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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9 18:15
기아 팬 입장에선 안타깝습니다 (...)
혈전이 플옵에서 나와야 하는데 여기서 힘 다빼지 말라고 ㅠ 불판에도 적었지만 끝내기 상황은 한명이 잡았어도 이미 무리였다고 봐요
24/10/09 23:00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623021
이런 게 검색되기는 하는데...이게 원본인지는 모르겠군요
24/10/09 18:19
느린 그림 보면 부딪히기 직전에 몸은 신민재가 앞인데 공 위치는 오지환 손 바로 앞이었어요.. 솔직히 둘 다 해볼만 했는데 그래도 오지환이 맞지 않았나...
24/10/09 18:20
근데 오지환이 잡았어도 타구가 빠른편도 아니고
투수맞고 굴절까지 된 거에 심우준이 kt에서 제일 빠른 주자라 세이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4/10/09 18:37
오지환이 잡았으면 그래도 접전이라 잘들어갔으면 아웃일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신민재가 잡으면 충돌없었어도 100% 세이프 라고 보고요
24/10/10 09:39
유일한 아웃 시나리오가 2루수 베이스커버 들어가고 유격수가 글러브 토스 또는 맨손으로 잡아서 던지는거 밖에 없기에 2루수는 베이스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짧은 순간에 그렇게 냉철한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엘지가 차라리 순순히 졌으면 그래도 마지막 경기 잡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다 끌어다 쓰고 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4/10/09 18:36
제드궁 보고 한참 어이없어서 웃긴 했습니다.
저거 2루수는 안들어갔어야하는게 잡아도 세잎으로 보여요 유격이 잡으면 한번 해볼만 했을것같고... LG팬은 환장했겠어요 좌익수가 잡았다가 놓쳐서 2루타 주질 않나 (그래도 이건 이해해줄만 하긴 했습니다. 거기까지 따라간것 자체가 힘든거긴해서)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 잡아서 3루로 던져서 무사만루 만들지 않나 어떻게 2사만루까지 2아웃 잡으니 제드궁 시전...
24/10/09 18:43
뜬금없는 질문인데 kt파란색 유니폼 입은 여성분 인지도가 있는분인가요??아니면 그냥 일반인인가요?? 와이프랑 보는데 자꾸잡아주니 물어보네요
24/10/09 18:47
정우영이 하이라이트 필름 한번 찍을뻔...
마지막에 2스트 잡고 공 바깥으로 두개 더 뺐으면 띨려나왔을텐데 너무 정직하게 갔어요. 주자 없을때 정우영과 주자 꽉 찼을때 정우영은 정말 무섭네요.
24/10/09 18:52
사실 이 장면들은 후반부만이고 경기 전체 하이라이트가 진짜 엎치락뒤치락이죠. 명승부가 이렇게 끝나는 것도 KBO다움. 크크크.
.... 8회에 시즌 중 늘 하듯이 그냥 박영현 멀티 먹였으면 좀 좋아.
24/10/09 19:05
진짜 이강철 감독답지 않은 투교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소형준의 구위를 믿었지만 결과가 좋지않았고, 끝나고 본인도 미스를 인정했지만...
24/10/09 18:58
저녁 먹으면서 보다가 뿜을 뻔 했습니다.
심우준이 친 타구를 정우영이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굴절되더니 둘이 꽝을 할 줄은... 2루수나 유격수나 공을 잡은 이후 후속 플레이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유격수가 처리하는게 맞긴하죠. 다만 저 상황에서 몇 초 만에 그런 판단을 하라는건 너무 가혹하긴 합니다. 타구 처리를 못하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거든요.
24/10/09 19:06
현장직관했는데 정우영 인생투에 분위기가 엄청 올랐는데 끝내기 트윈스보고 진짜 찬물이다 못해 남극해수를 끼얹은듯이 가라앉았습니다ㅠㅠ
24/10/09 19:09
엘지가 에르난데스 또쓰면서 지는 상황이라 무조건 5차전 질것 같긴 한데
정우영이 또 살아나는 느낌이라 찬규가 6이닝만 어떻게 먹어주면 비벼볼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이젠 진짜 모르겠네요
24/10/09 19:27
정우영이 안 거드렸으면 내야 통과였을 거고, 정우영이 건드렸는데 못잡은 순간 오지환이 잡아도 심우준의 발을 생각하면 세입이었을 것 같네요.
결론은 정우영이 직접 잡는 수 밖에 없었네요.
24/10/09 20:33
오지환이 잡았으면 승부 가능 했다고 봅니다..
오늘 경기 재미있었습니다. 5차전 명승부 기대해 봅니다. 근데 혹시 2루 배이스 밟고 굴러오는 공 그냥 잡았으면 2루에서 아웃 가능 했을까요?
24/10/09 20:54
LG입장에서도 고영표와 박영현의 투구수를 늘렸으니 성과가 아주 없는건 아닙니다
김현수가 살아나서 하위타선에서도 이제 점수를 낼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다만 역시나 엘지 불펜은 김진성 에르난데스 2명말곤 믿을 선수가 없구나라는게 다시 증명됐죠 문보경의 침묵은 언제까지 이어질지...5차전 한 경기만 남았네요
24/10/10 09:30
이야 정말 애매하네요. 디씨는 오지환이 혼자 처리했으면 아웃이었을 거라는 의견이 대세군요. 저도 송구까지 정확했다면 아웃 6 : 4 세잎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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