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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4 01:37
아놀드 아웃, 로보의 노쇠화로 이제 미드에 창조성이 필요한 시기에 딱 적절한 영입이죠. 헨밀둠 시절은 이제 진짜 끝났습니다.
비르츠 - 맥알 - 흐라벤 라인 든든 하네요
25/05/24 01:43
어쩌다보니 분데를 자주 보는 입장에서 루머가 아니라 유력이라구요!??!? 비르츠를???? 게다가 스타일도 리버풀이랑 딱 맞을거 같은데요;
물론 저는 싼초도 EPL에서 대박칠줄 알았습니다....
25/05/24 03:07
설마 루이스 디아즈를 바르셀로나에 비싼 가격에 팔고 비르츠를 영입하려는 전략이려나요.^^
비르츠, 프림퐁 영입이라... 이번 시즌도 챔스에서 뜬금없이 파리에 져서 그렇지 리그 1위였는데 다음 시즌 리버플이 유럽축구판을 휩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25/05/24 03:30
앞으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세히 나오겠지만 일단 계약이 2년 남은 상태에서 내년이면 이적료가 덜들지 않을까 뮌헨이 계산기 두드리는 사이에 리버풀이 과감히 큰 이적료를 지른거 같습니다. 그리고 리버쿠젠이 같은 리그 경쟁상대(?)인 팀에 넘기기 싫어했다는 말도 있네요. 크크
25/05/24 07:44
(수정됨) 와. 뮌맨레중 한팀이라 생각했는데 리버풀이라니... 부럽네요.
살펴보니 뮌헨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콤파니와 비르츠와의 미팅에서 콤파니가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하고, 맨시티는 미팅후에 이적료 + 요구조건이 높아서 바로 발빼버렸고 레알은 일단 클럽 월드컵까지 보고 진행 + 호드리구 팔리면 그 돈으로 진행한다 였고, 리버풀은 적극적으로 구애했고요. 비르츠는 리버풀의 클럽 레코드를 과감하게 깨겠다는 태도 + 훈련시설에 감명받았다고... 부럽다 ㅜㅜ
25/05/24 08:06
(수정됨) 이렇게 되면 레알이 굳이 호드리구 팔 이유도 없어져서 아스날도 비상에다가, 뮌헨도 비르츠에 까인 후에 호드리구로 타겟을 변경했습니다.
거기다가 호드리구가 요구하는 주급이 높다며 아스날은 맞춰줄 생각이 없습니다. 아르테타가 몇년동안 바라던 니코와 비슷한 요구조건인데요. 지를떄는 질러야 하는데 하...
25/05/24 08:39
맨시티 이적료 올릴라고 분탕치는건줄알았는데, 저런 빅네임 영입하는건 설레네요
알리송-반다이크-살라까지 영입시에는 비르츠만한 위상 있던 선수는 없었는데 슬롯형은 비전 제시까지 잘하는거야? 나원참
25/05/24 13:17
리버풀이 렙쿠에 훈련장 쓰게 해줬을 때 반했다던데용
악사 보니까 시설 개쩔긴 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움 ㅠㅠ 맨유는 쓰러지기 전 캐링턴 보면 오려고 마음 먹던 애도 도망갈듯 하
25/05/24 14:52
지난 여름 사실상 0입 (은 키에사 한명 영입)했는데, 이번 여름은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3명이나 보강을 하네요. 그것도 키플레이어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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