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27 19:52:46
Name 뭉땡쓰
File #1 1732687800.jpg (320.2 KB), Download : 173
File #2 1732695323.jpg (128.5 KB), Download : 173
Link #1 어도어
Subject [연예]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에 어도어 공식 입장문 발표 (수정됨)




어도어 측은 27일 공식 SNS을 통해 뉴진스 하니의 '무시해'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3일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보낸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2주간의 기간을 줬는데, 2주가 된 27일 어도어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조치사항을 이행했습니다.


입장문을 요약하자면

1. 우리는 하니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한다.

2. 빌리프랩은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도입니다.


뭐 특별한 내용은 없고 어도어가 뉴진스가 제시한 조치사항에 대해 이행함으로서 법적인 분쟁에서 최대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뉴진스가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을 경우 어도어의 불성실함을 명분으로 위약금을 깍을 노력을 할텐데 이에 어도어는 아티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네요.

우리는 너희가 원하는거 다 들어줬어... 우리는 할만큼 했어 라는 정도의 입장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도어의 공식 입장문에 대해 팀 버니즈는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


https://www.etoday.co.kr/news/view/2423570?trc=right_categori_news
어도어, '한지붕' 빌리프랩에 사과 요구했다…뉴진스 하니가 보인 반응은

하니는 어도어의 입장문이 발표된 직후 팬 소통 플랫폼인 포닝의 상태 메시지를 '어이없다'는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바꿔 화제를 빚었다.


하니 역시 무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반응을 대신했습니다.



결국 뉴진스가 내용증명으로 요구한 조치사항 이행은 요식행위일뿐 결국 계약해지소송으로 가는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2539
최후통첩 기한 이틀 앞... 변호사 5인이 본 뉴진스의 미래


변호사들은 뉴진스가 계약해지소송을 진행했을경우

1. 멤버들이 죽어도 함께 일을 못 하겠다 하면 해지 자체를 막긴 어렵다.

2. 폭언과 폭행, 미정산 같은 중대한 피해 사실이 없는 한 최대 6000억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3. 멤버들이 승소해도 어도어에 상표권이 귀속된 ‘뉴진스’ 이름과 기존 발표곡은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4/11/27 19:56
수정 아이콘
뭐 이제 본격 WWE 시작 아니겠습니까? 크크
법정에서 쟤가 잘못했어요!! 라는 증거 쌓기용
이게나라냐/다
+ 24/11/27 20:01
수정 아이콘
민희진 따라 나가고 위약금 뱉으면 깔끔해요
+ 24/11/27 20:02
수정 아이콘
육천억 투자받을수있나 크크
그돈이면 그냥 은행에만 넣어놔도될돈인데
사이버포뮬러
+ 24/11/27 20:05
수정 아이콘
6천억 내고 나가면 되잖아요....
뭉땡쓰
+ 24/11/27 20:22
수정 아이콘
그 위약금을 안내려고 지금까지 계속 여러가지 이슈를 던져 왔던거죠...
감자감자왕감자
+ 24/11/27 20:11
수정 아이콘
노련한 투수가 2아웃 만루상황에서도 유인구 던지면서 꼬시고있는거 같네요 크크
수뱍바
+ 24/11/27 20:22
수정 아이콘
노련...이요?
감자감자왕감자
+ 24/11/27 20:31
수정 아이콘
우선 2사만루를 자기가 볼넷으로 만들어 놓긴했죠 크크 근데 지금 어도어 기사자체는 노련해보이긴 해서요 노련보다는 구위 다 떨어진 투수가 꼼수 부리고 있다는게 더 맞을까요? 그리고 뉴진스는 거기에 휘말려서 왜 정면승부 안하냐고 짜증내는 신인선수 같죠
카이바라 신
+ 24/11/27 20:18
수정 아이콘
나갈수 있긴 하군요 그 다음이 문제지...
덴드로븀
+ 24/11/27 20:20
수정 아이콘
법정가서 싸워요...
+ 24/11/27 20:23
수정 아이콘
패소하면 위약금 빚지는 건가요?
카이바라 신
+ 24/11/27 20:25
수정 아이콘
패소하면 나가지도 못합니다..그냥 7년 채워야 함...근데 이제는 나가나 안나가나 마찬가지 인지라...
+ 24/11/27 20:42
수정 아이콘
아 법원에서 판결이 나와야 하나 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4/11/27 20:23
수정 아이콘
1일 1뉴진스
+ 24/11/27 20:45
수정 아이콘
하.. 이미 뉴진스라는 그룹의 상품성 자체는 많이 깎여나간거 같네요. 2년차 십대 여아이돌이 지금 소속사랑 법정공방하는게.. 이런거로 매일 기사 나오는거 진짜 별롭니다

