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03 17:35:02
Name HAVE A GOOD DAY
File #1 1727944111731.jpg (62.7 KB), Download : 1153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와일드카드 2연전 두산 타자들 스탯


64타수 10안타 20삼진

볼넷출루 하나 없었네요.

유일한 2루타를 기록한 허경민과 가을수빈만 사람이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캐러거
24/10/03 17:38
수정 아이콘
1차전 1회 점수못내고 쭉 죽었고 2차전 홈보살이 그 쐐기를 크크
Liberalist
24/10/03 17: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전설의 플옵 물빠따인 16기아 보면서 과연 이걸 능가하는 팀이 나올 수는 있는 것인가 했는데 햐...
Bronx Bombers
24/10/03 17:45
수정 아이콘
2게임동안 볼넷도 없는건 진짜 충격적이네요
잉여잉여열매
24/10/03 17:45
수정 아이콘
감독이 뭘 해보기도 어려운수준이네요. 
Neanderthal
24/10/03 17:46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지만 단기전에서 빠따 안터지면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24/10/03 17:4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감독책임을 묻기 어려운듯요

용병도 폭망시즌이었는데 4위라는건 분명 기대이상이었던것 같고
페로몬아돌
24/10/03 17:50
수정 아이콘
이정도 물빠따면 전설의 명장이 와도 뭘 할 방법이 없죠 크크크크
동년배
24/10/03 17:52
수정 아이콘
1차전 첫이닝 곽빈4실점 빼면 8이닝 0실점+9이닝 1실점이라 두산도 투수는 할 일 다했고 감독도 단기전에서 할 수 있는건 다한 것 같습니다. 그냥 두산은 곽빈이 너무 계산외로 못했고 kt는 로하수가 잘한거죠
Blooming
24/10/03 17:54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이승엽의 실수는 가을 곽빈을 믿은 것 뿐이죠.
Neanderthal
24/10/03 17: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두산에서 감독교체는 하지 않겠죠? 계약 1년 남지 않았나요?
24/10/03 17:57
수정 아이콘
원래 단기전은 투수전이라는 말이 있긴한데… 심각하게 못하긴 했네요.
얼씨구3
24/10/03 18:00
수정 아이콘
용병모두 바꿔야 할듯..
제러드도 그닥..
24/10/03 18:02
수정 아이콘
볼넷이 없다는건 코치진의 무슨 작전이있었던거 같은데..
모래반지빵야빵야
24/10/03 18:07
수정 아이콘
일본야구도 아니고 타신투병이었던 크보에서..
아스날
24/10/03 18:15
수정 아이콘
양의지 공백이 큰것도 있고 중심타자들이 너무 못침
핑크솔져
24/10/03 18:17
수정 아이콘
쿠에바스,벤자민도 정규때보다 폼이 더 좋아보여서 답이 없었네요.
24/10/03 18:21
수정 아이콘
16년 NC 코시 0-1-0-1 득점이 생각나는 답답함..
안철수
24/10/03 18:51
수정 아이콘
시즌 전 5강 전력으로 평가한 전문가 별로 없고
게다가 로테 소화한 용병 선발 하나 없이 4위면 기대이상 성적인데
이승엽이 팬심을 너무 잃은게 문제네요.
미하라
24/10/03 19:05
수정 아이콘
투마카세와 좌우놀이를 시즌 내내 보여준 이승엽의 마운드 운영도 정상적인 운영은 아니지만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두산팬들 이야기 하는것도 많이 봤는데 두산팬들중 상당수가 "2위 내지 3위는 해야될 전력" 인데 이승엽 때문에 4위했다고 믿는 팬들의 자기객관화 부재도 저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유를 들어 반박하면 "너 삼성팬이지? 그렇게 좋으면 니네팀으로 데려가라" 식으로 감정적인 대응만 하니 애초에 생산적인 논의자체가 안되더라구요.

