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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09:55
시설관리팀이 저기도 분명 있을텐데 왜 구단에서 돈을 들여서 교체하지....아무튼 저게 사실이라면 책임이 엔씨쪽으로 가는 게 맞긴 한데...
25/05/30 10:01
22년 말에 유리 교체하느라 재설치한 걸 25년까지 점검하지 않은 책임에 대해선 덮어두고, 저것만 문제삼는 거군요. 사람들의 비판이 가장 몰린 건 점검을 왜 안했냐는 걸텐데. 작년 말에 재설치한 것도 아니고.
25/05/30 16:19
이 게시판 최근 글(https://pgr21.net/spoent/88698)의 링크 기사에도 나옵니다만, 실상은 더 노답...
- 루버 수리 과정에서 구단의 책임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보도 시점이 어제 밤이었다. 우리에게 그 소식이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사고 발생 직후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한 시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알렸다. 담당직원이 수사를 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다 공개했고 수사 중이다. 수사 상황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2022년 말에 콘크리트벽 여러곳, 여러 군데 창문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깨진 콘크리트벽과 창문 보수를 요청했다. 우리가 받은 답은 콘크리트벽은 수리해주겠지만 창문은 관리 영역이 아니니 구단이 자체 수리하라는 내용이었다. 유리 공사가 완료된 뒤 2023년 초 창원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한 정밀안전점검, 이후 정기 안전점검 등에서 보수한 유리창을 포함해 특이사항 없다는 결론을 반복적으로 받았다."
25/05/31 21:37
밑에분 댓글로는 루버는 점검 대상이 아니라는데 그것도 시설관리공단 책임인가요?
그리고 루버랑 유리창은 엄연히 별개고 NC 구단은 루버에 대해서는 탈착해도 되는지 사전에 문의하지도 않았고 임의로 탈착했고 사후에 보고하지도 않았습니다.
25/05/31 21:51
진짜로 책임을 따진다면 시설관리공단이 NC측에 책임을 묻고, 우리는 시설관리공단에 책임을 물어야하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 NC측에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게, 본인들의 책임이 떠넘겨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엄연히 시설관리의 책임자에요. 그런 식의 책임회피는 운영의 주체가 NC고 시설관리공단 측에 시설관리의 용역을 맡긴 경우일 때 성립하는 거죠.
25/06/01 00:26
그거보다
분명히 기사로 나와서 문제시 된거는 루버 탈착이고 루버 탈착에 대해서 보고 하지도 승인 받지도 않았다는 기사인데 그 반박으로 루버 이야기는 없고 유리창은 보고하고 승인받고 공사했다 라는 봉창 두드리는 언플이 좀 기가 찹니다. 애초에 유리창 이야기는 나온적도 없는데 루버 문제 지적하는데 루버 문제는 아무말 안하고 왜 유리창 이야길 반박이랍시고 보도자료로 냈는지가
25/06/01 00:28
그리고 밑에분 말로는 루버는 안전진단평가 대상도 아니라서 검사 안했고 따라서 문제를 발견 못했고
구단은 루버 탈착했다고 보고하지도 않았는데 공단이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25/05/30 10:19
구단관계자 a씨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거의 이사람 진술로 다 쓰여진 기사갔는데.
기사자체가 거의 수사가 끝난거 정리하는 느낌인데 사실일까요?
25/05/30 10:19
개인적으로 구단에서 유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시설관리팀 이용안하고 업체이용해서 교체를 한거겠죠.
시설관리팀에 보통 통보를 하고 교체를 하던지 했어야했는대 통보없이 교체하고 사고가난듯합니다. 보통 시설관리팀은 교체못하게하죠 혹여나 사건사고 생기면 자기들 골치아파지니깐 그리고 위 댓글에 루버를 22년에 설치후 점검안한 책임도 있다고 하셨는대 루버는 설치후 점검안하긴합니다 점검대상에 포함이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루버 설치시에는 전문 업체가 설치하구요 기사에는 비전문 설치업체가 설치도했내요 무조건 전 nc잘못같습니다.
25/05/30 10:21
기사를 보면 유리에 금이 가서 교체...라곤 합니다만 이제 와서 맘에 안들었는지 깨진건지 증명할 방법은 없겠죠.
다만 유리가 맘에 안들었다면 왜 딱 거기 한 장만 바꿨는가 하는 문제가 남겠네요. 그리고 원칙상 시설팀이 진행했어야 하는데 왜 엔씨가? 하는 부분도 문제고..