뭐 어찌보면 그 유출문건에서 방시혁 원하는대로 된셈인데 이게 방시혁 혼자 만든거라기보단 민희진이랑 합작품으로 밖에 안보여요. 이게 뉴진스를 위한게 맞나요 민희진씨... 걍 다같이 자폭한 꼴입니다. 게다가 모양새 좀 더러워진다해도 상대방만 이기는 결말까지도. 좀 더 참고 큰다음 몇년뒤 계약해지하거나 뉴진스는 냅두고 혼자 나가던가 이런건 안되었나요..

여기서 젤 큰 피해자는 셋 중 미래를 다 깎어먹고 있는 뉴진스 같은데요. 당사자로 참전해서 책임회피도 안되고.
스트롱제로
+ 24/11/27 20:57
수정 아이콘
뉴진스 건은 이제 뭐 크크크
누가 잘났고 못났고 선악 싸움도 아니고 어른들 아사리판이고

그렇다고 죄없는 우리 애들은 어떡해요...ㅠ 하기엔
멤버들도 자기들 손으로 라방켜서 참전한 순간 택도 없는 소리고

거.. 알아서 잘들 해보쇼
+ 24/11/27 21:11
수정 아이콘
재밌는 회사에요 볼때마다
회사에서 가장 성공한 여 아이돌 그룹을 이렇게 만드는게
뭐가 그렇게 배가 아팠을까.. 저같은 범인은 감히 이해 못하는 감정이 있었겠죠
+ 24/11/27 21:24
수정 아이콘
원래 뉴진스나 민희진이 진짜 싫었는데,
아이돌 시스템을 싫어하는 입장에선,
뉴진스가 법적으로 발라버리는게 참 좋은데, 쉽지 않을듯…
신성로마제국
+ 24/11/27 21:51
수정 아이콘
이젠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117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655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214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4979 0
86065 [연예] 드디어 처음으로 만난 도플갱어 한가인 & 김동준 [4] Davi4ever942 24/11/27 942 0
86064 [스포츠] [해축] 챔스 100골을 돌파한 레반도프스키.mp4 [2] 손금불산입768 24/11/27 768 0
86063 [스포츠] [해축] 저희는 정신 차려간다니까요.mp4 [2] 손금불산입1294 24/11/27 1294 0
86062 [스포츠] ‘타짜4‘ 제작된다...변요한, 조승우·박정민 이어 4대 타짜 (스포있음) [25] 뭉땡쓰2286 24/11/27 2286 0
86061 [연예]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에 어도어 공식 입장문 발표 [19] 뭉땡쓰3706 24/11/27 3706 0
86060 [연예] 가리온 3집 나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들.mp4 [11] insane1799 24/11/27 1799 0
86059 [스포츠] [KBO]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케이브 영입 [13] 아영기사2012 24/11/27 2012 0
86058 [연예] 오늘 오후 6시에 가리온 3집이 발매 됩니다. [11] 매번같은2537 24/11/27 2537 0
86057 [스포츠] [MLB]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와 5년 182M 계약 [55] SKY924604 24/11/27 4604 0
86056 [스포츠] [KBO]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76] 담배상품권4520 24/11/27 4520 0
86055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180만 달러 재계약 [47] SKY924286 24/11/27 4286 0
86054 [스포츠] 김민재 골 장면과 경기종료 후 김민재를 안아주는 동료들 [44] EnergyFlow8051 24/11/27 8051 0
86053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2 | 공식 메인 예고편 [25] 껌정4700 24/11/27 4700 0
86051 [스포츠] [해축] 맨시티 비사앙 [30] 무도사4360 24/11/27 4360 0
86050 [스포츠] PSG VS 뮌헨 코리안 더비 결과 [15] 슈터4681 24/11/27 4681 0
86049 [연예]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2 확장판 계획 있다' [13] 된장까스3393 24/11/27 3393 0
86048 [연예] 이게 바로 알파메일의 삶인가? [60] 민희진과 아이들10261 24/11/27 10261 0
86047 [스포츠] [KBO] 2024MVP 김도영 [57] 포스트시즌6156 24/11/26 6156 0
86046 [스포츠] [탁구] 유남규 감독 따님 근황 [8] Croove7647 24/11/26 76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