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6 16:55
뉴진스 멤버들은 14일 'jeanzforfree'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
[계정은 실제 뉴진스, 아니 ‘뉴진즈’ 멤버들의 공식 SNS가 맞았다.]
24/12/16 16:56
뉴진스의 어마어마한 성공 자체가 하이브(어도어)가 계약을 훌륭하게 이행한 증거 그 자체다
그래서 멤버들이 이기기가 어렵다.. 어느 변호사가 이런말을 했는데,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24/12/16 16:59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52820
[하이브 주가] 2024.01.02 241,500 2024.04.25 212,000 (민희진 기자회견) 2024.09.25 159,700 2024.10.25 192,700 2024.11.25 211,500 2024.12.06 205.000
24/12/16 18:26
민희진 말이 맞네요
시야도 좁고, 쟤내가 잘해서 뜬거 아니고, 아는게 없는 개초딩들 이 얘기는 제가 한게 아니라 민희진 카톡에서 나왔던 말을 요약 정리한 겁니다
24/12/17 00:28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7598681
전에 나온 민희진 카톡 내용입니다 이 사건 초창기에 올라왔었던 내용인데 보면 민희진이 뉴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지요 이 카톡이 전체인지 일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만 봐도 감 잡으실 껍니다
24/12/17 10:05
상표권땜에 어렵다는걸 알거라서 뉴진즈로 활동하진 않을거고 아직 애매한 시기라서 뉴진스 물빼는 작업 정도라고 보면 될겁니다.
문제는 이후 소송에 따른 재판에서 불리한 정황 증거의 하나로 보일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24/12/16 17:20
아니 이런식으로 활동하면 무조건 소송에서 불리하게 적용되는거 아니에요..?
그냥 계약해지 주장한게 뭔가 계획이 있던게 아니라 정말로 막무가내로 계약해지 주장하고, 그게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있는건가요..? 뉴진스 애들이야 잘 모르니까 그렇다쳐도, 민희진이 저기에 동조하고 있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민희진이 연예계짬이 없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
24/12/16 17:37
법적 자문을 받긴 할 텐데 제 우려는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와 전달이 되는데 그걸 무시하는 것인지 2가지네요.
누가 중간에 이간질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24/12/16 17:26
개인적으론 이젠 하이브의 과실이 인정되고 뉴진스가 이긴다 쳐도 대중들의 뉴진스 이슈에 대한 피로도, 이미지 소모 때문에 예전만한 성공가도를 달리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에서 성공을 하고 역으로 들어오는 쪽으로 전략을 짜야 할 것 같네요.
24/12/16 17:34
이미 신한그룹에서 3년째 하던 모델 재계약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다른 광고주들도 계약금을 어디에 줘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국내에서는 팬덤 외에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24/12/16 18:10
그냥 그룹 수명도 다하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미지 그대로여야 이뻐보이죠. 그냥 짜하게 너무 식었습니다. 그렇게 이뻐보이던 얼굴들이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아이돌에게 투영하던 팬들의 몰입감을 스스로 다 망쳐버렸다 생각해요. 민희진발표? 그때는 그렇다쳐도, 스스로 거기 참전하고 진흙탕 싸움에다 결정적으로 일방적인 계약해지 주장하면서 종지부를 찍어버린 느낌이 들어요. 아 여긴 황금거위가 자기 스스로 할복했구나 라구요.
24/12/16 18:48
반푼이 3인방 보다도 못한 길을 걷는 중이죠
전 민희진 방시혁 공방 대전에 뉴진스가 이런 식으로 자기 죽을 길로 참전할 줄은 진짜 예상 못했습니다
24/12/16 18:27
아이돌은 우상이고, 우상은 현실의 때가 최대한 덜 묻는 신비로운 존재여야 하는데뉴진스는 제손으로 진흙탕에서 구르면서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왔죠
처음에는 불쌍한 애들이었는데 계약해지 얘기한 순간부터는...
