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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3 22:34:20
Name 장우너영
File #1 IMG_9210.jpg (710.0 KB), Download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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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엔믹스] 엔믹스의 노래가 그동안 절대 평범할 수 없었던 이유 (수정됨)



엔믹스 세계관 정리 영상입니다




요약하면, 엔믹스가 추구하는 음악적 이상향에 다가가기 위해

Love Me Like This 까지는 방향성을 찾고 있던 단계,
Dash - 별별별 부터는 현실로 돌아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 단계 라고 보여지네요

다소 심오하게 느껴지는 엔믹스 스토리지만 믹스팝 장르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려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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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3 22:36
수정 아이콘
제왑 요새 많이 힘든가봐요
잉차잉차
25/02/23 22:39
수정 아이콘
설정 같은거 필요없고 그냥 좋은 노래를 내달라고..
25/02/23 22:45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 오해원 팬인데 엔믹스는 노래만 좋으면 되요..
스덕선생
25/02/23 22:45
수정 아이콘
이거 SM이 옛날에 하던 그 컨셉같은데.. 크크
25/02/23 22:51
수정 아이콘
엑소 방탄시절 갬성..
동굴범
25/02/23 22:52
수정 아이콘
근데 나름 잘 나가는 그룹 중에 이런 세계관 없는 그룹이 없는 것 같네요.
어느 그룹이나 초반에 세계관 만들고 시작해서 잘되면 계속 유지하고 안되면 세계관 바꾸거나 버릴 수밖에 없는..
25/02/23 23:00
수정 아이콘
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Winter_SkaDi
25/02/23 23:05
수정 아이콘
o.o dice는 첨엔 좀 이상하다가 들을수록 정이 붙었고
dash 가 완전 제 스타일이었는데
party o clock이나 roller coaster는 전 안맞더군요
디쿠아스점안액
25/02/24 13:1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컨셉이 좀 왔다갔다 혼란스러운 면이 있죠… 안녕 개비같은 동요도 부르고…
(여자)아이들
25/02/23 23:15
수정 아이콘
오 엔믹스도 세계관이 있군요. 역시..
에스파의 광야처럼 널리 알려졌으면 하네요. 저도 모르고 있었던..
손금불산입
25/02/23 23:15
수정 아이콘
에스파가 어떻게 고전하다 어떻게 반등했는지 생각해본다면...
25/02/23 23:22
수정 아이콘
오랜 전통이죠. 1기 핑클이나 HOT부터 있었죠.
Fine Killing Liberty: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것을 끝낸다'는 의미이다. 
H.O.T. 는 High-five Of Teenagers, 즉, 십대들의 승리를 의미한다. 
파이어폭스
25/02/23 23:27
수정 아이콘
음... 잘 모르겠어요.
위르겐클롭
25/02/23 23:28
수정 아이콘
믹스토피아의 완성은 오해원의 예능인가..
당근케익
25/02/23 23:37
수정 아이콘
그냥 럽미라잌디스 노래가 좋을뿐
及時雨
25/02/23 23:46
수정 아이콘
팬들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 대중이 이렇게까지 파볼 일은 없기 때문에...
wish buRn
25/02/23 23:47
수정 아이콘
아이돌 세계관은 이해못하겠어요.
나도 늙었다 크크
로피탈
25/02/23 23:53
수정 아이콘
엔믹스는 돌돔매운탕 같아요
멤버 그렇게 뽑아놓고 노래가...
moodoori
25/02/23 23:58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냥 듣기 좋은 노래좀..
55만루홈런
25/02/24 00:14
수정 아이콘
뭐 옛날 아이돌도 설정있는건 많아서 그 설정 떡밥이면 팬들이면 파먹을수도 있고
다만 대중들은 그냥 예쁘고 노래좋고 춤만 잘 춰라~ 긴 하죠
김캇트
25/02/24 0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엔믹스 노래에 바라는 점은
믹스'팝' 이지만 가사 영문 비중 좀 줄이고 가사전달력을 좀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멤버들의 고르게 좋은 가창력들을 다른 가수 커버곡 잘 부르는 데만 쓰지 말고 자신들 노래에서도 좀 더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엔믹스의 노래에서는 전체적으로 잘 부르는 건 알겠지만 소름 돋도록 팍 치고 들어오는? 느낌은 잘 들지 않네요.
콩돌이
25/02/24 01:10
수정 아이콘
언니그룹인 잇지도 제 귀에는 좀 어려운 노래들이 나오고 있어 아쉽습니다... 20년도의 워너비만큼의 노래가 나오면 좋겠어요.
나른한우주인
25/02/24 03:05
수정 아이콘
전 해피가 엔믹스 노래인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다른건 기억나는게 없네요.
가을아침
25/02/24 06:0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엑소가 진짜 선구자였네요..
러프사이드
25/02/24 06:53
수정 아이콘
세계관은 뮤비로 만들면 되는거고 노래를 잘 뽑아야죠
스톤콜드 스터너
25/02/24 07:44
수정 아이콘
곡이나 잘뽑자 좀 아놔
놀라운 본능
25/02/24 09:21
수정 아이콘
일단 더 뜨고 나면 저런것도 멋있어 보일 것이라는게 함정
25/02/24 11:01
수정 아이콘
이게 공식적인 세계관인가요, 아니면 팬들이 갖다붙힌 소설인가요? 에스파는 전자였다가 거의 폐기하면서 살아났는데, 엔믹스는 후자?
25/02/24 11:31
수정 아이콘
재료들이 참 좋은데, 음식 화룡정점만 딱 한번 찍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25/02/24 12:01
수정 아이콘
이런걸 일일이 설명하는것 만큼 짜치는게 없는데...
빠르모트
25/02/24 13:27
수정 아이콘
노래가 떠야 의미가 있지 진심 뭐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데뷔 3년차이고 아직도 무슨 그룹인지는 모르겠고 소속사는 언제까지 믹스팝을 추구할련지 궁금하네요.
아르타니스
25/02/24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계관이 문제가 아니라 철지난 아니면 누가봐도 머니메이킹이 안되는 비트를 돈주고 사오는 AnR 및 뒷받침도 못해주는 내부 작곡진 및 고인물로 돈만 받아먹는 이사진들이 문제에요.

