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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4 09:14
트레블 노리다 세개다 놓칠 가능성이... 안그래도 다른 유럽 강팀들에 비해 스쿼드가 얇아서 로테 돌리다가 일격을 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말이죠.
+ 25/04/24 10:43
현대 축구의 정의를 어디에 둬야할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15년간 3번, 그리고 직전인 09년까지 21세기에만 4번 나왔죠.
더 웃긴건 09-10, 14-15, 19-20 은 챔결이 트레블 대전이었죠.
+ 25/04/24 13:22
막대한 자금력으로 좋은선수를 일부팀으로만 이동하니 오히려 트레블 기회가 늘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주요리그를 봐도 우승팀이 거의 정해져있고 챔스 4강만하더라도 올라올 팀이 올라오고요 다양성 측면에선 예전보단 줄어든거같긴해요
+ 25/04/24 14:08
세리에는 잘 안챙겨보는터라 오랜만에 들여다보니 밀란이 9위네요. 그래도 역시 라이벌리는 이런 중요한 순간에 재를 뿌릴 수 있군요.
이로써 이번 시즌 이론적으로 트레블이 가능한 팀이 바르셀로나와 파리로 줄었네요. 인테르 얘기가 나온 김에 다음 인테르의 리그 경기가 원래 현지 시간 26일 토요일이었는데 그날 교황 장례식이 잡히면서 모든 경기가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테르의 리그 경기는 27일로 연기되었답니다. 아마도 살면서 보기 드문 경기 연기의 이유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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