24/12/16 17:30
아이돌 노래는 소시 원더걸스 이후로는 하나도 모르고 관심없다가 처음으로 아이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찾아서 들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24/12/16 17:47
제가 알기로 기사자료는 법원에서 일종의 소명 자료로 보는걸로 아는데 이해할수 없네요.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금융치료는 뉴진스가 당하는거 같은데 민희진은 그것에 대해 조언을 안해주나요. 민희진은 법률 자문 잘 받고 전략 잘 짜는거 같은데...
24/12/16 18:57
민희진이 자기 살려고 라이브 쇼에서 아끼는 내새끼들을 방패로 세운 순간부터
저는 단 한번도 민희진이 뉴진스를 정말로 자식처럼 아낀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만든 트로피를 애끼는 감정이면 몰라도요
24/12/16 18:00
에휴 정말 응원하던 여자 아이돌이었는데.....
마음이야 이해는 가지만..행보가 너무 짜친(?)다고 해야하나 뉴진즈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일까요...
24/12/16 18:10
가처분 넣고 이긴 다음에 이렇게 행동해야지...
그냥 이긴걸로 할게요 하면 이긴게 되나요. 근데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믿나 보네요. 소송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인데... 이길 수 있는거 맞지?
24/12/16 18:11
벼락부자 졸부만도 못한 대기업 하이브 내부 썰 들으면서 심정적으로는 민희진 입장도 많이 이해 갔습니다만 꼭 뉴진스를 끌어들였어야 했나 아쉽네요
24/12/16 18:39
뭐 민희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고 불만이 이해가 간다는 정도의 코멘트입니다. 얌전히 X저씨 양복쟁이들 비위 맞추면서 사회생활하다가 옵션 받고 엑싯했으면 되는데 무당이 바람을 넣었는지 뭔지 온 사방에 똥 뿌린 건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24/12/16 18:46
더 이해 안되는 일도 며칠동안 겪어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구나 라고 이해하는것 크크크
24/12/16 18:17
며칠 전까지 탄핵 시국이라 글은 안올렸지만 이시국에도 눈치 안보고 지멋대로 활동하는거 보고 이젠 쉴드 다 내려놨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2649?sid=103 매니지먼트연합 “뉴진스 사태, 산업 근간 무너뜨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5381 연제협 “뉴진스, K팝 뿌리 흔든다” https://www.fomos.kr/broadcast/article_view?bbs_id=3&lurl=%2Fbroadcast%2Farticle_list%2F%3Fbbs_id%3D3&indexno=1719159&from_mobile=1 써클차트 '뉴진스 앨범, 음원 집계 제외 검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128292 [단독] 신한금융, 뉴진스 '슈퍼 쏠' 광고 계약 끝…재계약 안해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128183 '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 가족기업 설립?…법조계 "계약위반" https://news.nate.com/view/20241214n05206 '템퍼링 의혹' 민희진, 떳떳함 어디로…'답' 없는 침묵은 역효과 [ST이슈] 다른데서 본 것들을 모아봤는데 대충 봐도 아시겠지만 지금 뉴진스 행보에 대해 연예계 관련 업종 종사자가 우려 및 경고를 하고 있고, 쩐주도 뉴진스 이미지 박살나고 계약 지멋대로 하는거 보고 계약 종료하고, 어도어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외친 후 가족기업 설립 의혹으로 계약위반 여부를 따져야 하고, 기사는 없지만 민희진 템퍼링도 소송으로 가면 그동안 나온걸 고려했을 때 높은 확률로 걸릴 수 있고, 뉴진즈 라는 말장난으로 상표권 침해 소송까지 각오해야 하는 판인데 지금 뉴진스 애들은 진짜 지 멋대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습니다 얘내 하는걸 보면 모 수괴처럼 세상이 나를 향해 돌아간다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전에는 민희진과 방시혁 행보만 뭐라 했는데 탄핵 시국에 이러는거 보고 남은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조만간 법의 쓴 심판을 받고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24/12/16 18:37
이제까지 "그래도 뉴진스가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겟지? 뭔가 법의 헛점이 있는거겠지?" 라고 생각해왔는데......
음...... 음.....
