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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10:35
더 많은 경기수를 확보할 수 있으니깐요. 더 많은 경기수는 더 많은 돈이 됩니다.
최근 몇년간 FIFA와 UEFA의 개편안들을 보면 일관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24/11/28 11:48
(수정됨) 1. 경기수가 많아진다
2. 조별리그 시스템에선 인기팀(강팀)끼리 조편성이 되거나 가끔 죽창 맞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스위스라운드에선 인기팀(강팀)들끼리 붙어도 결국 경기수가 많아 인기팀이 상위리그에 진출하기 쉬워져 운영하는 입장에서 부담이 적은 시스템이다 결론은 돈 때문이다
24/11/28 10:57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노잼 입니다.
그냥 조별리그 방식으로 회귀하고 티켓값을 조금 더 받으면 안되겠니; 돈 쫓다가 근본인 재미를 잃을 것만 같은..
24/11/28 11:12
기존 조별 방식도 조추첨 운이 있는데 그냥 먼저 끌어다 쓰나 마냐 정도 차이인 것 같은데.... 롤드컵 때 플퀘 운빨이라고 내려치기 엄청 당했는데
까고보니 충분히 강팀이였듯이 스위스라운드 방식이 운빨이라는 말에는 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수준 비슷한 팀들끼리 계속 붙게되어서 경기 자체가 더 재밌을 확률이 높으며, 승점 자판기하던 3,4포트 팀들도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서 (해축팬들에게 관심없지만) 현지팬들이 즐길만한 재밌는 경기들 나와서 UEFA 의도대로라면 이대로 정착될 확률이 높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 네이선스리그 리그 B~D가 해외축구팬에서는 관심도 없는 경기들이지만 현지에서 엄청 인기 몰이하고 있는지라 "끼리끼리 붙여놔야한다" UEFA가 포기하지 않을 방식이에요. 강팀들 입장에서 불만 나올만한건 축구를 잘한 죄로 너무 전반기 일정이 힘들어 질 수 있다는거?
24/11/28 11:34
이게 스위스 라운드 방식이 아닙니다...
네 포트로 나누고 포트당 2팀 뽑아서 경기하는 거라 미리 8경기 추첨하고 시작이에요
24/11/28 11:49
한 팀과 2번 맞붙는 홈앤어웨이 방식이 아니라 운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포트를 떠나서 홈에서 확실히 강한 팀들이 있을텐데, 그런 팀의 홈경기를 피하는게 확실히 이득이 되는 방식이라..
24/11/28 16:39
음바페가 FA긴한데 사이닝 보너스가 100m정도라고 추정되서(로마노, 마르카 출처) 천억이상 남기려면 좀 비싸게 팔긴 해야합니다.
24/11/28 14:02
대진운 때문인지, 매치데이 2, 3일 때 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생각보다 리그앙, 세리에 팀들, 특히 최상위권이 아닌 팀들이 강세네요.
AS모나코, Stade Brestois, 릴이 저 순위에 있다는게 참... 오히려 1위인 PSG는 25위? 그러고보니 돌문, 레버쿠젠도 리그 순위보다 높고, 뮌헨이 오히려 12위 정도에서 헤매고 있는.. 그나마 김민재 아니었으면 레알, PSG와 놀고 있었을 뻔 했습니다.뭐 매치데이 7일쯤가면 제대로 돌아오겠죠. 설마 레알, PSG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생기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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