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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4 15:06
한두명은 모르겠는데 멤버 전체가 나오는데 개별 이름 부르는건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봅니다
어도어에게 말도 안하고 멋대로 활동은 다하는데 대체 뭔 생각인지...
+ 24/12/24 18:42
그거는 어도어에 속해있겠죠?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계약서를 안 쓰는 경우가 허다한데, 나중에 작곡가와 회사가 분쟁이 생겼을 때 회사의 이름으로 발매되었을 경우 회사의 손을 들어준다고 하더군요. 금전적인 투자가 마스터권에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하더군요.
+ 24/12/24 18:50
저도 어느쪽에 있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적어본 말입니다. 'Magical' 노래 좋더군요 그거 들으시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
24/12/24 09:39
저번 하이브 까던 기자 인터뷰도 그렇고 여긴 나름 친 민희진 라인인듯…? 근데 애들 관리는 되고 있나요? 연속해서 하이리스크 선택만 하는데… 진짜 따갚되 마인드인가
24/12/24 09:43
단 한시간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초청했다고하면서 거의 정치이슈 뺨칠정도로 현실적인 어른의 분쟁에 얽혀있는 가수를...??
김현정의 뉴스쇼 자주 듣는 프로그램이긴하지만 김현정씨가 추구하는 저널리즘이 뭔지 궁금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24/12/24 13:11
맞는 것 같습니다. 저널리스트보다는 뉴스리액터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사실 그게 잘못은 아니고 사실 꽤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것일수도 있는데, 프로그램이 워낙 흥하고 영향력이 커지다보니 사람들이 요구하는 기대치가 커져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 애초에 김현정씨는 기자 출신도 아니라서..
24/12/24 13:45
가치판단 없는 기계적 중립과 거기에 따른 높은 섭외력을 무기로 시사프로계에서 자기 포지션을 잘 잡았죠. 그래서 뉴스소비자들이 자기 가치관에 맞게 알아서 해석하게끔 잘 포장해왔는데, 계엄이라는 예외상태에 그게 드러나버린..
24/12/24 15:05
뉴스 리액터 라는 단어를 보니 꽤 공감이 가네요 크크
뉴스를 잘 물어오고, 섭외력으로 그 뉴스에 맞는 패널을 데려와서 중립인 척, 공정한 척 하면서 사실 중립이 아닌 리액팅을 한건데 저는 못봤지만 계엄 때 그 리액팅이 저널리즘이 아니라는게 제대로 드러났나 봅니다
24/12/24 10:31
전반적으로는 괜찮은데, 이따금 맛탱이 갈 때도 있어서 전적으로 믿을만한 프로그램은 또 아닙니다. 적당히 비판적으로 들어줘야 해요.
24/12/24 15:15
김현정의 뉴스쇼를 매일 유튜브로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뉴진스를 뉴진스라고 부르지 못하는 김현정에게 오늘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김현정은 일찍이 '내란사태'라고 규정하고 그렇게 멘트를 했습니다. 계엄 국면에 어떤 속내가 드러났나요?
+ 24/12/24 16:35
현민주당지지자들은 적극적자기편안들어주면 전부 적폐에요 님처럼 매일 듣는사람 한명도 없을껄요 크크크 왜욕먹냐면 친민주당유튜버및의원,패널들이 뉴스쇼까니까 그냥 기계적으로 같이 까는거죠 저도 뉴스쇼 매일듣고 댓꿀쇼까지 듣는데 이번비상계엄때 김현정 직간접적으로 매우 비판적이였습니다 댓글들이 말하는거처럼 저런건 아니였어요 뉴스쇼,장르만여의도,정치인싸정도 챙겨보는데 뉴스쇼가 욕먹는건 김현정은 "적극적 친민주는 아니라서" 입니다
+ 24/12/24 17:34
저는 계엄부터 뉴스쇼와 시선집중 듣는데 김종배에 비해 김현정이 친보수적이라고 느낀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갑자기 진보쪽 유튜버들이 집중포화하더니 어느 순간 기계적 중립을 표방하는 보수 스피커가 되어있더군요.
+ 24/12/24 18:50
댓글만 봐서는 완전 맛탱이 간것처럼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게 아닐수도 있겠군요.. 역시 직접 보고 판단하는수밖에 없겠네요.