24/12/16 19:16
한쪽이 너무 멍청한 짓을 해서,
요샌 댓글싸움도 안나죠. 재밌는건 만들자마자 200만이 넘은 팔로워. 그 중에 케리아도 있음. 크크크
24/12/16 19:20
높이올라간만큼 내쳐지는것도 클텐데 본인들 감당이 될까 모르겠네요.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들이던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이들을 쓸까싶어요
24/12/16 20:20
그룹 한 개인개인이 아니라
그룹 전체에 호감을 가졌었고 한곡한곡보다도 앨범이 다 좋아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젠 그냥 뉴진스 기사도, 예전 곡들도 관심이 전혀 가질 않네요
24/12/16 22:01
조금만 상식적으로 진행했어도 아직 지지해줄 사람들 많았을텐데… 개인적으로는 하이브의 짜치는 행동들때문에 뉴진스 지지했었는데, 그 짜치는 부분을 미러링해서 똑같이 돌려주는 식으로 행동하면 본인들은 시원하겠지만서도.. 응원하던 입장으로서는 민 vs 방을 넘어서 뉴진스 전체 사태가 말려들기 싫은 개싸움이, 그것도 못이길것 같은데 응원하던 편이 급발진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24/12/16 23:45
뉴진스는 왜 힘든길을 갔을까요 돈은 인당 52억 정산만 소식만 봐도 돈때문은 아니었을텐데 크크크 정말 민희진에게 세뇌당한것인가..
나라면 걍 중립지키고 성공한 꿀만 쭉쭉 빨아먹었을텐데 하긴 본인들의 성공이 모두 민희진 덕분이라면 그럴수는 있겠죠
24/12/17 00:27
진심으로 싸우면 명분은 하이브 쪽에 있다고 봤지만 결국 이미지 장사하는 입장인데
그간 보여준 하이브의 똥볼이 너무 거해서 뉴진스가 어느정도 원하는 바를 얻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뉴진즈보고는 그냥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뭐 어느정도 법률 자문받고 행동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냥 우리네 회사들처럼 막 나가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뭣보다 이미지가 너무 피곤해져서 10-20대 찐팬덤은 뭐 여전하겠지만 법정공방하는 시간동안 계속 자리 지켜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24/12/17 07:51
근데 이미 뉴진스와 어도어 사이의 신뢰관계는 깨졌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어도어가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기는 합니다만(아직도 공식 입장은 뉴진스에게 구애를 하고 있죠) 이런 상태를 법원이 계약 유효하다고 인정 해 줄 지 모르겠네요 위약금을 얼마 내는지는 말을 안해도 계약은 끝났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24/12/17 08:13
법원이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생각한다면야 신뢰관계가 깨졌다라는 이유로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을 해줄것 같습니다만...
한매연/연제협/음콘협까지 나선 상황에서는 더이상 좋은게 좋은게 아니게 되어버려서, 법원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을 안해줄것 같습니다. 현 상황은 구 피프티 때하고 유사하게 가는거 같아서, 법원이 일벌백계의 논리로 뉴진스 손을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24/12/17 09:08
전 이번 건이 피프티 때랑 다른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 반응은 피프티때랑은 다르게 뉴진스에게 호의적인거 보면 진짜 팬덤이 무섭네요.... 이번에 뉴진스 편 드는 분들은 피프티때도 피프티 응원하셨겠죠?
24/12/17 09:36
하이브에 대한 이야기면 모를까 어도어 사이의 신뢰관계는 깨진게 아니라 뉴진스에서 깬거죠. 소송은 어도어와 해야 하고요.
위약금을 얼마 내는지가 상관없으면 위약금 적절히 내고 계약 깨면 되는건데... 지금 뉴진스 입장은 위약금은 아예 낼 필요도 없고 잖아요. 그러니 하나마나한 이야기죠.
24/12/17 10:10
이런 식으로 계약 일방적으로 깨는걸 옹호하는 순간 K 팝은 멸망입니다
그러니 K 팝 관련 종사자들이 하나같이 좋은 말로 할때 계약 이행해라고 얘기하는거죠 애초에 원금만 돌려주면 계약종료 해도 된다는 말이 표준계약서에 없을 껍니다 세상 그 어떤 투자자가 원금만 벌길 희망할까요?
