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27 10:19:39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고든이 간다!

1. 만화같은 위닝덩크가 나왔네요. 흐흐흐


2. 40자를 채우기 위해 다른 이야기를 하나 더 해보자면 원래 NBA 플레이오프는 하드콜을 적용해서 좀 더 거칠고 수비적인 시합을 유도합니다.
전투적인 시합이 재미있기에 팬들이나 선수들도 이런 판정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고요.

그런데 이번 플옵은 다른 플옵에 비해 유독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선을 못 지키면 터프한게 아니라 더티한 플레이가 판을 치게 되죠. 

매경기마다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 보스턴의 제일런 브라운은 심판들이 환경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공감이 갔습니다.
리그와 심판이 정신줄 좀 제대로 잡았으며 좋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씨네94
+ 25/04/27 10:23
수정 아이콘
그냥 가비지 되는줄 알았는데 그걸 동점까지 간 클리퍼스나 이걸 버저비터로 끝낸 덴버나...
이번 플옵 최고의 대전은 덴클전입니다 크크.
FactorioSpaceAge
+ 25/04/27 10:44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미친놈아 형님.!
진심 미친 덩크였습니다.
+ 25/04/27 10:50
수정 아이콘
와 실화냐
+ 25/04/27 11:08
수정 아이콘
역시 덩크 (대충 여러일...) 왕
벨로티
+ 25/04/27 11:28
수정 아이콘
덩크버저라니 참 흐흐. 별개로 클리퍼스는 콜 너무너무너무너무 못받는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 25/04/27 11:43
수정 아이콘
멋지긴한데 이거 골 인정은 진짜 애매하네요. 클퍼 입장에선 엄청 억울할들
실제상황입니다
+ 25/04/27 12: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렇게 애매한 경우 득점 인정을 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이것조차 애매하네요 크크...
+ 25/04/27 13:55
수정 아이콘
저 영상에는 없지만 실제론 심판들이 바로 리뷰 들어가서 골로 판정내렸습니다 흐
PizzaWorm
+ 25/04/27 14:00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8303860109
이거 보면 제대로 된 판정 맞는거 같아요
세인트루이스
+ 25/04/27 16:55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아슬아슬한 버저비터는 처음 봅니다 크크
+ 25/04/27 11:47
수정 아이콘
오늘 클퍼가 이기고 좀 OKC랑 정상전력으로 붙길바랬는데....
스톤콜드 스터너
+ 25/04/27 15:28
수정 아이콘
??? : 저거 패스 아니었는데...?!
도뿔이
+ 25/04/27 16:21
수정 아이콘
결과는 제 생각이랑 같지만 원인은 제 생각과 다르네요. NBA에서 중요한 순간(클러치 타임,플레이오프)에 콜이 터프(휘슬을 덜 부는 것)콜 경향이 있는건 이런 순간에 심판의 개입을 덜 해야한다는 암묵적인 기조라고 생각합니다.
+ 25/04/27 16:33
수정 아이콘
지금 부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이러다 컨파 가면 슈퍼스타들 안보일 것 같은데..
도뿔이
+ 25/04/27 16:42
수정 아이콘
이런 기조에 대해서 심판들의 직무유기 혹은 비겁함이 아니냐는 비판은 꾸준히 나오고 있었죠. 그래서 브라운도 그런 인터뷰를 한거고..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사람들이 원해서라면 평소에도 터프콜이어야 하는데 중요함 순간만 휘슬을 아끼는건 좀 그렇죠..
+ 25/04/27 17:30
수정 아이콘
덴버가 전력이 확연한 열세입니다 뎁쓰가 없어서 주전 전부 40분 넘게 뛰어야 되요 피켓 왓슨 디조던은 정상적인 팀 상황 플옵에서는 나오기 힘든 선수들입니다 거기다 종아리부상달고 뛰는 애런고든에 부상회복한지 얼마 안된 머레이 허리디스크에 어깨 부상까지 달고 있는 마포쥬에 웨스트브룩도 부상이고 신임감독까지 오늘 이겼어도 클퍼가 4대2로 올라갈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073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521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7794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0254 0
88199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14] 핑크솔져810 25/04/27 810 0
88198 [스포츠] 한경기 4홈런 쳤을때 타격성적 변화.JPG [6] insane3728 25/04/27 3728 0
88197 [연예] (약후, 스압) 살뺀 트리플에스 김채연 최근 직캠 & 움짤 모음 [16] Davi4ever3730 25/04/27 3730 0
88196 [스포츠] [NBA]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고든이 간다! [16] 그10번2867 25/04/27 2867 0
88195 [스포츠] [해축] 영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라는 일 [9] a-ha4319 25/04/27 4319 0
88194 [스포츠] [아챔] 24~25 아챔 8강 유일한 K-리그 팀 광주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5] 홍검3853 25/04/27 3853 0
88193 [스포츠] 김도영 복귀 후 2경기 활약.mp4 [31] 콩돌이4730 25/04/27 4730 0
88192 [연예] 넷플릭스 드라마 약한영웅 시즌2, 첫날 세계랭킹과 포인트 [28] 아롱이다롱이4606 25/04/27 4606 0
88191 [스포츠] [KBO] 눈물을 훔친 이승엽 감독과 분노하는 두산팬들.jpg [25] 김유라6266 25/04/26 6266 0
88190 [연예] 오늘 SNL 호스트였던 47세 김사랑 폼.mp4 [11] Davi4ever7620 25/04/26 7620 0
88189 [스포츠] [KBO] SSG 앤더슨 외국인 1경기 최다 탈삼진 [4] 손금불산입2378 25/04/26 2378 0
88187 [스포츠] 육상에서 꽤 재미있는 종목 [10] Croove3696 25/04/26 3696 0
88184 [연예] [에이리언: 로물루스] 후속작에 등장한다는 것 [18] a-ha4919 25/04/26 4919 0
88183 [스포츠] [KBO] 시즌 초반 호투 중인 불펜 투수들 [27] 손금불산입4776 25/04/26 4776 0
88182 [스포츠] [해축] 리그 우승 10번 넘게 한 선수들 [5] 손금불산입3188 25/04/26 3188 0
88181 [스포츠] [해축] 무패우승 역시 어렵네 [3] 손금불산입3420 25/04/26 3420 0
88180 [연예] 신원호피디 앞에서 응답하라 2002 오디션(?) 보는 지락이들... [14] 강가딘5635 25/04/26 5635 0
88179 [스포츠] “죽기 전에 한번 더 뛴다... 심장의 고통 느껴 보고파” [4] 흰둥4895 25/04/26 4895 0
88178 [연예] 야당 극장 3사 시사회 [5] SAS Tony Parker 3100 25/04/26 31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