+ 24/12/24 20:01
직접 본 제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특정정치인을 이 시점에서 옹호안했다고 난리피우는것 이상이하도 아니에요.
실제로 그쪽에서 좌표도 많이찍어서 악플도 많이달렸다고 하더라고요.
+ 24/12/24 20:13
본방 뒤에 하는 댓꿀쇼만 봐도 계엄과 탄핵에 대한 김현정의 입장을 바로 알 수 있어요. 본방에서는 최대한 인터뷰이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다보니 한발 떨어져서 뻘소리도 들어주고 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뭔 정치색이니 뭐니 비난하는게 황당합니다.
+ 24/12/24 16:42
가장 불편한 부분은, 잘잘못이 비교적 명확한 사안에서도 기계적 중립을 강조하며 여론의 무게추가 비등비등한 것처럼 판을 결론지어 버리는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론상 7대 3 정도의 사안인데 본인의 의견을 일각이라는 표현으로 억지로 중심축을 먖추면서 아예 넘어가지는 않고 55대 45 정도로 끝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번 계엄 국면에서는 본질과 전혀 관계가 없으나 처지가 곤궁한 게스트들 불러다가 계엄 핑계로 세척을 해주고 있더군요 계엄 해제 주력이었던 민주당보다 친한계나 개신당 위주로 방송하는거 보고 완전 본색이 드러났다 싶어서 구독 끊었습니다
+ 24/12/24 16:53
어느정도 편을 들어줘야 '기계적 중립'이 아닐까요? 55: 45는 잘못된 걸까요? 모두가 안전마진님께서 만족한 수준으로 반응하는게 과연 옳은걸까요? 안전마진님께서 쓰시는 용어를 보니까 오히려 안전마진님께서 속내를 드러내신것 같네요. 자게가 아니라 이정도로 하면 좋겠네요.
+ 24/12/24 20:04
전혀 다르죠. 하나의 사안에 대해 잘잘못을 나눈게 아니라.
A 사안에 대해서 넌 이것을 잘못했고 B 사안에 대해선 넌 이것을 잘못했다고 지적한거죠. 근데 왜 저쪽이 더 나쁜놈인데 그놈 욕만해야지 왜 이쪽 잘못을 굳이 꺼내? 이런 느낌이죠. 한마디로 내편만 들어라고 강요하는건데, 하고싶으면 하되, 그걸 하면서 적어도 그게 정상적이라고는 강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4/12/24 13:20
극도의 기계적 중립이요.
보통때면 모르겠는데 계엄 터지는 마당에 그런 짓을 하고 있으니 좋게 보일리가 없죠. 그 전부터도 이런저런 이유로 말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고요.
24/12/24 10:24
저기가 친 민희진 언론이거든요. 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인터뷰도 저기였고 전 기자가 일본 판매량 이야기 하면서 역바이럴이라 주장한 곳도 저기니까요.
24/12/24 13:00
하이브와 추가인터뷰나 이런거 할시 손배조건이 걸려서 그러는게 있다는 밀을 들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자기가 직접 데리고 나갈거면 지금 저렇게 멤버들이 니오면서 이미지손상 개쌔게오고있는게 이득이 아닌거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24/12/24 13:59
민희진은 물론 옹호하던 친민희진계?, 심지어 부모들까지 현재 다 사라지고 뉴진스 멤버들만 탱하고 있는 형국이죠.
결국 어른들은 자기 사정 혹은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한발 뒤로 물러서 버렸고, 뉴진스 멤버들만 전면에 드러나 버린거죠 이래서 뉴진스 멤버들은 제일 뒤에서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코스프레라도 했어야 되는건데..
24/12/24 10:28
놀랍진 않습니다. 저 프로그램에서 친 민희진 입장인건 유명하니까요.
1. 민희진 [맞다이로 들어와] 기자회견 후 간 곳이고 2. 전 서울신문 기자가 현직 기자인척 나가서 하이브 담당자가 뉴진스 역바이럴 해달라고 했다는 식으로 인터뷰 했던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뉴진스가 저기 나가는게 놀랍진 않습니다.
24/12/24 10:30
뉴스쇼가 중도, 중립 표방하기는 하는데 이따금씩 맛간 행보를 보여줄 때가 있죠. 이번은 그 예시 중 하나로 보면 됩니다.