24/12/17 10:34
제가 말을 잘 못한 것 같은데
계약은 해지 되었고 위약금을 물어라 이렇게 법원은 생각 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다만 위약금의 정확한 금액까지는 언급 안할 수도 있다는 말이었구요 (위약금은 또 따로 소송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요)
24/12/17 09:29
어디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많은 언론을 끼고 편향된 정보를 대중에게 노출시키면, 여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또 보는 느낌입니다. 메신저에 대한 공격은 하지 않겠습니다. 뉴진스는 현 어도어를 상대로 상호 신뢰관계 파괴를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함을 알렸습니다. 이는 민희진씨가 대표가 있던 구어도어에 대한 것이 아닌 민대표를 해임한 후, 하이브의 뜻대로 움직일 것이라 사료되는 현 김주영 대표의 어도어에 대한 반발입니다. 법적으로는 민전대표가 있던 어도어가 행한 뉴진스에 대한 케어와 하이브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현어도어의 뉴진스에 대한 케어과 어떻게 다른지 입증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도어가 독립레이블이기에, 하이브의 입김이 얼마나 작용했는지 지금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증명이 중요하겠죠. 어도어는 독립레이블이지만,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립적인 경영 부분을 간섭하고자 했고, 민대표 시절에는 주체적으로 어도어를 운영했지만, 김주영 대표 체재 이후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 라는 부분을 증명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 싶습니다. (신뢰관계의 파탄에 대한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는, 하이브가 시키는대로 했느냐, 독립레이블로서, 뉴진스를 위해 행동했느냐가 중요한 지점이겠죠. 뉴진스는 뉴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천명한 상황에서 기존의 소통앱인 포닝을 이용할 수 없기에, jeansforfree라는 인스타 계정을 생성하고, 이를 포닝 대신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직 새로운 그룹명이나, 새로운 소속사나,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기존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일견, 다른 사람들처럼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신청을 먼저 제기하고, 그 판결에 따라 행동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시간상의 손해와 활동의 지속성을 감안해 남들과 다른 길을 시도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현 어도어에서 전속계약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니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면 그뿐이겠죠. 이쪽 저쪽 많은 소송이 걸린 상태에서 그 결과들이 나왔을 때 이전 내용과 함께 판단을 내리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 뉴진스와 민희진 전 대표의 생각에 공감한다는 점을 밝힙니다. 생각은 둘째치고, 그들이 잘못했다면, 해당하는 책임을 질 것이고, 그때는 태세전환 하겠습니다. 우디르가 삭제되면 어쩌지;; ps. 다보링크요?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12/16/5COXIIVDUJF5DHC3WLUMQUVZS4/ 구글에 다보링크 뉴스만 쳐봐도 어떤 기업인지 파악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24/12/17 09:55
기사를 보면 뉴진즈는 약간 조롱의 의미지 뉴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새로운 인스타계정을 만들어서 소속사의 무형자산인 SNS에 피해를 끼쳤기 때문에 나중에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거란 내용이죠. 두번째, 다보링크가 어떤 회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뉴진스측과 민희진, 다보링크 소유주가 접촉을 했다는 점, 뉴진스측의 친척이 다보링크 사내이사에 등록됐다는 점이 또한 나중 소송에 불리할 거란 내용이죠. 그리고 누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이브도 충분히 역겨웠고, 민희진이나 뉴진스도 나오는 과정이 도의적으로 좋아 보이진 않죠.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24/12/17 10:10
계약해지를 하기 위해서 어도어가 하이브에 종속적이냐 아니냐를 증명하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에 지시를 내려서 뉴진스에 불합리한 대우를 하게 만들었냐는 것을 증명해야죠. 그런 주장의 가장 큰 근거가 되었던 "뉴버리고 새판짜면 될 일" 이라는 것은 이미 반박이 나왔구요. 단순하게 어도어가 하이브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만을 주장할 거라면 뉴진스는 법정에서 이길 수가 없을 겁니다.
