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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5 20:01
리버풀 팬 아니라 별로 감정은 없지만 그 요란법석 세레머니가 진짜 자기혼자 와 나는 엔딩까지 지렸다 이런 영화주인공 빙의였던게 되는게 짜치네요 크크
+ 25/05/05 20:18
아놀드가 레알로 오긴 오는군요.
리버풀에서 떠나는 과정이 매우매우 안좋은게...참... 입이나 좀 덜 털고 태업모드만 안보였다면 그나마 욕은 덜 먹었을텐데... 아놀드가 레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시즌부턴 바스케스가 풀백으로 안나오는거에 만족이죠. 아놀드와 카르바할 로테면 우측풀백은 해결이고 이제 중앙과 왼쪽이 문제인데 그중에서도 왼쪽이 많이 시급한데 이건 어찌해결할지...
+ 25/05/05 21:41
https://x.com/TrentAA/status/1919317181315023106
After 20 years at Liverpool Football Club, now is the time for me to confirm that I will be leaving at the end of the season. 리버풀 풋볼 클럽에서의 20년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This is easily the hardest decision I’ve ever made in my life. 이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I know many of you have wondered why or been frustrated that I haven’t spoken about this yet, but it was always my intention to keep my full focus on the team’s best interests, which was securing No.20. 그동안 왜 아무 말이 없었는지, 왜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거나 답답해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오로지 팀이 리그 20번째 우승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This club has been my whole life – my whole world - for 20 years. From the Academy right through until now, the support and love I have felt from everyone inside and outside of the club will stay with me forever. I will forever be in debt to you all. 이 클럽은 지난 20년 동안 제 인생 전체였고, 제 전부였습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지금까지, 클럽 안팎에서 받은 응원과 사랑은 평생 제 마음속에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로 큰 빚을 졌어요. But, I have never known anything else and this decision is about experiencing a new challenge, taking myself out of my comfort zone and pushing myself both professionally and personally. 하지만 저는 이곳밖에 몰랐습니다. 이번 결정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익숙함에서 벗어나 제 자신을 더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요. I’ve given my all every single day I’ve been at this club, and I hope you feel like I’ve given back to you during my time here.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 동안 저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여러분께도 무언가를 돌려드릴 수 있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thank everybody – my coaches, my managers, my teammates, the staff and our incredible supporters - for the last 20 years.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했던 코치진, 감독님들, 동료 선수들, 클럽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팬 여러분들께. 저는 이곳에서 제 꿈을 이뤘고, 그 어떤 특별한 순간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그 모든 시간은 제게 있어 평생의 축복이었습니다. 리버풀에 대한 제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I’ve been blessed enough to live out my dreams here and I will never, ever take for granted the special moments I’ve been fortunate enough to have lived through with you all. My love for this club will neve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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