현실은 오재원 사건으로 2군팜은 작살나고 용병은 모두 줄부상당해서 교체하는 와중에 FA로 잡은 고액연봉자들은 죄다 돈값을 못하는 먹튀짓만 하는 악재가 가득한 팀이었죠. 그런 악재속에서도 김택연, 이병헌같은 젊은 불펜진들이 등장해서 불펜의 힘으로 정규시즌 4위를 했다고 봐야될테구요.
안철수
24/10/03 19:22
수정 아이콘
타선은 고비용 저효율에
투수진은 곽빈 한명으로 시즌 시작했는데 2,3위는 희망회로가 너무 크게 돌아갔네요.
김유라
24/10/03 21:2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좀 심하긴 하죠. 피타고리안 승률, 세이버메트릭스 관점 그 어떤걸로 봐도 그냥 작년이나 올해나 롯데랑 비슷하다는 결과물이 나오죠. 롯데가 2-3위 전력이라고 한다? 솔직히 롯데팬인 제가 봐도 정신나간 사람 취급할듯 크크크
네오스
24/10/03 19:36
수정 아이콘
잘못 알고 계신 듯요. 시즌전 대부분 전문가들 5강 전력, 4위 정도로 예측했어요.
안철수
24/10/03 20:09
수정 아이콘
그건 제가 잘못 알았네요.
제랄드
24/10/05 06:40
수정 아이콘
별로 잘못 알고 계신 건 아닙니다. 4, 5위 정도 예상한 사람이 많긴 했지만 (당연히) 팀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걸 가정하는 건데 올시즌 두산은 전혀 그렇지 못했거든요. 처음 말씀하신 용병부터 박살이 났...
아영기사
24/10/03 19:04
수정 아이콘
이승엽 감독이 나쁜 감독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은 좀 있네요. 타자 레전드이기 때문에
타격을 잘 잡아줄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타코가 있긴 하지만 워낙 레전드 타자이다보니)
2년 동안 그게 안되네요.
TWICE NC
24/10/03 19:09
수정 아이콘
홈런타자가 스몰볼 할줄은 아무도 몰랐음
피해망상
24/10/03 23:36
수정 아이콘
이게 크죠. 솔직히 김택연 같은 투수야 이승엽 공이라고보긴 어렵죠.
강동원
24/10/03 19:09
수정 아이콘
팀타율 0.156 끔찍하네요 덜덜덜
아우구스투스
24/10/03 20:58
수정 아이콘
볼넷이 없으니 출루율도 거의 비슷하겠네요.
파비노
24/10/03 19:22
수정 아이콘
이승엽감독은 선수시절에도 감독시절에도 인터뷰를 너무 못해요........총력전만 얘기 안했어도....
네오스
24/10/03 19:30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그냥 나갔으면 좋겠어요. 두팬들 이승엽 너무 싫어해요.
네오스
24/10/03 19:32
수정 아이콘
본인도 프로야구 레전드로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으면 감독 자리에 대해서 고민 좀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에게 안 맞는 일도 있는 거니까요? 내년되면 감독에 대한 조롱이 더 심해질 거예요.
24/10/03 20:25
수정 아이콘
이게 스몰볼인지 믿음의야구인지 분간이 안가는게
제가볼때 약간 타선 짜임새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수행 정수빈으로 흔들고 중심타선 터지고
이병헌 김택연으로 막는게 기본 승리공식인데

조수행 및 하위타선 타격능력은 아직 상위팀들에 비해 밀리고
중심타선중 허경민 양의지 제외하고
강승호 김재환 양석환은 볼삼비가 너무 안좋은데
근데 대신 쓸애가 없으니 믿음의 야구라 욕도먹고…
피해망상
24/10/03 23:4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적어도 파워툴 있는 홍성호 이런 선수들 써보려는 노력은 했어야 면피가된다고봅니다. 조수행 전민재 등... 이런선수들 쓰면서 쓸애가 없다는건 면피가안됩니다.
24/10/04 09:39
수정 아이콘
제가 타팀 사정은 잘 몰라 조심스럽지만서도
2군이나 1군에서도 보여준거 많은 김범석 케이스도
후반에 좀 못하니 왜 김범석만 쓰냐 구단에서 왜 살빼주냐
얘기나왔습니다
당장 순위싸움이 우선인데 키워본다는건
그자리가 아예 구멍이난게 아니라면 감독입장에서
쓰기 어렵습니다
조수행정도면 도루개수만 보더라도 충분히 쓸만하죠
ANTETOKOUNMPO
24/10/03 20:37
수정 아이콘
두산 타선은 0점.
의지도 없었다.
이정재
24/10/03 20:42
수정 아이콘
nc 한국시리즈 4경기 2점낼때 생각남
체리과즙상나연찡
24/10/03 20:57
수정 아이콘
이길 수가 없었네요...
24/10/03 20:57
수정 아이콘
감독이라는게 억울한 점이 있어도 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면 책임지고 나가는 자리이기도 하죠
이승엽은 명장도 졸장도 아닌 괜찮은 초보감독 정도..
윤지호
24/10/03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경기 0점은 선 씨게 넘었죠 크크
이승엽은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사퇴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성적과 별개로 다음시즌에 뭘 하더라도 여론을 반전시키기 힘들것 같아요.
뻐꾸기둘
24/10/03 21:19
수정 아이콘
어제오늘 가지고 여론이 안 좋은게 아닐걸요.
24/10/03 21:36
수정 아이콘
그건 맞죠 오늘은 "지기만 해봐라"인 거고
무도사
24/10/03 21:38
수정 아이콘
두산은 시즌 시작할 때 있었던 용병이 한 명도 남아있지 않죠
그리고 그나마 임시 대타를 뽑을때 요키시 거르고 시라카와를 선택했던게 최악의 한수가 됐구요
게다가 팀내 최고연봉자가 계속 부상에 시달렸고 곽빈 말고 제대로 돌아가는 선발이 별로 없었으니 이승엽 감독도 어려움이 많았을겁니다
지나친 투마카세로 인해 불펜을 갈아버린건 이승엽 책임이 맞습니다만(덕분에 피로가 누적되는 일요일엔 연패)
용병농사가 망한 시점에서 올 시즌 두산은 쉽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TWICE NC
24/10/03 22:31
수정 아이콘
2군(1.5군 급 다수)을 오 모씨가 다 박살 낸 상황에서 겨우겨우 성적 낸 건데
DownTeamisDown
24/10/03 23:11
수정 아이콘
사실 이승엽 감독에 대한 평가는 제생각에 팬들싫어할만한 일을 좀 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안좋은 감독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것같고 명장도 아닌것 같고 그렇습니다.
24/10/03 23:18
수정 아이콘
이강철이나 이승엽, 앞으로 말 나올 염경엽 박진만 이범호 크보 감독들은 욕만 엄청 먹는 것 같은데 크보에서 칭찬받는 명장 있나요?
청운지몽
24/10/04 01:04
수정 아이콘
그 다저스의 로버츠도 돌버츠라 욕먹는긴하죠
피해망상
24/10/03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잘라야하냐? 이건 명분이 없는데
그렇다고 안자르고 냅둔다고해서 발전할여지가있는가?
야수진 운영과 김택연 같은 스케일큰투수들을 계속 갈지않는다는 개선점이 나와야하는데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고, 스포츠에서 명분따지면 늦습니다. 자르지 않으면 내년 1년 버리는거에요.
이건 이숭용도 마찬가지이고, 작년 강인권도 마찬가지.
박한울
24/10/04 12:19
수정 아이콘
천억대 자산을 가지고 있는 이승엽이 돈 때문에 감독을 할리는 없을테고.
물론, 아예 없지는 않을겁니다만...