24/12/17 11:27
http://m.tvdaily.co.kr/article.php?aid=17328494911734829010#_PA
이 기사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뉴진스의 성과를 치켜세우는 문서가 있다고 주장하는것이지 문서를 공개한게 아니라 충분한 반박인지 모르겠습니다. 멤버들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데뷔전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문서는 공개 못 할 이유도 없구요. 그런데 이게 계약해지의 사유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그룹을 더 편애했다 한들 뉴진스도 지원 못 받은건 정산 못 받은건 아니라서…..
24/12/18 02:25
민희진한테 메일이 갔으니 당연 민희진이 가지고 있을거라는 겁니다.
하이브하고 그 난리를 친 와중에도 어도어 이사직은 한동안 유지하고 있었고 메일 서버또한 접속가능했을테니 뉴진스에 유리하고 하이브에 불리한 자료는 다 긁어갔을것 아니겠습니까? 그 중에 뉴버리고 새판짜면 될 일이라는 보고서도 같이 있었을 테니 필요하면 민희진이 알아서 공개하겠죠.
24/12/17 10:33
다보링크가 구린 기업임이 밝혀질수록
거기랑 붙어서 뭔가를 해보려고 했던 팀에게 더 똥이 뭍는거 아닌가요? 만난 사진이라도 없으면 모를까
24/12/17 11:16
뉴진스가 내용증명에서 이야기 했던 일들 상당 부분은 민희진이 대표일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민희진이 있을때와 없을때 어도어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건 많이 궁색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희진이 없을때 어도어는 사실 기간이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그걸 이유로 신뢰가 깨졌다 하기에도 좀 애매하죠.
24/12/17 16:48
어디부터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님은 뉴진스가 구 어도어가 아닌 신 어도어에 대한 반발로 계약 해지 한다고 했하는데 정작 뉴진스 맴버들이 계약 해지 사유로 들고 나온 사건들은 전부 민희진이 있던 구 어도어 시절에 일어난 이야기죠. 구 어도어때의 사건으로 신 어도어에 반발한다? 반발할 상대를 잘못 잡은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앞에서는 기존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전속계약 해지를 한 상황이라 새 인스타를 팠다는거 자체가 모순 아닙니까? 기존 계약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포닝도 써야죠. 그리고 다보링크 비판하면 다보링크와 미팅 후 사내이사까지 올랐던 민희진와 맴버의 친척분은 뭐가 되는건가요.
24/12/17 18:28
우선 글쓰신 분의 의견 존중하고, 논쟁의 쟁이 아닌 의견을 나누기 위해 쓴 글임을 밝힙니다.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 해도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운데, 글로 소통할 시에 더욱 상대의 생각의 초점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1. 하이브가"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하여,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2. 하니를 "무시해"라고 한 타 레이블의 매니저에 대해서, 어도어는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문제를 방치했습니다. 3. 하이브 PR(조XX 홍보실장)이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데 대하여 어도어의 조치를 촉구합니다. 4. 뉴진스가 연습생 시절이던 당시의 사진, 동영상 등이 매체를 통해 무단 공개되었고, 아직도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5. '밀어내기'에 의해 뉴진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된 상황을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님과의 불필요한 분쟁, 뉴진스의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등을 즉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현 어도어에 보낸 내용증명의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사건들은 대부분 구 어도어때 발생한 사건들입니다. 어도어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모회사 하이브의 행위로 발생한 문제들 입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민희진 전대표 체재의 어도어는 독립레이블인 어도어와 뉴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하이브와 싸워왔다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 일어난 이야기인지가 중요한 건 아니지 싶습니다. 모회사 하이브의 행위에 구 어도어는 반발하고, 독립레이블로서 행동했다고 생각하고, 현 어도어는 그래서 우리가 뭘 할 수 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가자 정도의 행보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기존 좋은 관계였던 돌고래유괴단과 트러블을 만들고, 민 전대표와 뉴진스에 친화적이던 기존 어도어 구성원들을 축출하고 있습니다. 매니저에 대한 뉴스도 이미 나온 상태고, 퍼포먼스 디렉터들도 어도어에서 나온 듯 보입니다. 기존 계약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부분은 상호 신뢰관계 파괴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다 선언한 시점에서 계약 해지 선언 이전에 맺어진 계약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내용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했어도, 계약상 내가 해야 하는 부분은 실행하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행보로 생각합니다. 다보링크의 얘기는 디스패치의 그 기사가 믿을만 한가? 싶어서 쓴 부분입니다. 장난을 치기 위해 이름값을 찾아 행동하는 기업 대표의 말을 100% 믿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미팅이 이뤄지기까지 세세한 과정을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혹여 만났다는 것이 사실이라 해도, 어떤 의도로 만났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멤버의 친족의 권유로 얘기나 한번 들어보자 만났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무엇입니까? 친족. 만났다. 의혹 확정적으로 템퍼링이다가 아닌 이랬을 것 같습니다라는 의혹 뿐입니다. 명확한 결과가 없으니 그 중간의 세세한 사항은 입맛에 맞게 쓰면 그만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사실이 있으신가요? 전 없습니다. 때문에 지켜볼 뿐입니다. 법치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최소한 제가 믿을 수 있는 판단은 (솔직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볼 뿐입니다.
