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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7 17:33
실제로 홈런 타자가 적긴 합니다.
특히 기아로 바뀐 이후에는 암흑기 시절에는 홈런 타자와는 거리가 먼 장성호가 팀내 홈런 1위였고 최희섭, 김상현 등 임팩트 있는 타자들은 꾸준하지 못했구요.. 만약 홈런타자가 많았다면 기아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겠죠.
25/02/17 17:37
홈런 타자가 없진 않았죠. 다만 리그를 대표할만한 거포는 홈런 갯수가 적었던 80년대 선수들이 많았고,
홈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90년대 후반 이후로 타이거즈에서 길게 잘 한 선수가 많지 않았을 뿐이죠. 양준혁, 김상현, 최희섭 등...
25/02/17 17:33
해태땐 이미 나이가 있어서 누적쌓을만한 선수가 없었고 기아땐 좋은타자가 나오진 않아서...
타자부분 누적이 많이 약하긴합니다 아직 최다안타가 이종범이고 그나마 김선빈이 깰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타이거즈소속 이천안타친 선수가 없죠 김도영이 모든 타이거즈 기록을 갈아치울만한데 문제가 잘해도 너무 잘해 이종범처럼 해외진출이 유력하다는거 크크 요즘시대에 적당히 잘해야 한국에 남죠 최정의 이십대처럼...
25/02/17 19:25
나지완이 기대 보다 못 크긴 했지만 그래도 타이거즈 팬들에게 참 많은 기쁨을 줬죠.
해외 갈지도 모르는 김도영 빼곤 나지완 이후의 장타자가 안 보이니 좀 아쉽습니다. 황대인은 이제 뭐 놔 줘야 할 것 같고요.
25/02/17 19:45
작년에 도영이가 깨기 전까지 국내타자 시즌 최다홈런이 아마 김상사의 36개였을 겁니다.
이제 21살에 팀프차 최다홈런 타자가 되어버린...용병까지 포함하면 샌더스의 40개이지만요. 포스팅까지 4년 남았으니 연평균 30개로 잡으면 현 감독인 이범호 근처까지는 치고 가겠네요;
25/02/17 23:52
옛날에는 홈런이 많지 않았던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홈런타자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그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적네요 크크 추억의 타자들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도영이가 어찌될지 궁금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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