에스파가 다시 떡상한게 세계관인줄 아는건 진짜 코미디인겁니다.

그냥 돈이 되는 노래를 들고와서 그걸 대중이 반응했고
그 결과 작년에 올킬한거에요.

그리고 그 세계관 좋아하는 에스파 3연타할때 그 이상한 아바타나 나비스 전면에 내세웠나요? 그런 시간에 곡에 맞게 컨셉츄얼한 무대구성 및 안무디자인에 더 투자하지 않았나요? 에스엠이 가장 잘하는 에프엑스 샤이니 전성기 시절의 주역 켄지의 쇠맛 비트를 다시 꺼내온 수퍼노바부터 힙합적인 전체적인 곡스타일에 장엄한 군무와 후반 smp가 몰아치는 규모가 느껴지는 아마게돈 그리고 테크노를 지금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위플래시에 보깅 왁킹을 전면으로 내세운 무대적 완성도 이게 진짜 멋이라는겁니다.

즉 sm도 이젠 에스파 라이즈 행보 보면 수만리 말년시절 세계관에 잡혀먹히는 짓보단 좀더 본질에 맞게 대중들을 선도할수 있는 트렌드세터에 맞게 음악하는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음악으로 충격을 주겠다는 바이블로 돌아간게 중요한거에요
25/02/24 17:32
수정 아이콘
잘되면 오 이런것도 있었어? 정도고
안되면 뭐 이런걸 지키고 있음 일거라..

광야를 벗어난 에스파 같은 기회가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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