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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7 16:12:49
Name ekejrhw34
Link #1 티비엔 스포츠 유튜브 채널
Subject [스포츠] 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수정됨)




치마예프가 1라운드만에 자신이 챔피언감인 것을 증명해내더니, 토푸리아는 그 할로웨이를 잠재웠습니다.

격투기에서 세대교체는 자연스럽고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은 백사장에게도, 팬들에게도 도파민의 연속이지요. 하지만 좋아하는 베테랑 선수가 쓰러지는 그 순간은 놀라우면서도 쓰라리네요. 멋진 승리를 거둔 두 선수 모두 축하하고, 향후 멋진 커리어를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특히 토푸리아는 아직 27살이라는 사실, 무섭습니다. (97년생, UFC 유일한 20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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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Plus
24/10/27 16:25
수정 아이콘
휘태커 너무 다쳤어요 ㅠㅜ
한창고민많을나이
24/10/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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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두 선수 다 져서 슬픔 크크
ekejrhw34
24/10/27 16: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둘을 응원했는데 둘 다 패배해서 아쉽습니다.
24/10/27 16:25
수정 아이콘
토푸리아가 진짜대단한게 그래플러 베이스 격투가인데 타격으로 이렇게 대성할줄이야...
할레웨이전해서도 테이크다운위주가 아니라 타격으로 떡실신시킬줄은...
킥 유효타먹인게 효과가 있어보이긴했는데 ko까지 이어질줄은 크크
경기전에는 엄청 말로 도발하더니 끝나고 나서는 리스펙하는 인터뷰가좋았네요
그대는눈물겹
24/10/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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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러 베이스라고 볼 수 없는 스텝과 위빙, 펀치 속도를 가졌죠… 사실은 복싱도 했던 거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24/10/27 16:27
수정 아이콘
볼카 토푸 경기 끝나고 토푸리아 장신 페더한테 상성상 안좋을거 같다고 댓글달았었는데…

토황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ㅜㅠ
24/10/27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휘태커는 아예 은퇴 경기가 되버렸더라구요. 턱이 부러지고 잇몸까지 다 망가져버렸다고...
ekejrhw34
24/10/27 16:45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탭을 빨리치나 했더니... 흑흑
24/10/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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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을 빨리 칠 정도로 고통스러웠나 싶었는데 그 순식간에 정말 엄청난 충격이 있었나 보군요.. 참 무섭네요.
시나브로
24/10/27 16:54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해서 '아직 27살'이라고 크크
ekejrhw34
24/10/27 21:41
수정 아이콘
보통 격투가의 전성기가 30대 초반이라고 보니깐요 ^^
매번같은
24/10/27 17:48
수정 아이콘
매번 듣던 성캐 목소리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크크. 오늘 하신 분도 잘하시긴 했지만요.
장담하건데 성캐 파리에서 밤 늦게까지 UFC 보셨을듯 크크. 외국에서 티빙이 안될텐데 VPN 쓰셨을려나...
及時雨
24/10/27 18:01
수정 아이콘
격투기는 프라임타임이 몇살쯤에 오나요?
24/10/27 19:00
수정 아이콘
은가누보면 케바케인듯 하기도 해요
모리건 앤슬랜드
24/10/27 19:34
수정 아이콘
나이도 나이지만 맷집같은 보여지는 내구도부터 감량 리게인을 버텨줄 내장의 내구도까지 다 달라서 이렇다 말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ekejrhw34
24/10/27 21:45
수정 아이콘
보통 30대 초반이고, 중량급은 파워가 중요하고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체급 특성상 30대 중반넘어서도 전성기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샤르미에티미
24/10/27 21:58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쯤에 와서 30대 중반까지 유지되는 편입니다. 미들급 이하는 나이의 영향이 큰 편이고 30대 중반부터 예외 없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은 30대 후반 노장들도 활약할 만큼 선수층도 얇으며 기술과 스피드보다 파워 위주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곧미남
24/10/27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할로웨이를 응원했지만 토푸리아 대단하네요..
세인트루이스
24/10/27 20:23
수정 아이콘
정찬성 할로웨이전 때의 정찬성 모습이 바로 할로웨이에서 보이니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24/10/27 20:35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로서 휘태커 정말 너무 걱정됩니다.. 다시 reconstruct 한다해도 후유증이 장난 아닐텐데
24/10/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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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웨이가 타격에서 저렇게 깨져부서지다니…..
곧미남
24/10/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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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도 완패였나요?
24/10/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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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 1-2라운드에는 분명 할러웨이가 찬스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타격에서 밀려 부숴질거라고는 참;;
MC_윤선생
24/10/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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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운드는 점수에서 앞서고 있었을 겁니다.
데미지는 더 받긴 했어도 잽이랑 카프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근데 한방한방 뎀지가... 달라요..ㅠㅠ
샤르미에티미
24/10/27 21:55
수정 아이콘
휘태커 같은 선수가 탭을 그렇게 빨리 친 게 의아해서 봤더니 부상이 심각했더군요. 30대 중반 정도 나이에 저런 큰 부상이라니 예후가 걱정됩니다.
태권도7단이다
24/10/27 22:36
수정 아이콘
토푸리아 오늘은 이겻지만 긴장하고 잇어야 합니다,, 한국의 플랜맨 이정영이 곧 갈테니깐요,,,
ekejrhw34
24/10/28 16:32
수정 아이콘
zzzz 재밌고 지독한 농담입니다
24/10/28 08:36
수정 아이콘
입을 조금만 재밌게 털면 맥구 능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경기력은 진짜 미쳤더군요
24/10/28 12:27
수정 아이콘
토푸리아 복싱 실력이 진짜 좋더군요. 카넬로를 롤모델 삼았다고 말하던데, 헤드무빙이나 연타, 셋업 과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할로웨이도 1~2라운드 잽 먹이고 거리 조절 하면서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토푸리아 타격기에 아쉽게 무릎 꿇었네요.
경기 끝나고 볼카가 바로 올라와서 토푸리아 축하해주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나랑 해야 돼' 라고 조르는 아이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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