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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6 23:07:2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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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야구공작소,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최근 14년간 포수 골든글러브는 단 2명




강민호와 양의지의 시대가 14년간 끝나지를 않고 있다는군요.

둘을 제외한 가장 최근 마지막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2010년 LG의 조인성이라고 하네요.

이러다 내년에도 강민호나 양의지가 골든글러브를 또 타게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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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시
24/12/16 23:09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둘중에 한명 받을거 같아요
manymaster
24/12/16 23:16
수정 아이콘
성까지 절묘하네요. 양강이 강한 둘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양의지의 양과 강민호의 강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콩돌이
24/12/16 23:28
수정 아이콘
아.. 국대 입장에서는 이들이 은퇴할 때 포수 구멍이 생긴다는 의미라 좀 불안하긴 하네요. 박동원도 벌써 서른 중반이고....
제로콜라
24/12/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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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우승반지를 곱하면 어마어마하겠네요
FastVulture
24/12/16 23:32
수정 아이콘
ㅠㅠ
스톤콜드 스터너
24/12/16 23:42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 나쁜사람... ㅠㅠ
악돌이
24/12/16 23:52
수정 아이콘
정말 나쁜사람
아엠포유
24/12/17 00:40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ㅠㅠ
카케티르
24/12/1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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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억
제랄드
+ 24/12/17 06:40
수정 아이콘
아닠크크크크크크
미하이
+ 24/12/17 07:22
수정 아이콘
어휴.. 살살 좀.
wish buRn
+ 24/12/17 10:21
수정 아이콘
올해의 악당
개까미
+ 24/12/17 10:50
수정 아이콘
와....사탄도 울고갈....
raindraw
+ 24/12/17 12:09
수정 아이콘
역시 제로콜라는 사악한 음료이군요?
신사동사신
+ 24/12/17 13:30
수정 아이콘
결승은 갔자나..ㅠㅠ
이정재
24/12/16 23:39
수정 아이콘
김형준이 예전 타율을 되찾으면 도전해볼만한데
55만루홈런
24/12/16 23:4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강민호는 85년생인데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만으로는 39살이지만 세는 나이는 40이고 내년엔 41...
참 08 베이징때 그 어렸던 강민호가 40을 넘다니 시간 너무 빠르네요 베이징도 오래된것 같지 않는데 그래서 항상 베이징하면 뉴비가..
사다하루
+ 24/12/17 09:09
수정 아이콘
방싯방싯 귀엽던 미노가..
민호아재가 되었어요.. 크크
바카스
+ 24/12/17 10:55
수정 아이콘
해축 박지성 맨유 뉴비
야구 베이징 뉴비

이제는 고일 대로 고였다는 크크
슈퍼잡초맨
24/12/17 00:06
수정 아이콘
강약중강약 같은 느낌이네요
무적LG오지환
24/12/17 00:29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참치가 여름 계절병에 안 걸린다면! 크크크크
베이컨치즈버거
24/12/17 02:23
수정 아이콘
포핏은 못하게 막네요
펠릭스
24/12/17 03:01
수정 아이콘
양의지 125억 4년 WAR 25. 뽀오나쓰로 집행검 한번.

21세기에 가장 싼 FA였을 겁니다.

WAR로만 상정한 가치가 180억 정도인데.


