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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30 11:01:37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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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4422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4422
Subject [스포츠] '손흥민 부상 여파에도 합류!' 10월 A매치 앞둔 홍명보호, 26인 명단 발표 (수정됨)




GK : 김승규, 조현우, 김준홍

DF : 김민재, 조유민, 정승현, 김주성, 이한범, 설영우, 이명재, 박민규, 황문기

MF : 박용우, 백승호, 황인범, 이재성, 손흥민, 황희찬, 이동경, 배준호, 권혁규, 엄지성, 이강인

FW : 오현규, 주민규, 오세훈




???: 손흥민은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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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후
24/09/30 11:07
수정 아이콘
아니 양심이 1도 있으면 부상선수는 빼야죠. 야이건...
아스미타
24/09/30 11:07
수정 아이콘
햄스트링 올라왔는데.. 쉬게 해주면 안되나 토트넘 구단측에서 손흥민선수 안보낼 수 있나요?
윤니에스타
24/09/30 11:17
수정 아이콘
음. 그렇게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듣긴 했습니다. 맨유전 결장은 일부러 쉰거라고 하더라고요.
handrake
24/09/30 11:08
수정 아이콘
미친거 아닌가?
동오덕왕엄백호
24/09/30 11:11
수정 아이콘
자기 감독 자리가 걸렸으니까요.봉사해야죠 자기를 위해서.
cruithne
24/09/30 11:11
수정 아이콘
선수 갈아서 자기 명예 찾겠다는거죠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30 11:12
수정 아이콘
음...
할수있습니다
24/09/30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손흥민이야 본인이 부상이면 예선이니 빠질수있는 짬밥이라지만 미들부터 주민규빼고는 죄다 해외리그선수들 몰빵인게 좀 납득이 안되네요. 팀내 주전입지를 다지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선수들이 절반인데 K리그가 막판중요한 시기라 익스큐즈 해줬을거같지는 않고
그리고 선수들도 부상을 숨기거나 참고 뛰었네 어쨌네 하지말고 아플때는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미덕도 있었으면 합니다. 길지않은 선수기간 서로에게 안좋은건데
윤석열
24/09/30 11:17
수정 아이콘
???: K리그는 B급
24/09/30 11:17
수정 아이콘
원래 K리그 개무시하던 감독이라서요 크크
환경미화
24/09/30 11:30
수정 아이콘
K리그는 B급이라.
잠이오냐지금
24/09/30 11:17
수정 아이콘
손흥민 뽑은건 진짜 정신XX 아닌 이상 그냥 뽑진 않았겠죠
선수랑 충분히 얘기해밨겠죠...설마...
윤석열
24/09/30 11:18
수정 아이콘
홍명보 " 손흥민이 부상이어도 나가고 싶어 할거예요" (실제로 기자회견중 한말)
기무라탈리야
24/09/30 11:20
수정 아이콘
충분히 했겠죠...[얘기]
윤석열
24/09/30 11:33
수정 아이콘
홍감독 : 흥민아 너 뛸수있지?
손흥민 : 네 열심히 재활해보겠습니다.
홍감독 : 어 그래 잘하자
할수있습니다
24/09/30 11:21
수정 아이콘
선수는 부상진단서 있으면 차출거부권을 발동할수있어요. 심지어 리그오피셜 부상소식이니.. 근데 선수가 그래도 가겠다고 하면 막는것도 그림이 이상해서
지구 최후의 밤
24/09/30 13:59
수정 아이콘
선수가 가겠다고 하고 팀에서 막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 아닐까요.
애국심 없다고 욕먹는 것 방지 + 팀은 선수를 위하는 이미지로 호감도 업
국수말은나라
24/09/30 11:1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양심있음 빼라 진짜...비행시간에도 무리가는데 런던에서 재활받게 좀...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2살인데
Cazellnu
24/09/30 11:20
수정 아이콘
성적 지상주의론 펼치던데 흠..
디스커버리
24/09/30 1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런던올림픽때 생각하면 웃음벨이네요
24/09/30 11:23
수정 아이콘
좀 쉬게해줘라
윤니에스타
24/09/30 11:24
수정 아이콘
양민혁을 이제 국대에서 키워주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주민규, 오세훈이 A매치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요즘 폼 봐선 이영준 써볼만도 한데 그래도 오현규 부른건 괜찮았네요. 어찌됐든 홍명보는 딱 10월까지만 봤으면 합니다.
24/09/30 19:47
수정 아이콘
거스 포옛은 자기가 감독되면 9번에 이영준 박아넣고 키워쓸려고 했다고 하던데 이영준 입장에선 아쉽겠네요
데몬헌터
24/09/30 11:25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감독이여도 주장 손흥민을 빼는건 너무 큰 리스크라 이 건은 어쩔 수 없다 봅니다.
아Jo씨
24/09/30 11:28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혼란스러울 때, 주장 손흥민은 경기출장을 못하더라도, 대표팀에는 있어야 하는 가장 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대청마루
24/09/30 11:29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당했던 취급 생각하면 손흥민한테도 똑같이 하겠죠 뭐.
환경미화
24/09/30 11:30
수정 아이콘
좀 쉬게 냅둬라 본선도 아니고 3차예선인데
The Greatest Hits
24/09/30 11:31
수정 아이콘
손흥민...... 정말 한국축구를 위하는 감독이면 한번정도 빼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햄스트링 잡고 맨유원정까지 포기하는 선수를 굳이 지금 이시점에 뽑았어야 했나

