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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4 09:28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은 동기부여와 중요도 때문에 어떻게든 끌어가는 것 같은데 리그가 큰 문제네요.
이 쪽은 체력과 정신 양 쪽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승점 페이스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
25/01/24 10:08
요새 토트넘 팬페이지에 올라오는 배응망덕한 현지인들 댓글 보고 있으면, 유로파랑 컵대회에서 좋은 결과 얻은 다음에 아스날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25/01/25 14:54
마르티넬리는 모르겠고(이쪽은 아직 젊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이 좋아서......) 스털링보다는 확실히 낫죠.
근데 아스날전 같은 폼이면 스털링보다도 낫다고 할 수가 없어서.......
25/01/25 18:06
시즌 통째로 죽쓴 정도도 아니고 손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뭐 아스날이 싫다고 하면 제가 얘기하는게 아무 의미 없겠고 원해도 손이 갈지는 미지수죠. 암튼 아스날 왼쪽 윙어 자리 정도면 오른쪽 사카 처럼 존재감 있는 붙박이가 있는게 아니라 손 정도의 골결있는 윙어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25/01/24 10:47
흥민이 첫번째 골은 그야말로 관록이 엿보이네요.
진짜 맘같아선 보란듯이 다른 팀에서 대활약하는 모습 보고싶지만, 한편으로는 토트넘에서 드라마 완성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요즘 토트넘을 보고 있으면 이 드라마는 새드 엔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25/01/24 15:35
제가 보기엔 흥민이답지 않은 두번째 터치랑 슛도 의도한대로 안나간거같은데 뽀록으로 넣은거같아서 아쉽네요
한창 폼 좋을때 비하면 흥민이답지 않아요.
25/01/24 10:53
리그는 버리고 컵이든 유로파든 트로피 하나 들고 탈출 했으면 좋겠네요
레전드 대우 머 같이 하는거 보고 진짜 정나미가 뚝 떨어짐...
25/01/24 15:42
전체적으로 득점이 역습상황이 많았죠 그러다보니 앞에 쓸데없이 하프스페이스 파는 우리편이 없이 손흥민이 온전히 공간을 다 쓸수 있었습니다 맨날 똑같은거 효율도 안나는거 시키다가 풀백들 햄스 터트리지 말고 일대일 할수있게 냅두는 상황도 좀 만들고 손흥민 수비가담이나 전방압박 강도도 줄여서 공격에서 온전히 힘을 쓸수 있게 해주면 이렇게 날아다닌다는걸 증명한거같습니다 근데 계속 이랬으면 좋겠는데 안그럴거같아요 포스텍은
호펜하임도 수비가 토트넘만큼이나 엉망이었기 때문에 기회가 잘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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