24/12/17 18:44
["어도어는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문제를 방치했습니다."]
뉴진스의 발언으로 봐서는 민희진이 대표로 있었던 구 어도어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뜻 같은데 말입니다. 대표가 바뀌면서 중간에 조치가 끊겼다면 그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겠죠. 돌고래유괴단의 트러블도 어도어가 딱히 무리한 요구를 한것같아 보이지도 않고, 일반 직원이 어도어 경영진 허락없이 광고주와 접촉한 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감사를 노트북 포맷으로 대응하는걸 봐서는 기존 직원들이 민희진과 뉴진스 편을 드는 게 과한 것 같습니다. 다보링크에 대한 디스패치의 기사가 잘못된 기사라면 그냥 민희진이 사실관계를 밝히면 될 뿐이죠. 그런데 그런 건 없었구요. 물론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 템퍼링이다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민희진의 여러 거짓말이 밝혀진 건 사실입니다. 뉴진스 유튜브 생방을 몰랐다고 했다가 알고보니까 미리 알고 있었다던가, 다보링크 이사진들과 만난 적 없다고 했는데 사실은 만났다던가라던 거짓말이 말이죠. 지금까지 해 온 민희진의 거짓말들이 밝혀진 이상 그냥 법원의 판결만을 기다리는 상황은 이미 지나가버린 거라고 봅니다.
24/12/17 23:21
기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우리는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민전 대표 시절에 항의하고, 현재 김주영 대표가 그에대한 응답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민전 대표 시절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기에 속단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요는 불합리함이 발생했을 때, 하이브측에 항의할 의지가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례로 비춰볼 때 민전 대표는 불합리함에 꾸준히 항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민대표와, 민전대표를 해임하고 하이브에서 선임한 김주영 대표 둘을 비교하면 상식적으로 누가 더 독립적으로 행동 할 것인지는 자명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돌고래유괴단과 트러블 언뜻보기에 어도어가 딱히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트러블입니다.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 김주영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혐위로 고소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죠. 일반 직원이 경영진 허락없이 광고주와 접촉건 https://mydaily.co.kr/page/view/2024121021495792578 12월 10일 기사입니다. 하이브의 뜻에 따른 어도어측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내용의 기사가 여기저기 많기도 합니다. 하이브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mk.co.kr/news/musics/11192272 12월 11일 해당 직원인 매니저측의 반박이 나온 이후 기사입니다. 그나마 양쪽 입장이 나온 기사라 첨부합니다. 12월10일 기사에는 매니저가 광고주와 접촉해서 새 계약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12월 11일 기사에는 매니저가 기존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멤버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각자의 입장에 따른 기사겠죠. 한쪽이 전적으로 옳다 그르다 할 사안은 아니지 싶습니다. 기사의 갯수 차이는 무시하고요. 민희진씨의 여러 거짓말이 밝혀졌다 생각하시는 만큼 하이브측의 여러 거짓이 밝혀진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그나마 법원의 판결을 믿는 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소명 자료들을 기반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중에게 알릴 수 없는 세세한 내용들이 법원 판결을 위한 자료로 쓰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편향적 정보를 접할 수 밖에 없는 저는 개인적 판단을 뒤로 하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릴 뿐입니다.
