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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9 11:05
소사가 저 정도였군요? 덜덜덜
스탯보니 LG로 넘어가면서 볼삼비가 엄청 좋아졌었네요 어차피 잠실에서는 안넘어가니까 우겨넣었던건가...
25/01/09 14:58
맞습니다. 결국 몸 관리도 실력인데, 허프는 진짜 잔부상이 맞아서 거의 실질적으로는 한 시즌 정도 등판 수치로 그 정도 WAR를 쌓긴 했습니다. 플럿코도 참 아쉽긴합니다. ABS 달린 플럿코 참 궁금했는데
25/01/09 11:26
주니어 펠릭스 - 케빈 대톨라 - 짐 테이텀 - 찰스 스미스 - 댄 로마이어 - 톰 퀸란 - 매니 마르티네즈 - 브래드 쿡슨 - 이즈라엘 알칸트라 -
알 마틴 - 루벤 마테오 - 루 클리어 - 페드로 발데스 - 로베르토 페타지니까지 14명이 2000년대 외국인 타자인데 찰스 스미스, 댄 로마이어, 톰 퀸란, 매니 마르티네즈는 타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데려온거고, 케빈 대톨라와 브래드 쿡슨 정도 빼면 전부 MLB나 NPB에서 유의미하게 활약하던 선수들 데려온건데도 이 모양이란거...
25/01/09 15:04
적혀있는 목록중엔 신을 제외하면 발데스랑 주니어 펠릭스만 좀 잘했던 기억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토미 조셉이 망했을때, 이 팀은 외국인에는 마가 끼었구나 생각했습니다(...)
25/01/09 16:02
저 중에 로베르토 페타지니 제외하고 보면 매니 마르티네즈와 루 클리어가 수비와 주루까지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페드로 발데스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25/01/09 11:26
두산 외국인선수 전쟁 보고 싶네요.
니퍼트를 비롯해서 용병도 잘 뽑고, 잘뽑힌 해는 거의 우승전력이었으니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작년 용병은 역대 최약체 수준이라서 이승엽 감독이 더 혹사시킨거 같아요.
25/01/09 14:45
투수는 mvp 탔던 용병들이 쭉 이어서 있으니 니퍼트 리오스 알칸타라 린드블럼 뭐 이런 순으로 나올거 같고
타자는 우즈 페르난데스? 정도 일려나요? 타자용병은 그정도밖에 확 기억이 안나네요
25/01/09 15:49
이미지와 달리 두산의 외국인 타자도 괜찮은 성적 낸 선수가 숫자로는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안 데려온데다 괜찮은 선수들은 몇 년 씩 재계약해서 썼던 터라... 올 해 뛰었던 헨리 라모스와 제러드 영이 반 시즌과 두 달 뛰었는데 저 방식으로 집계하면 6-7위 입니다.
+ 25/01/09 20:43
외인타자 의무가 아닐 때 빠따 약하다고 쏠쏠한 야수 뽑아서 그나마 쓸만한 국내 투수 가끔 나오면 갈아마시고...
외인타자 의무일 때는 수비 생각하다 말아먹고-물론 포지션 생각 안 해도 거의 말아먹음- 크크크 그저 오스틴한테 감사할 따름입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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