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5 18:12:38
Name 갓기태
File #1 1115181506189384.jpg (364.8 KB), Download : 239
File #2 1659664385535.jpg (126.9 KB), Download : 236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KBO] 김태군이 말하는 1차 FA 일화 (수정됨)




이지영 김태군한테 48시간 최후통첩 시전

이후 결국 둘다 못잡고 주전포수 공백으로 고생하다 유강남 80억

선수가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이미 짤리고 없는 사람인데도 인터뷰에서 대놓고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5 18:22
수정 아이콘
진짜 메이저뽕이 거하게 들었네요.
자기도 KBO에 왔으면 메이저가 아니라 KBO급이라고 생각해야지 이게 뭔 ;;;
타츠야
24/11/15 18:59
수정 아이콘
메이저뽕이라고 할만한 커리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없는 사람이 그랬으니 더 어이가 없죠.
마이너에서 조차도 뛴 적 없고 본인이 주장한 것들 대부분이 거짓이거나 사실 확인이 안 되는 내용뿐이고 해설자라도 잘 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그렇고.
24/11/15 18:22
수정 아이콘
김태군도 그냥 얼탱이만 없어지고 말일이었으면 욕한번 하고 잊었을거 같은데 김태군도 금전적으로 손해막심이었죠. 가장 질러야 될 팀이 48시간 드립치고 나가버려서 크크.
네이버후드
24/11/15 18:25
수정 아이콘
유강남하고 비교할 급은 아니죠 김태군은 저 급은 맞는데
PolarBear
24/11/15 18:26
수정 아이콘
저때 지시완 하나로 언플하다가 결국.. 80억.. 성단장은.. 신인드랩빼곤..참...
LuckyVicky
24/11/15 18:27
수정 아이콘
롯데 롯데 롯데 롯데
손금불산입
24/11/15 18:30
수정 아이콘
김태균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크크
매번같은
24/11/15 18:31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동일한 글을 봤을 때 가장 궁금했던게 김태군이 뭔 미국 경험이 있었지??? 이거였습니다. 나무위키를 아무리 뒤져봐도 안 보였거든요;;;
미국으로 간 스프링캠프를 말하는건지 혹은 미국 괌이나 사이판에 개인 돈 들여서 간 훈련을 말하는건지. 아님 미국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 물 먹어본 동료들 얘기를 들었다는건지.
스덕선생
24/11/15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분들 댓글보니까 제가 내용을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수정합니다
진혼가
24/11/15 18:34
수정 아이콘
미국 교육리그갔다온걸로 말하는것같네요
갓기태
24/11/15 18:36
수정 아이콘
정주현이랑 미국 교육리그 갔다왔을겁니다
매번같은
24/11/15 18:5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2154738?sid=141
2009년 시즌 끝나고 3주 동안 교육리그 다녀왔군요. 당시 데뷔 2년차 파릇파릇할 때 크크. 같이 다녀온 멤버 중에 오지환 선수도 있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24/11/15 18:35
수정 아이콘
48시간이 어떤 의미인가요?
타츠야
24/11/15 19:01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계약할 때 구단이 유리한 입장이면 이틀 안에 거취 정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단의 선수 평가는 이러하니 받으려면 받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 미국이야 선수풀이 넓으니 이래도 되는데 한국에서 주전 선수에게 이러면 계약하지 말자는 거고 선수들이 늘 이야기하는 자존심부터 건들고 시작하는거죠.
24/11/15 20:46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TWICE NC
24/11/15 18:39
수정 아이콘
우승 주전 한번 했다고 뽕이 거하게 들었네
대단하다대단해
24/11/15 18:45
수정 아이콘
근데 마이너리그급은 맞는말 아닌가요 ?
24/11/15 18:55
수정 아이콘
1차 FA 전까지 통산 WAR 가 3이 안됏으니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16 02:0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당시 롯데는 저런 김태군을 넘어설 포수가 없었죠. (...)
24/11/15 1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협상방식이 뭔가 이쪽정서에도 안맞는 방식은 맞는데
그렇다고 김태군을 마이너 선수로 생각한건 아니겠죠
누가 마이너 선수에게 20억을…
그냥 그런 협상방식을 배워서 써먹은게 웃긴거고
괜한 트집인것 같은데
타츠야
24/11/15 19:03
수정 아이콘
협상은 밀당인데 처음부터 선수 자존심 건들면서 밀당을 시작할 필요는 없죠. 선수 입장에선 시작부터 맘 상하고 시작하는거고.
메이저는 커녕 마이너도 안 뛰어본 전 단장이 삽질한거죠.
24/11/15 21:07
수정 아이콘
삽질은 저도 삽질이라고 했고 자기도 미국경험해봤다면서 마이너 취급 한답시고 얘기하는게 트집이라는 겁니다;
타츠야
24/11/16 00:04
수정 아이콘
아 그 의미셨다면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4/11/15 19:04
수정 아이콘
성민규도 비호감이지만 우승 후 ABS존 관련 입턴거 보면 김태군도 현명한 사람은 아니라서요.
그냥 성민규는 어설프게 미국물 먹고 가오 부린거고, 김태군은 대충 가오잡는거 감잡고 짜증나서 안간거죠 뭐..
그시기
24/11/15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김태군은 그당시 저런 대우 당할 수준 아녔나요?
지금이야 가치 올랐지만
24/11/15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승하더니 괜한 입 터는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저때는 백업수준이긴 했던건 맞는거 같은데요