24/12/18 02:38
텍스트만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면 법원 판결 전까지는 아무런 내용도 알아낼 수 없죠. 컨텍스트까지 같이 읽어야 됩니다.
어도어가 민희진 시절에도 기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짐작할 수 있는 건, 그 반대의 경우 뉴진스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민희진이 대표이사 시절에는 대처를 잘 해 주다가 대표이사가 바뀌니 대처가 뚝 끊겼다? 민희진을 대표이사로 되돌려달라는 뉴진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좋은 근거가 됩니다. 당연 계약해지에도 유리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이 없었다는 것은 그런 조치가 없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죠. 하이브가 여러모로 지원을 해 줘서 어도어가 출발을 할 수 있었고 뉴진스도 성공을 할 수 있었는데 이건 독립적이었을때에도 그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이었나요? 전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어도어와 뉴진스는 처음 시작부터 하이브에 독립적이지 못했습니다. 지원은 다 받을대로 받고 어느정도 성과가 나니 독립하는 것도 좀 이상하죠. 단물 다 빼먹을거 빼먹고 가겠다는 느낌도 주니 말입니다. 하이브의 거짓이 밝혀졌다는 것만으로 계약해지 사유가 되는 건 아니죠. 하이브의 거짓이 어떤 식으로 뉴진스의 계약해지 사유로 연결되는지 밝혀져야 되는 겁니다. 근데 그런 건 아직까지 안보이죠. 반면 민희진씨의 거짓말은 이사의 의무이행 위반, 템퍼링 의혹등 뉴진스의 계약유지에 대해 불리한 여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방시혁의 4천억은 뉴진스 계약해지와 아무런 상관이 없죠. 그냥 방시혁이 책임지면 될 뿐입니다. 이제까지 민희진이 했던 거짓말들을 거짓말이라고 확신하는게 꼭 법원 판결이 있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은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거짓말이라고 말할 수가 있으니까요.
24/12/17 18:56
언제 일어났는지가 왜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신뢰한다는 민희진은 저 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했지만 (심지어 돌고래 유괴단 관련 건은 광고주인 애플 심기를 건들 여지가 매우 높은 디렉터스 컷을 신의석 감독 멋대로 올린게 원인 아니었나요?) 신뢰가 있고 새 CEO가 나오고 2주만에 못믿겠다고 민희진 복귀시키라고 라방 하던데요 아일릿 매니저 사건만 해도 당시 CEO인 민희진씨가 몇달 방관하다 CCTV 보전 기간 지나서 일부만 남았었는데 그래도 민희진씨는 믿을만 하지만 신임 CEO는 2주만에 못 믿겠다고 민희진 돌려놓으라고 라이브 방송 하는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24/12/17 23:51
1. 어도어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였는가?
- 하이브와의 관계에서 일어난 일들 - 민전대표는 해결하고자 꾸준히 항의 했었음은 이미 알려졌습니다. - 해결 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항의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돌고래유괴단 관련 - 디렉터스 컷 게시를 애플측에서 반대했다는 부분은 현 어도어측의 주장이고, 신우석감독은 이미 협의를 마쳤다는 입장입니다. 그 일 이후에도 애플측에서는 신우석 감독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물론 곁가지이기에 판단의 근본적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 현 어도어와 신우석 감독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 김주영 대표와 이도경 부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으니 해당 재판의 결과가 나오면 소명자료를 근거로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겠죠. 3. 아XX 매니저 사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2607 이 기사정도로 설명이 되지 싶습니다. 민전 대표 시절에도 이의를 제기 했고, 무시하고 말바꾸고 시간 끄는 와중에 민전 대표는 해임되었고, 이후 하이브측에서 선임한 김주영 대표에게 해당 내용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24/12/18 02:20
1. 민희진씨는 기다려 줄수 있지만 신 어도어는 2주 기다리고 신뢰를 잃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 어도어 측도 관련 건에 대해서 항의를 했다고 하구요.