24/12/24 10:47
음… 요즘 뉴진스와 민희진은 뭘 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 갑니다.
가장 중요한 풋옵션 권리에 대한 소송은 뉴진스의 일방적 계약해지로, 주식가치가 쓰레기가 되서 오히려 대악재가 되었다는데, 같이 장렬하게 죽자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24/12/24 11:10
아이돌이라는 우상에 계속 현실의 더러움이 묻고 있어서 스스로의 가치를 내다 버리는 중인데
뉴진즈 걔들만 그럴 모르는거 같습니다 인기는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데 말이죠
24/12/24 11:11
근데 찾아보니 윤하도 나왔던 곳이라... 그냥 화제성 있고 서로 조건이 맞으면 나오는듯합니다.
시사프로그램인데 문화예술인들도 종종 나오나봐요.
+ 24/12/24 18:32
윤하는 구설수 있을때 나온게 아니라서요. 예전에 정우성씨가jtbc 뉴스룸 나와서 인터뷰했을때는 왈가왈부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번 구설수 있을때 나왔으면 이거랑 같은 반응이 나왔을거라 생각되네요.
24/12/24 11:01
뭐 언론이 무조건 기계적 중립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중립이라면서 한 쪽 편 들면 책임도 져야죠. 전에 한 번 헛발질하고도 아무런 사과나 언급 없었던 건 참았는데 이건 제 입장에서 선 넘었네요. 저 하나 안듣는다고 뭔 영향이 있겠냐만 구취하러 갑니다.
24/12/24 11:43
어도어 "뉴진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독자 결정…사전에 알지 못해"
https://naver.me/xcnak7V1 역시 소속사하고 이야기하지 않고 나가는게 맞네요. 뉴진스가 아니라 민하다혜해로 부를때부터 그렇지 않을까 했지만 말입니다. 민희진이 기자회견하고 그 다음날 바로 출연한 방송, 장형우 전기자의 하이브 역바이럴 인터뷰, 기자회견 끝나고 민하다혜해 첫출연까지, CBS와 민희진 측에 뭔가 연결고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24/12/24 12:28
그러게요. 지금 논란의 그룹인데 뉴진스 이름 안쓰고 멤버들 이름만 부르는거부터 해서 이래저래 걸리는 부분이 많네요.
이러고 뉴진스 애들한테 직접 출연료주면 그건 그거대로 또 문제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뭐 알아서 하겠죠. 어느쪽이든간에...
24/12/24 13:03
개인 활동을 하는게 딱히 소송에 유리하지 않을텐데요.
예전에는 그래도 편향되지 않은 방송이라고 챙겨보기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안 따라서 딱히 중립이 아닌게 느껴지더라고요.
24/12/24 13:08
멤버들이 달변가도 아니고 해서 그렇개 국면전환이 될확률은 희박한거같아요
얼마전에 뉴진스 뮤비 한번에 정주행하는걸 봤는데 최근 이슈가 생각이 나서 예전처럼 노래나 퍼포먼스에집중하기 어렵더군요 만약 진짜 현재예상에는 맞지않는 결과가 나와서 소송에서 이겨서 새로 노래가 나온다고 쳐도 그 과정에서 여론에 반전을 줄 일이 있지않으면 안될거에요 어쩌겠습니까 민희진이랑 분리해서 자기들만 살아남아도 의미없다고 판단한건데 근데 진짜 너무 무리아닌가 싶어요 저래도되나
24/12/24 15:00
구 핍티는 어트랙션 전대표라는 제대로 된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조금 늦었지만 멤버 키나가 정신차리고 아직 정신 못차린 다른 멤버 설득하다가 실패하고 혼자 살길 찾아서 나온건데 지금 뉴진즈는 자칭 엄마 민희진부터 실제 부모들까지 전부 제 기준 돈의 노예인 사람들이라서 이제 갓 성인 되는 애들에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거 같고, 얘내도 제대로 된 판단 자체를 못하고 계속 자기들'만' 죽는 길에 가는거 같은데 전혀 인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규모와 명성은 하이브 & 뉴진스가 어트랙션 & 핍티 보다 훨씬 크지만 방시혁, 민희진, 부모, 직원들을 보면 소위 말하는 제대로 된 어른이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죠 물론 하이브&어도어가 뉴진스 뜨는데 돈으로 지원 많이 해줬지만 인생에 대한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은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점 같네요