홈팬들한테 이런 모욕을 당하면서까지 하는거 보면, 은퇴 선수들의 현장에 대한 그리움은 정말 큰가 봅니다.
일반인들은 회사에서 퇴직이나 퇴사하고 나면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 하는게 정상인데.
회전목마
24/10/05 13:59
수정 아이콘
곽빈이 털릴수도 있다는 것까지는 예상안쪽이었는데
제러드가 1안타 4삼진일줄이야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207 [스포츠] [KBO] 연봉 1억 미만 타자 OPS Top 5 [17] 손금불산입4344 24/10/04 4344 0
85206 [스포츠] [KBO] 이제 오승환만 남은 82년생 [24] 손금불산입4332 24/10/04 4332 0
85205 [연예] [피프티 피프티] 인급동 1위 FIFTY FIFTY 'gravity' (쇼챔직캠 4K) [13] NexusOne3534 24/10/04 3534 0
85204 [연예] 표절 저격한 백예린.JPG [36] insane8495 24/10/04 8495 0
85203 [연예] [블랙핑크] 리사 'Moonlit Floor'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 영상) [2] Davi4ever1740 24/10/04 1740 0
85202 [스포츠] [MLB] 시즌이 걸린 메츠를 구하러 북극곰이 간다 [16] SKY924036 24/10/04 4036 0
85201 [스포츠] [해축] 20분 만에 2골이니 이기겠네 → 하수.mp4 [24] 손금불산입4434 24/10/04 4434 0
85200 [스포츠] [해축] 5경기 연속골로 5연승.mp4 [3] 손금불산입3446 24/10/04 3446 0
85199 [스포츠] 준플옵 1차전 선발 [24] HAVE A GOOD DAY4182 24/10/04 4182 0
85198 [연예] 흑백요리사 "얻다 대고 반말이야"의 진실 [34] 한이연11194 24/10/04 11194 0
85197 [연예] 흑백요리사 4라운드 팀전 관해서 (스포) [144] 아드리아나6345 24/10/04 6345 0
85196 [스포츠] "이승엽 나가" 아유, 국민타자는 왜 "억울하다" 말했나 [172] 핑크솔져9216 24/10/04 9216 0
85195 [연예] 박보영 인스타그램 근황.JPG [22] insane11182 24/10/03 11182 0
85194 [연예] 다음달 뉴욕마라톤 풀코스 준비중인 기안84 근황.MP4 [12] insane6598 24/10/03 6598 0
85193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주요장면.gif (용량주의) [4] SKY924558 24/10/03 4558 0
85192 [스포츠] 와일드카드 2연전 두산 타자들 스탯 [50] HAVE A GOOD DAY8010 24/10/03 8010 0
85191 [스포츠] [KBO] 2024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는.mp4 [57] 손금불산입6579 24/10/03 6579 0
8519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3-4-5를 달성한 타자 4명 [22] 손금불산입6419 24/10/03 6419 0
85189 [스포츠] [MLB] 한편 내셔널 리그에서는..... [4] SKY925360 24/10/03 5360 0
85188 [스포츠] [해축] 저희는 안혼나고 이겼습니다.mp4 [11] 손금불산입4925 24/10/03 4925 0
85187 [스포츠] [해축] 오늘 챔스에서 혼난 팀들.mp4 [6] 손금불산입3983 24/10/03 3983 0
85186 [연예] 흑수저 vs 백수저. 2라운드 미공개 대결영상 4개 공개 [21] Leeka7809 24/10/03 7809 0
85185 [연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 Gravity / Show Champion [22] MoonWatch3833 24/10/03 38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