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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1 10:03
이런거 보면 맨유는 리버풀이랑 할 때만 더 투지가 불타오르는 무언가가 있는듯합니다.
흐름 안좋을때도 절대 리버풀한테는 스코어가 그렇게 안나오는거보면..;; 그거랑 별개로 스타트가 안좋기는한데, 올한해는 마음 비우고 스쿼드 재편해서 내년을 기대해봐야죠. 클롭 보낼 때 호사가들이 1순위로 얘기한 감독이라 친근한데 시간 좀 지나면 잘하지 않을까 합니다.
+ 25/01/21 10:03
유럽대항전 다 떨어지고
내년시즌 국내대회만 참여하게 되면서 여름시장에서 스쿼드정리 및 보강을 제대로 하는 시즌으로 활용해야 될거 같네요. 어설프게 유럽대항전 나간다고 스쿼드정리 어설프게 되면 이도저도 또 아니게 될 모양이니까요.
+ 25/01/21 10:16
아르테타도 1414시즌이있었으니까요 뭐
망해버린 텐하흐의 유산들로 침체된 팀을 단박에 일으키는건 사실 어려운것도 맞는데 맨유는 유달리 난이도가 높아보이긴합니다
+ 25/01/21 10:23
그래도 부임 시즌에 맨첼 때려잡고 FA컵 우승 했었죠. 그게 지지 기반이 되기도 했고... 우승 못하고 1414시즌 맞았으면 입지가 훨씬 위험했을겁니다.
+ 25/01/21 10:26
텐하흐 지원받고 믿음받았던거 보면
그런실적 없엇어도 믿어주는 팀으로 가려고 하는거같은데 텐하흐는 능력이 부족햇고 아모림에게도 그 믿음이 이어질지가 궁금하네요
+ 25/01/21 10:17
걍 여름에 텐하흐 짤라내고 아모림 데려왔으면 그래도 이거보단 나았을거 같은데....반대로 그렇게 데려와서 성적 안나오면 욕먹었을까요?
아무튼 여름에 3백 전문 감독이라 스쿼드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텐하흐 잔류시켰다가 텐하흐 위약금은 위약금대로 주고 Now or Never 소리나 하면서 급하게 데려온 아모림은 아모림대로 고통만 받고 있는 처지인데 구장 신규건설 문제로 재정까지 쪼들리는 상황이라 휘청이고 있으면서도 겨울 이적시장에 많은 지원은 해줄수 없는 느낌이니...참...
+ 25/01/21 10:18
(수정됨) 평생 4백만 하던 팀에 3백 전문 감독이 왔으니까 어려운거 이해는 합니다... 4백하던 팀이 전술바꿔서 3백해도 문제없는건 게임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이번 시즌은 강등만 안당하면 괜찮고 다음 이적시장, 프리시즌까지 준비해서 다음 시즌에서 제대로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경기를 보면 득점기회를 잘 만들어내기는 하는데 마무리를 해줄 톱 자원이 진짜 단 한명도 안보이고, 골먹을때는 뭔가 팀 진형이 어설프게 돌아가면서 얼렁뚱땅 먹는 골이 많아서 이적시장이랑 프리시즌 동안 아모림이 제대로 준비하면 다음 시즌은 잘할거라 믿어요....
+ 25/01/21 10:29
(수정됨) 이번 시즌 결과를 내라고 아모림 데려온 거였다면 그건 잘못 생각한 거죠. 다음 시즌을 보는 게 맞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방만한 운영 때문에 (선수 이적 쪽 이야기입니다) 스쿼드도 많이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이고요.
+ 25/01/21 10:47
다음 시즌을 본다 해도 올시즌 지금처럼 아무 힘 못쓰고 강등권 위쪽 언저리에서 노는 정도로 끝나면 아모림에게 힘이 실릴까요?
+ 25/01/21 10:54
(수정됨) 그래서 갑자기 지금부터 폼이 미쳐서 리그 마무리를 6~7위 정도로 하여 유럽간 토너먼트 컵 진출권을 따낸다던지 혹은 올 시즌 유로파나 fa컵에서 유의미한 업적(우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언론은 지속적으로 흔들어댈겁니다.
+ 25/01/21 11:02
저도 이쪽이 정론일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클롭도 부임 첫해 의적풀 소리 들으면서도 유로파 결승까지 갔었죠. 지금 수준의 부진이 시즌 끝까지 이어지면 그냥 무능이라고 판독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아니라면 성적을 들이 박더라도 자기 고집이 지나치게 센건데 이런 감독 역시 빅클럽에서 제대로 빛을 본 경우가 별로 없죠.
+ 25/01/21 15:54
8점도 신기한 경기력이죠...
감독이 경기 전에 짜놓은 플랜데로 안 되면 상황에 맞게 전술 수정 및 선수 위치를 바꾸거나 교체를 일찍 하거나 해야 하는데 보면 해줘 메타만...
+ 25/01/21 11:11
선수단 상황이나 감독 3백 문제 생각하면 이번시즌은 지켜봐주고 여름이 선수단 대개편 하고 다음시즌으로 평가하는게 원론적으로 맞는데 지금 성적은 좀 심하긴 하네요.
어지간하면 이번 시즌 성적은 나빠도 신경 안쓴다고 해도 그 어지간한걸 넘어서는 느낌...
+ 25/01/21 11:13
사실 아직도 텐하흐+전 구단주 유산이라 제대로 원하는 전술을 구현하지 못할거에요.
올해는 10위권 내로 유지하고 여름에 입맞대로 영입하고 내년 시즌을 지켜봐야죠..
+ 25/01/21 11:35
천하의 클롭도 리버풀 첫 해에는 강팀 잘 잡고 약팀에게 뜬금패하면서 오락가락 하지 않았던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맨유 팬이 아니어서 뭔가 이야기 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 25/01/21 11:52
(수정됨) 클롭풀 첫해 13승 9무 8패 8위
아르테타 첫해 9승 6무 5패 8위 ----------‐----------------------------------- 아모림 현재 3승 2무 6패 현재 13위 ...비슷하진 않은듯
+ 25/01/21 12:18
말씀대로 딱 오락가락 정도에서 그쳐야되는데 지금 페이스는 가면 쓴 텐 하흐랑 별반 다를게 없어서... 아모림도 승점을 좀 더 벌어오긴 해야합니다.
+ 25/01/21 14:00
솔샤르의 본체가 브페였다면 아모링의 본체는 마운트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마운트가 돌아오면 브페를 한칸내리고 아마드를 우윙백으로 보내고 마즈라위를 우 스토퍼로 보내면 그림이 가장 이쁘긴 하거든요 어쨋거나 쇼와 마운트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도 같으니 복귀하고 부상당하기전에 최대한 보여주긴 해야겠죠
+ 25/01/21 14:17
강등만 안당하고 체질개선만 해도 충분히 아모링한테는 박수쳐줄 시즌이라 생각하구요 솔직히 강등 당해도 아모링 지분은 없다 봅니다. 4백만 굴리던 팀에 어쩡쩡한 자원만 모아놓고 갑자기 3백전문가 감독을 중도부임 시킨 프론트 업보가 터진거죠 뭐
+ 25/01/21 14:18
열심히 뛰지도 않는데 지능적이지도 않은 어디 하나 원툴 자원들만 모아놓은게 현 맨유라 3백 돌리는 순간 굉장히 어쩡쩡해질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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