24/12/24 15:09
우린 그런걸 저널리즘이라고 하지 않아요
저널리즘이라고 불리고 싶으면 제대로 된, 비판적인 시각의 중립을 취해야지 지금처럼 뉴스거리 물어오고 뉴스에 맞는 사람 섭외해서 중립인 척 하는 리액션만 하는 행위는 포장된 정치 유튜버하고 별 다를바가 없죠 그런건 공정한 척 하면서 이슈로 돈버는 행위지요
24/12/24 15:13
전청조때도 그렇고 자극적 이슈몰이하는 건
보는 관점에 따라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이런 저런 시사프로 오래들은 입장에서 중립인척한다? 이건 좀 이해가 안가는게 그 척도 안하는 방송이 대부분이라 이게 반드시 비판 받아야하는 태도인가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 24/12/24 15:20
위에서 슈카랑 비교했는데 슈카는 좌우 욕 먹을 지언정 정말로 중립적인 가치를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김현정에게는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없고 그냥 이슈가 있다 -> 관련 패널 섭외 후 얘기 이게 전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럴꺼면 중립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고 그런 표현을 쓰다가 정치색이 드러나면 욕 먹게 되죠 그리고 저는 김현정 방송 안본지 꽤 되서 못봤지만 이번 계엄 사태 때 자기 정치색 제대로 드러냈나 보더군요 이거 관련해선 다른 분들에게 문의하시면 상세히 알려주실꺼 같습니다
+ 24/12/24 19:52
김현정의 뉴스쇼 애청자인데 무슨 정치색을 드러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특정 정치인과 당을 찬양하고 충성맹세라도 하라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오른쪽이 나쁘니까 왼쪽이 착하다는 이분법적 사고에 빠지신분들이 그냥 하나의 좌표를 찍어댈뿐이죠. 오히려 지극히 왼쪽에 계신분들이 가운데 계신분들을 보고 넌 왜 오른쪽에 가있냐고 삿대질 하는것 이상 이하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 24/12/24 21:56
대체 제가 무슨 정치색을 드러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한번 얘기해 보시죠 김현정이 중립 아닌거 같다 말고 제가 여기서 장치색 드러낸게 있는지요 오히려 님과 몇분이 좌파들, 털보방송 보는 사람들을 일괄적으로 매도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전 김어준 방송도 코로나 전에 끊었습니다만? 대체 뭘보고 흥분해서 증명해라고 따라다니면서 댓글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정게에 글 못적는걸 스연게에서 푸는 건가요? 그리고 뭘 증명해라는 건가요? 제가 김현정 방송 안봐서 계엄때 무슨일 있었나요 라고 적은거 안봤습니까? 거긴 왜 댓글 안다셨는지요 여기서까지 정치에 너무 매몰되서 편향적으로 얘기하고 있으신데 환기 좀 하시죠
+ 24/12/24 21:52
바로 위에 모른다고 적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세요?
제 댓글 제대로 읽지도 않았군요 전 김현정 방송 안본지 몇년 됐습니다만? 다만 제가 안본 이유는 김현정의 중립성에 몇년 전부터 진정성을 못느껴서 였다고 몇번이나 적었는데 갑자기 중국 홍위병처럼 증명해라고 하시는군요 제가 김현정 관련해서 제 의견 낸건 김현정은 중립이 아닌거 같다 입니다
+ 24/12/24 22:05
모른다고 적었는데 중립은 아니다??? 그럼 중립이 아닌 이유를 적으셔야죠. 뜬금없이 다른 사람에게 확인 하라는건 무슨 무책임한 행동이십니까?
+ 24/12/24 22:13
lifewillchange 님// 확인되지 않은걸 물은건 제 잘못이긴한데
그거 하나 보고 죽어라 공격허는것도 정상적인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작 그런말 흘린 사람들보다 왜 저에게 극딜을 시전하시는지요? 저도 궁금해서 위에 물어봤고 여러명이 얘기하길래 그런일이 있었나 했던 건데요 실수 하나 했다고 죽어라 물어뜯는거 참 그렇습니다 중국 홍위병에게 사상검증 받는 기분이 드는군요
+ 24/12/24 22:20
시드라 님// 아니 그럼 첨부터 저렇게 안쓰시고 이유를 말하셨으면 되잖아요?