피피티도 필요없는 세계 최고수준의 감독이 손흥민 없다고 전전긍긍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내가 손흥민이라면 부상핑계로 한번정도 태업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손흥민이 아니겠지.
모나크모나크
24/09/30 11:34
수정 아이콘
손흥민 안 나가면 못 이기는 상대인가요? 그것까지 아니면 진짜...
윤석열
24/09/30 11:35
수정 아이콘
요르단 이라크가 우리 그룹 2포트3포트라
그룹내에선 가장 강한팀이긴합니다.
24/09/30 19:43
수정 아이콘
요르단이랑 이라크가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보면 쉽지않은팀이죠 요르단은 우리상대로 아시안컵 1승1무에 4강에서 0유효슈팅이고 이라크는 일본 이겼죠
그래서 전 솔직히 요르단원정은 질거라 예상했습니다만 요르단에서 우리 털어먹던 알 타마리 알 나이마트가 이번에 다 부상입니다 원정이어도 지지는 않을거같아요 넣는건 모르겠지만
모나크모나크
24/09/30 19:48
수정 아이콘
요즘 홍명보 꼴보기 싫은 김에 더 미워할랬더만 그건 실패군요..
24/09/30 20:24
수정 아이콘
그건 하나 있을거같네요. 홍명보는 울산에서도 체급차이때문에 상대방이 내려서는 경우가 많고 주도권을 내줄때는 그래도 꽤 하는데 광주같이 응 안쫄아 하고 개기는 팀한테는 체급차가 그렇게 나는데도 쩔쩔매더라고요 그래서 아챔에서도 별로 안좋았었죠
요르단 선수들은 우리를 안무서워할겁니다. 얼마전에 이겨봤고 그때 생각보다 별거아니네 라고 생각했을거거든요. 괜히 내려서지 않고 쫄지않고 압박치면 홍명보호가 고전할수도 있어보여요. 홍명보 자체도 문제일수있지만 클린스만때 팀 시스템이 박살나있어서 기존 규율도 엉망인데 복구할 시간도 적었으니
24/09/30 11:58
수정 아이콘
근데 손흥민 본인부터가 빠지고 싶어하지 않을거 같은데..
윤석열
24/09/30 12:06
수정 아이콘
전에 안와골절때도 마스크쓰고 월드컵 참여해서 뛴거보면
이번에도 어떻게든 본인이 대한민국위해 뛰겟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걸 막고 관리해줘야하는게 감독의 역할인데....
24/09/30 12:50
수정 아이콘
무리하게 부르거나 혹사시키면 모를까 당장은 그런 상황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맨유전도 나올수 있다없다 얘기 나올 정도인거 보면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닐거고 열흘이나 남은거라 다음 토트넘 경기도 뛰고 국대 합류할수도 있어요.