NC니까 주전이었지 다른팀가면 바로 백업인데
TWICE NC
24/11/15 19:18
수정 아이콘
엔씨에서도 백업이었습니다
양의지 있을 때임
그전엔 주전이긴 함
24/11/15 19:20
수정 아이콘
네 양의지 이전엔 주전이었고 그후엔 백업이었는데

백업일때도 서운하다는 식으로 얘기했죠

그때 nc팬들은 어이없어했고
TWICE NC
24/11/15 19: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하고 첫 우승인 것처럼 인터뷰 했죠
2020년에도 우승 반지 꼈음
24/11/15 19: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kia 우승 김도영과 불펜덕이지 저양반덕은 아니죠
마틴루터킴
24/11/16 07:3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곧미남
24/11/16 09:09
수정 아이콘
올해 코시에 저분 지분이 컸죠 kia라고 하시는거 보면 타이거즈 팬도 아니신거 같은데..
척척석사
24/11/16 11:48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여쭙는데 대문자 소문자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그리움 그 뒤
24/11/16 14:20
수정 아이콘
대소문자 차이는 아니고, 기아팬은 보통 기아 또는 갸 라고 한글로 쓰는게 대부분일겁니다.
척척석사
24/11/16 14:31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 공식은 KIA 였던거같은데 또 그렇게는 잘 안쓰나보네요
24/11/15 19:47
수정 아이콘
우승해본지 30년이 넘어서 우승하면 저렇게 털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는게 가장 억울합니다
24/11/15 20:00
수정 아이콘
저사람말고 다른구단 아무포수 데리고와도 우승했을거 같은데
24/11/15 20:25
수정 아이콘
이번 코시에서만큼은 김태군이 아니라 양의지였는데...
마틴루터킴
24/11/16 07:3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곧미남
24/11/16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타이거즈 팬으로 저분 별로지만 이번 코시 우승에 저 포수 지분은 엄청났죠
24/11/16 09: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포수였으도 그정도 했을거 같은데요...
24/11/16 11:20
수정 아이콘
에이.. 포수는 공만 잘 잡고 실수만 안해도 본전은 하는 포지션인데 무려 5할 언저리를 치고 온갖 중요한 결승타 안타 홈런 다 해줬어요. 엠비피 표도 1표 처이로 2등이고요.
샤워후목욕
24/11/15 20:25
수정 아이콘
우승 도파민 아직 안빠졌나?

왜이렇게 비호감 스텟 인터뷰 많이하지?
24/11/15 20:40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그 급으로 생각해준거면 정말 많이 올려쳐준것 같은데 그 때 그 실력으로는 마이너리그에서도 1년도 못 버텼을텐데
비오는풍경
24/11/15 20:56
수정 아이콘
글과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지만 성민규 하면 생각나는건
컵스 스카우트로 일할때 권광민 120만 달러 주고 영입한거 ㅡㅡ;
크보 주전도 못먹는 선수를 대체 뭘 보고
하루히로
24/11/16 10:40
수정 아이콘
한화에 있는 그 권광민 맞나 해서 검색해보니 맞네요
올해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뎁스 약한 한화에서 잘하면 주전자리 차지할 수 있을지도...ㅠㅠ
아스날
24/11/15 21:33
수정 아이콘
48시간 단어선택이 좀 그렇지 그렇게 욕먹을짓은 아닌것같은데..업보가 쌓여 욕먹지만요
수리검
24/11/15 21:59
수정 아이콘
선수가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닌 이상
저런 식으로 통보하듯 제시하는 게 당연히 좋을 리 없죠

저런 건 그야말로 갑 입장에서
되면 하고 안 되면 빨리 다른 대안 찾고
(물론 충분한 대안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할 때 쓰는 방법인데

결국 할 수 있을지도 몰랐던 계약을
괜한 갑질로 상대 기분 상하게 해서 놓쳤고
대안을 만들어 오지도 못했으니까요

그건 그거고
이걸 이 타이밍에 늘어놓는 저 선수도 별로 맘에 안드네요
본인은 부인하지만 지금 저 소리 하는건
대세에 붙어서 같이 성단장 까주세요 ~하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