[중립 지킬려고 똥꼬쇼 하는 슈카도 욕먹는데 중립인 척 하면서 이득을 노리는 김현정이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거 뭐 알고 있으셔서 이렇게 쓰신거 아니에요??? 안본지 꽤 오래 되셨다면서 무슨근거로 쓰셨는지가 궁금할뿐이에요.
+ 24/12/24 22:27
lifewillchange 님// 제 댓글 제대로 안보고 계속 편린만 보고 얘기하는거죠?
지금 몇번째 몇년 전부터 김현정의 중립성이 중립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자기 이득에 중점을 두고 중랍이라는 이름의 리액션을 하는거 같아서 별로라고 야기하는지 모르겠군요 님은 뭘 보고 제가 계엄 발언으로 김현정을 깐다고 생각하신거죠?? 정작 제 댓글 제대로 읽지도 않았으면서요 손가락을 가리키니 손끝만 보고 뭐라하시는군요
+ 24/12/24 18:58
정치색 드러냈다는데 전 다 챙겨보지 않어서 모르겠습니다. 댓글에도 안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발언을 했길래 욕을하는지 궁금하네요 내란 옹호라도 했나?가끔 볼땐 어느쪽으로 치우쳤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요
+ 24/12/24 16:43
뉴진스 섭외는 욕먹을만 하다쳐도 계엄 관련해서 김현정이 정치색 밝힌게 뭔가요? 계엄날 이후 계속 뉴스쇼 듣는데 김현정은 계엄에 대해서 계속 비판하고 황당해하고 빨리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일반 국민이랑 똑같은 입장이었어요.
+ 24/12/24 17:04
팬덤도 약하고 진짜 수납까지 당했던 프로미스나인 같은 그룹은 시도도 못할 행보.
되려 전례없는 성공을 이룬 그룹이라 이렇게 팬덤과 정치권을 거느리고 손쉽게 기획사를 나갈 수 있는 거라면 딱히 정의롭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약자라는 단어도 권력자가 향유하는 특혜일 뿐. 아이돌 후배들 생각해서 큰 목소리 내줘서 감사하다고 의원들께서 그렇게 칭송을 해주셨는데 "무시해 방지법"이나 "아이돌 수납 예비죄" 발의는 언제쯤 할까 싶네요.
+ 24/12/24 18:05
한 쪽으로 가치판단이 완전히 기울어진 상황에서의 중립 표방도 비판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저는 그 의도가 물타기나 도찐개찐으로 가려하는 반역자나 그 동조자에 부합해서라기보다는 김현정의 개인적인 가치관이라고 보여서 존중받을 선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24/12/24 18:18
본문과 상관없이 댓글들 내용보면 그냥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 이네요
주호민 사태 때 그냥 법원판결 지켜보자고 하면 "그것도 주호민 편드는 거다" 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 24/12/24 18:21
회사가 모르는 상태에서 뉴진즈끼리 스케줄을 잡아다...라고 한다면
상도덕을 무시하고 시청율을 따라간거 라고 보거나 뉴진즈 친화적 방송이라고 봐야되나요? 계약자인 어도어를 제끼고 스케줄을 잡을수 있고 곙제적 활동을 할 수 있다라.... 흠.. 그깟 계약서 쪼가리 따윈 우리의 진심을 이겨낼수 없어.. 이런건가??
+ 24/12/24 19:49
김현정의 뉴스쇼보고 어그로에 환장했다고 하면 공감하는데 계엄 때 뭐 어쩌구요....? 아무리 들어도 반 계엄 스탠스던데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김어준 방송 보는 사람들이 저런말 하니까 진짜 개그 그 자체네요 크크
+ 24/12/24 19:58
공감합니다. 자기 입맛에 딱 맞게 안해주면 그냥 싫다고 하면될걸 마치 그 방송이 대단한 잘못을 저지른냥 프레임씌우는건 좀 저열하네요.
가짜뉴스 뿌려대는 자극적입맛에 딱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정상을 논하는 시대.
+ 24/12/24 20:40
본인과 같은 정치성향이 대다수인 커뮤니티에서 김현정이 편향적이라는 수많은 소스를 보고 당연하게 여기신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은데...
선생님들께서 조롱하는 반대쪽 어르신들께서 딱 그러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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