저는 오히려 감독이 누구든 손흥민 본인이 국대 주장으로 출장과 득점등 커리어 이어가는것에 상당히 의미와 자부심을 가지는 선수라고 봐서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 안부르면 후폭풍이 더 심할거라 봅니다.
MeMoRieS
24/09/30 12:06
수정 아이콘
부상인데 명단 넣은거 자체가...
abyssgem
24/09/30 12:0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의 명단 합류 자체는 납득이 갑니다. 손흥민 본인이 국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작금 축협의 난 시국에도 그럴진 모르겠지만 일단 과거의 모습을 기준으로 보면 그렇죠), A매치는 아직 10일 정도 남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론 회복이 불가능한 부상도 아니죠. 이걸 명단에서 아예 제외시켜 버릴 만큼 간 큰 감독은 없을 거라 봐서요. 그리고 상대팀 입장에서도 손흥민이라는 카드가 있는 한국과 없는 한국은 상대로서 격이 다르다 할 수 있고 일단 손흥민이 명단에 있다면 뛴다는 전제 하에 대응책을 짜야 하니 전술 운용의 폭도 완전히 달라지는 지라, 일단 명단에는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만약 그때까지 제대로 회복이 안 된 경우, 그래도 본인 감독직 부지하려고 출전 강행시키고 선수생명 갈아마신다면? 혹 A매치 중에 또 심한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가뜩이나 민심 최악인 홍감독과 정축협에 대한 국민적 비난은 그야말로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강가딘
24/09/30 12:50
수정 아이콘
그래선 절대 안되지만 이번10월 예선에서 손흥민 출전시켰다 큰 부상이라도 당한다?
축구회관 앞에서 뭔일날거 같음........
사이먼도미닉
24/09/30 12:21
수정 아이콘
선수 명단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경기로 증명하는 것인데

애초에 그 권한이 쟤한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굳이 두둔해주기도 싫고 뭐 그러네요
VictoryFood
24/09/30 12:27
수정 아이콘
손흥민 빼고 증명해애죠
24/09/30 13:02
수정 아이콘
K리그 팀들은 한숨 돌릴 수 있겠네요.
shooooting
24/09/30 13:0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을 왜 넣어 ???
24/09/30 13: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홍현석은 왜 빠졌지
윤석열
24/09/30 13:59
수정 아이콘
현석쿤은 일단 이재성부터 밀어내야....ㅠㅠ
24/09/30 19:45
수정 아이콘
이동경이 대신 뽑힌듯 싶네요
Zakk WyldE
24/09/30 13:56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나갈 수 있겠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했나요…??
성야무인
24/09/30 15:56
수정 아이콘
참 염치도 없네요.

울산에서 런했으면서도 울산 선수를 3명이나 뽑았네요?

태업만 안해도 다행일 듯 합니다.
24/09/30 19:46
수정 아이콘
울산에서 런친건 비난받아야하지만 근데 그때 런친거때문에 뽑아야할 선수를 안뽑으면 그건 그거대로 욕먹을일 아닌가요
성야무인
24/09/30 19:55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헌데 선수들에게 모티베이션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4/09/30 20:18
수정 아이콘
우리야 그렇게 느끼지만 국가대표 발탁은 선수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지죠 열심히 안뛰면 자기들만 손해라 열심히 뛰려고 할겁니다

근데 그건 존재하겠죠 이번에 아스날 맨시티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우리 감독 말대로 하면 이길수 있서라는 생각으로 의구심 없이 뛰는게 느껴지죠
근데 홍명보가 시키는대로 뛰면 이길수있어란 확신을 가질수 있을까 싶어요 이런게 확신이 없으면 경기할때도 드러나요 공받았는데 뭘해야되지 하면서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진다거나 수비 사이로 찔러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망설이고 백패스하거나 아니면 이럴때 공받으러 내려와서 옆으로 연결해줘라 하는 약속이 없으니 움직임이 제한된다거나
24/09/30 23:33
수정 아이콘
선수빨이 아닌 완벽한 전술적 승리를 거뒀다더니
(오만에게 진땀승을 하며..)
24/09/30 23:41
수정 아이콘
전술의 핵심이니 당연합니다.
해줘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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