25/05/30 11:03
지금까지 시설관리팀 하는거 보니 교체해달라고 해도 회신도 느리고 처리도 늦으니 저런것들은 nc가 그냥 처리해줫을거 같긴한데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25/05/30 15:50
일단 기자회견에서 nc에서 입장은 nc측에서 시설공단에 유리창교체,콘크리트보수 해달라고 하니깐 시설공단에선 나몰라라 nc측에 자체적으로 보수하라고 떠넘김
그래서 보수하고 다음해에 정밀안전진단 했음 아무이상 없다고 나왓음 이라고 했네요
25/05/31 21:33
본문 기사, NC측 반박자료 다 봤는데
사실 모순점은 없습니다. NC는 유리창 교체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했고 시설관리 공단은 유리창 교체는 구단이 알아서 해도 된다고 답변 NC가 유리 공사 하려고 보니 루버 탈착을 하지 않으면 유리창 교체가 불가함을 발견했으나 루버 탈착을 해도 되는지는 시설관리 공단에 문의하지 않음 NC가 알아서 수리했는데 또 루버 전문 업체가 아니라 유리업체에 그것도 같이 하도록 시킴 루버 탈부착 공사 끝나고도 이 사실을 시설관리 공단에 보고하지 않음 보고 안하고 짬시켰고 임의대로 했다가 사고 터졌는데 99.9% NC 과실이라 생각합니다. NC측 반박자료 내용도 좀 웃긴게 유리창 이야기만 하지 루버 교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그건데도...
25/05/31 22:57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밀안전진단을 왜하는지...?
유리창교체했다고 설마 유리창만 안전진단을 한건지? 달려있는 루버는 왜 안한건지? Nc가 루버교체 이야기를 안했어도 전체적으로 정밀진단을 했을거고 왜 ok가 됫는지 전 시설공단 잘못이라고 봐요
25/05/30 10:53
더 두고 봐야죠. 창원시의 언플도 엄청났던 터라...
니네가 다 해 하면서 떠밀었을 수도 있고, 구단에서 임의대로 했을 수도 있고요. 근데 왜 유리 깨진 걸 창원시가 아닌 구단에서 교체해야 했는지는 의문이네요.
25/05/30 11:06
(수정됨) 루버 설치 전문업 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전문공사업 분류에선 금속구조물ㆍ창호ㆍ온실공사업 에 가까워 보이는데 창호를 건드릴 수 있으면 루버는 세트메뉴로 보입니다 창호업체도 아니란 이야긴가?
25/06/01 01:07
잘은 모르겠는데 외벽 루버로 검색하면 금속창호온실공사업 면허가 아니라 지붕판금건축물 면허로 검색이 되요
그리고 전자로 루버까지 가능하다면 아예 무허가 업체라는 뜻이겠죠.
25/06/01 01:08
기사의 후속이라기엔 루버를 지적했는데
유리창은 허가 받았다라고 동문서답하는 내용입니다. 루버는 유리창이 아니라 외벽에 붙은 구조물이고 당연히 별개입니다. 반박이 안되고 있어요.
25/05/30 16:16
- 루버 수리 과정에서 구단의 책임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보도 시점이 어제 밤이었다. 우리에게 그 소식이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사고 발생 직후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한 시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알렸다. 담당직원이 수사를 받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다 공개했고 수사 중이다. 수사 상황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2022년 말에 콘크리트벽 여러곳, 여러 군데 창문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깨진 콘크리트벽과 창문 보수를 요청했다. 우리가 받은 답은 콘크리트벽은 수리해주겠지만 창문은 관리 영역이 아니니 구단이 자체 수리하라는 내용이었다. 유리 공사가 완료된 뒤 2023년 초 창원시설관리공단이 진행한 정밀안전점검, 이후 정기 안전점검 등에서 보수한 유리창을 포함해 특이사항 없다는 결론을 반복적으로 받았다." 일단 NC 구단입장은 이렇습니다.
25/05/31 22:58
유리창 교체후에 전체적인 정밀 안전진단 해서 ok나온거 아닌가요?
설마 교체된것들만 점검을 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안전진단인가요?
25/06/01 00:22
잘은 모르겠는데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루버는 안전점검의 대상조차 아니라는 댓글이 보이네요.
우리가 병원에서 종합검진 해도 모든 장기를 다 검사하진 않잖아요. 더 나아가 그 검사를 했는데 못 찾았어도 의료사고는 커녕 병원의 과실조차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저희 가족이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정상 나왔고 몇달후 다른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2기로 발견되서 수술했지만 최초 검사한 산부인과 책임은 없다더군요. 검사해도 100% 잡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이유로요.) 건물의 안전진단평가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검해서 못 찾은 과실이 탈착을 야매로 해서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된 잘못보다 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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