2. 신우석 감독의 주장대로 협의를 마쳤다는데 왜 디렉터스 컷은 다시 안 올라오고 있죠? 협의를 마쳐서 문제가 없는데 왜 아직도 비공개인가요? 고소 했다는건 협의를 마쳤다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3. 기사에도 나오지만 5월에 있던 일을 6월에 항의했는데 정작 민희진씨와 CCTV 확인은 8월에 했죠. 무시하고 말 바꾸고 시간 끄는 와중에 민희진씨가 해임된게 아니라 애초에 민희진씨가 CCTV 확인을 늦게 한겁니다. 그래서 아일릿이 인사 한거 이외에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민희진씨가 잘리고 신임 CEO 한테 다시 요구한거구요. 그런데 전 CEO와 CCTV 확인 해도 조치를 못 취한걸 신임 CEO한테 다시 요구한들 뭘 할수 있나요?
24/12/18 14:17
말씀하신 내용증명 요구에 대해서 어도어는 액션을 이미 취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기사화 됬고요.
내용 보면 ' 어도어의 요청에 따라 경위를 확인하고... 요구하고... 외부법률자문을 받고... 멤버들에게 설명하고... ' 등등 각 사안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를 했습니다. 척일지라도요. 이거 다 재판에서는 의지가 있는 정황으로 보게 될꺼 같은데요. 신 어도어는 기간도 짧고 + 내용증명후 14일도 기다려 주지 않았고 + 그냥 우리가 보기에는 의지가 없어 ~ 주장하는건데 이게 과연 합리적일까요?
24/12/17 10:26
이쯤되면 진짜로 뉴진스(즈?)가 뭔가 큰게 있겠지 싶어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없이 저렇게 무모한짓을 할리는 없겠지 싶어서요 역으로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24/12/17 10:39
뉴진스 쪽에 법무법인이나 컨설팅 그룹이 왜 이런 삽질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무리수를 써서 법적으로는 못이겨도 실질적으로 합의라도 이끌어내서 이기려면 최소한 팬덤이라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일단 팬들이.. 뉴진스 애들이 기자회견하고 말하는거 보고 좀 정을 떼버린 느낌이랄까.. 제 와이프가.. '다니엘 눈빛이 너무 표독스럽던데, 정말 깜짝 놀랬다.' 라고 하더라고요.. 왜 이런 패착을 하는지..
24/12/17 11:15
약간 스포츠 판에서 르브론이 마이클 조던을 넘느냐 마느냐, 메시가 펠레를 넘느냐 마느냐 이런거 좋아하는데, 진짜 뉴진스면 역대 최고의 걸그룹 블랙핑크에 근접할 포텐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거 참 좋아했는데, 다른팀들은 가능성이 없고. 이렇게 끝나버리는군요. 옛날에 농구에 자이언이 역대급 포텐이다 하면서 지금 폭망이고, 축구 음바페가 갑자기 폭망 쪽으로 가는것처럼.
24/12/17 11:21
근데 이쯤되니까 어도어가 조용한것도 쫌 궁금하긴합니다. 분명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서 시작부터 이것저것 소송걸고 시작할 줄 알았는데.. 제가 놓친건지 생각보단 조용하네요?
아직도 어도어가 뉴진스에 대한 미련이... 있어보이는건 솔직히 아닌거 같고... 뭔지 모르겠어요. 1. 도대체 뉴진스는 무슨 생각으로..? 2. 근데 왜 아직 어도어는 또 조용한거야?
24/12/17 11:24
어도어가 뉴진스 상대로 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을 걸었으니 조용히 있는것도 아니죠.
소송을 건 것 자체로 다른 기획사와 광고주들이 어도어 없이 뉴진스에게 접촉을 못하는 압박요소가 됩니다.
24/12/17 11:27
아 이미 걸어놓은게 있군요. 어쩐지..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제가 요새 탄핵정국이라 연예 뉴스를 안봐서...
감사합니다
24/12/17 11:30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12/05/4JFYVPXW6RFHFP6T3C6CIETCHU/
어도어 "뉴진스와 함께 할 것" 전속계약유효 확인 소송 제기 저도 모 수괴 때문에 몰랐는데 12/5에 소송 걸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