찍어준지라.....
기아에서도 잘 했고 나름 300홈런+ 타자에 출루율도 타율 대비 1할 가까이 높은 선수라 WAR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25/06/03 10:34
타자와 투수가 war 쌓는 속도가 달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스탯티즈 기준으로 이범호 통산 war은 타자 30위인데 이강철은 투수 5위 입니다.
25/06/03 14:59
"한" 경기 자체에는 투수의 영향력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투수는 매일 나오는 게 아니고 야수는 자주 나오기 때문에,,
출장 경기가 곱하기 3~4 정도는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시즌으로 볼 때 의미가 있는 건 투수보다 야수이고, 한 경기가 중요한 포스트시즌 에서는 투수가 존재감이 있지요. 전쟁 말고 보통 급으로 따질 때 이강철은 이범호는 아니고, 김태균 정도는 가져와야 비교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25/06/03 11:22
김경문 : 10시즌 703경기 OPS 0.548 wrc+ 45.6 owar -3.06
염경엽 : 10시즌 896경기 OPS 0.514 wrc+ 41.8 owar -3.95 타자로 놓고 보면 김경문이 나은데 김경문은 스탯티즈 dwar 기준 매년 0.5 정도 기록했고, 염경엽은 스탯티즈 dwar 기준 1~2 이상 기록한 시즌도 몇 차례 있어서 차이가 나네요.
25/06/03 12:53
코치 연수가 이래서 중요하죠 선수때 하던거랑 다릅니다. 예능프로그램 나와서 그거 좀 했다고 바로 감독에 꽂아 넣은거 보고 기가 찼었는데.
그리고 KBO는 유독 스타선수를 감독이나 수석으로 배치하는 경향이 많은데 해외 사례 보면 사실 답이 어느정도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만큼 투수, 외야출신 감독코치하는 경우도 드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