솔직히 우리 팀 선수인데도
저렇게 정 안가는 선수는 참 오랜만인듯요
마리오30년
24/11/16 00:12
수정 아이콘
둘다 비호감이긴 하죠. 성민규도 협상을 저런식으로 하는건 쓸데없이 선수 자존심 깎아내리는거고.. 김태군도 실력은 폐급인데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선수라.. 당시 상황이 어쩔수 없긴 했지만 지금도 저런 선수를 3년 25억이나 준거 생각하면 화딱지 납니다. 지금 우승하고 어깨 힘 잔뜩 들어가서 경솔하게 여기저기 입은 그만 털었으면 좋겠어요.
마틴루터킴
24/11/16 07:34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댓글 여론이 안 좋군요. 그걸 떠나서 기아 우승하는데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준수 자리 잡는데도 도와준거고, 없었으면 한승택 주전인데, 시즌 막판에 몇경기 나와서 하는거 봤으면 반박은 없을거라고 보네요.
곧미남
24/11/16 09:13
수정 아이콘
이팀팬으로 참치 못잡고 저돈으로 김태군 잡는거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코시에 25억 가치 다 했습니다. 다들 공격만 생각하지만 투수 안좋을때 계속 올라가서 멘탈 잡아줬죠 그리고 가을야구때 양의지한테 배웠다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24/11/16 13:57
수정 아이콘
이번 코시에서 25억 어치 활약 다 했습니다. 한승택 안봐서 더 좋았구요. 그걸로 돈 값 다 했죠.
24/11/16 14: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삼성 계약 끝나면서 키라어 마감할 줄 알았는데.
Blooming
24/11/16 14:26
수정 아이콘
김태군 실력은 1군 포수의 경계선이죠. 김태군 보다 못하면 1군 주전 포수가 못 되고 김태군 보다 잘 하면 좋은 포수 소리 듣는 거구요. 팬들의 성에 차지 않을 순 있지만 정말 못 한다고 할 수는 없죠.
안티프라그
24/11/17 19:37
수정 아이콘
김태군 없었으면 한승택이었는데 기아 우승했을거라는 사람은 진짜 기아팬 아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93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제이크 폴 vs 타이슨 복싱 경기 생중계 중입니다. [20] 매번같은8472 24/11/16 8472 0
85892 [스포츠] 현재 프리미어 12 상황 [55] 포스트시즌8575 24/11/16 8575 0
85891 [연예] (스포)피의게임 1~3화 감상 [42] 사이퍼7071 24/11/15 7071 0
85890 [스포츠] [KBO] 구단별 올타임 외부 FA 지출 금액 [27] 일신5358 24/11/15 5358 0
85889 [연예] 민희진 어도어에 풋옵션 260억 행사통보 [48] 검성10480 24/11/15 10480 0
85888 [스포츠] 울리지 않는 전화벨…‘FA 오리알’은 웁니다 [26] Leeka7600 24/11/15 7600 0
85887 [스포츠] 설마 FA 미아 되는 건 아니겠지' 갈 곳 없는 최원태... [36] 뭉땡쓰6923 24/11/15 6923 0
85886 [연예] 아이유의 팔레트 이번주 손님으로 드디어 그녀가.mp4 [15] insane6326 24/11/15 6326 0
85885 [스포츠] [KBO] 김태군이 말하는 1차 FA 일화 [55] 갓기태5345 24/11/15 5345 0
85884 [스포츠] 바둑 / 세계대회 도중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4] 물맛이좋아요6694 24/11/15 6694 0
85883 [스포츠]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18] 윤석열3087 24/11/15 3087 0
85882 [스포츠] [KBO]두산, 좌완 외인 콜 어빈 영입…총액 100만 달러 계약 [27] TheZone3419 24/11/15 3419 0
85881 [스포츠] [해축] PL에서 가장 어린 팀 첼시 [6] 손금불산입2182 24/11/15 2182 0
85880 [스포츠] 프리미어12 쿠바 vs 대한민국 하이라이트 & 김도영 주요 장면 [9] 로켓2101 24/11/15 2101 0
85879 [스포츠] 잠실 돔구장 짓는동안 LG와 두산은 주경기장을 임시구장으로 사용합니다. [14] 강가딘4681 24/11/15 4681 0
85878 [스포츠] [KBO] 지난 시즌 가성비 1위 타자는 [10] 손금불산입3167 24/11/15 3167 0
85877 [스포츠] [KBO] 지난 3년간 구원 이닝 1위 노경은 [14] 손금불산입2227 24/11/15 2227 0
85876 [스포츠] 비상근 임원에 최대 수억... 정관 어기며 돈 뿌린 축구협회 [40] 윤석열4896 24/11/15 4896 0
85875 [연예] [단독]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 [52] Pika488383 24/11/15 8383 0
85874 [스포츠] [MLB] 뒤늦게 확인한 박효준 선수 여권 반납 소송 패소 기사 [35] 매번같은4099 24/11/15 4099 0
85873 [연예]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35] 뭉땡쓰4976 24/11/15 4976 0
85872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16강 2일차 / 신진서 vs 커제 대국 중 [16] 물맛이좋아요1951 24/11/15 1951 0
85871 [연예] 클라씨 미니 3집 타이틀곡 'Psycho and Beautiful' M/V (+약간의 해프닝) [2] Davi4ever820 24/11/15 8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