진짜 시비거는게 아니라 궁금한건 왜 롯데는 강민호를 놓쳤을까요?
24/12/17 03: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롱런할지는 몰랐던거겠죠?
지니팅커벨여행
+ 24/12/17 06:25
수정 아이콘
??? :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그랬겠냐?
설레발
+ 24/12/17 07:17
수정 아이콘
롱런 부분도 그렇지만 그 당시 갈마 아재들이 보여준 성골 출신 장성우에 대한 이상 집착 부분도 엄청나게 반영됐을 거라고 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 24/12/17 07:36
수정 아이콘
장성우는 강민호 삼성 이적 전에 kt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장성우 트레이드는 2015년
강민호 fa 이적은 2016년 끝난 후
그래서 롯데가 강민호 놓친게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고 그 이후 결과는 알다시피 롯데 프런트 흑역사가 됐죠
설레발
+ 24/12/17 08:33
수정 아이콘
엥.. 그럼 그야말로 개뻘짓이군요..
스덕선생
+ 24/12/17 09:03
수정 아이콘
강민호를 보냈을 당시 롯데 팬덤은 이왕 이렇게 된거 양의지 데려오면 된다는 말이 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작 그 세이브된 80억은 민병헌한테 퍼주고 양의지에겐 경쟁조차 안 했던게 웃길뿐... 크크
아스날
+ 24/12/17 09:42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나중에 은퇴하면 썰 푼다고 하던데..
금액 외적으로 서운하게 한 뭔가 있을것같네요
샤워후목욕
+ 24/12/17 06:31
수정 아이콘
내년엔 우리팀 준수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 24/12/17 07:05
수정 아이콘
3년 안에는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상만 없다면 차세대 포수 중 가장 잠재력 있어요.
+ 24/12/17 11:55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가 포수 타격에서 만족도가 나온게 얼마만인지
차일목 이홍구 김민식 한승혁 1시즌 박동원...
+ 24/12/17 08:40
수정 아이콘
강민호 선수가 이렇게까지 롱런할줄 몰랐어요.
꼭 한번 우승하고 은퇴하면 좋을텐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 24/12/17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년으로 끊어서 그렇지

강민호는 2008년에도 골글받았었습니다. 진짜 대단한선수입니다.
+ 24/12/17 10:57
수정 아이콘
2008년 강민호 2010년 조인성이면,
2009년은 누구지? 하고 찾아봤더니 짱어...
응원팀인데도 잊고 있을 정도로 임팩트가 없었나 보네요...
Bronx Bombers
+ 24/12/17 11:36
수정 아이콘
실제 성적은 별거 아닌 수준이었는데(옵스 6할대에 wRC+ 64.....) 그 해 포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다 성적 박아서 그 해 김상훈이 포수 중 유일한 규정타석 충족 선수입니다. 게다가 우승 프리미엄에 김상훈 본인도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하위타선에서 타점 먹방을 열심히 했거든요.
안철수
+ 24/12/17 09:09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수비이닝이 너무 적어서 약간 반칙임
유료도로당
+ 24/12/17 09:16
수정 아이콘
강민호 85였군요 덜덜 내년 41세 시즌 괜찮을지.. ㅠ
붉은벽돌
+ 24/12/17 09:33
수정 아이콘
강민호 양의지 두 선수 잘하는거야 다들 아는 얘기지만 두 선수 제외 마지막 포수 골글이 조인성이라니...
팀 단위에서도 그렇지만 리그 단위에서도 포수 자리는 새 얼굴이 뚫고 나오기가 쉽지 않군요.

와중에 양의지 선수는 포수 골글이 없는 2021년에는 지타 골글을 받아서 6년 개근 이었다가 올해 끊긴거네요.
사바나
+ 24/12/17 10:23
수정 아이콘
잉금님 덜덜
시무룩
+ 24/12/17 09:34
수정 아이콘
50살까지만 올해같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24/12/17 10:15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그렇게 내구성이랑 워크에씩이 뛰어난 선수인줄 몰랐죠. 삼성팬인 저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 24/12/17 10:49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호.. 삼성 간다음에는 점점 지명으로 주로 나오겠지 했는데 웬걸.. 포수가 힘든 포지션 맞죠?
+ 24/12/17 11:29
수정 아이콘
강민호 사고 성적 애매할때만해도 먹튀니 머니하면서 샀으면 안되니마니 했지만 골글2번타고 아직도 포수하고 있으면 이젠 혜자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맨날 웃고 떠는것만봐서 저정도로 워크에씩 좋은 선수인지 몰랐는데 진짜 잘 대려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사동사신
+ 24/12/17 13:30
수정 아이콘
한화에 15년 책임져 줄 포수가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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