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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8 07:27
(전략) SK 감독 시절 삼성 2군 감독이 우리 팀에 좋은 선수가 있는데 데려다가 쓰라고 했는데 거절했다. 근데 그게 최형우였다. 내가 잘못 본 거다. 그 때 데리고 왔으면... SK에서 안 짤렸을 텐데...
- 2014년 김성근 SBS 인터뷰 중(당시 고양 원더스 감독) 성사됐다면 SK 왕조 멤버에 최형우 추가. 지금도 최정 + 최형우? 덜덜
25/05/28 08:53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분 스타일상 플래툰 지타로 돌리다가 투수 상대 트레이드칩으로 쓰든가 이만수 부임 이후에나 중용됐든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5/05/28 11:39
삼성에서 방출당하고 경찰청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후 제대를 앞두고 있을 때, 경찰청 감독과 기아 서정환 감독이 최형우를 데려 오기로 구두 약속을 했다고 하죠.
그런데 서정환이 시즌 종료 1경기를 남기고 경질되는 바람에 무산되었습니다. (본인이 야구 해설할 때 실제로 언급한 일화) 최희섭-최형우-김상현 클린업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
25/05/28 08:59
그나마 기아 유일한 점수 패턴이 박찬호 나가고 오선우 삼진 당하고 김도영-최형우 에서 점수 내는거였는데
김도영 빠져서 이젠 최형우 홈런밖에 안남았네요
25/05/28 09:06
자율훈련의 현실(?)을 보여준게 아닐까 합니다
이론만 놓고 보면 부족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할거같지만 현실은 놀자판이고 S급 선수들만 열심히 하죠 크크
25/05/28 14:28
옛날에 우동수 트리오를 보유한 두산 팬 심정이 이랬을까? 싶네요.
거기에 임찬규 송승기도 터지고. 94년 이후 존버한 보람이 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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