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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4 10:11:51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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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FA 처음부터 홍명보 염두, 단지 쇼를 위해 외국인 검토 5개월 낭비"…외국 언론의 시선...


대한축구협회(KFA)의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KFA는 어떤 특혜도 없었다며 23일 해명 자료를 내놨지만, 모두에게 특혜가 있었다고 알리는 꼴이 됐다.

KFA는 외국인 감독 후보자들을 계속 검토했지만, 빠르게 방향을 바꾸어 홍 감독에게 지휘권을 줬다. 비평가들은 KFA가 처음부터 홍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쇼를 위해 외국인 후보자들을 검토하는데 5개월을 낭비했으며, KFA가 자체 심사 과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문제는 차기 외국인감독을 선임할때...
KFA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나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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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4/07/24 10:1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만 불공정, 불투명을 외치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의 강호를 자부하는 한국 축구는 아시아 국가들의 큰 주목을 받는다. 일본, 중국 등 언론들이 이 사태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저 멀리 카자흐스탄의 언론 'Kazinform'도 이 사태를 자세하게 다뤘다. KFA의 눈치를 볼 필요 없는 'Kazinform'는 냉정하게, 또 날카롭게 이 사태를 비판했다.
24/07/24 10:17
수정 아이콘
진짜 개판이더군요.. 감스트 방송에 축협 한일들 다 찾아보니까.
그냥 다 인맥 놀음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라는게 팽배해있고. 거기에 몽규는 전형적인 열심히 하는데 무능한 리더라.
매년 300억 세금 지원받아서 그냥 혼자 fm하는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무소불위 1인칭 게이머.
거기에 한자리씩 해보겠다고 옆에서 정치질에 이간질에.
24/07/24 10:19
수정 아이콘
그럼 국민 세금을 간접적으로 이용해서 5개월간 외국 여행다닌거야?
위르겐클롭
24/07/24 10:21
수정 아이콘
개차반인거까지 소문내서 앞으로 외감 안되고 국내만 선임해서 다 해쳐먹겠다는 빅픽쳐
짐바르도
24/07/24 10:25
수정 아이콘
답정홍
동오덕왕엄백호
24/07/24 10:25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왜 정해성이 1순위로 홍명보 올렸을때 거절했다는데 여기가 의문임.그러고나서 정해성 사임.
24/07/24 10:3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진짠지 언플인지도 모르고 바로 홍명보가면 좀 그러니 본문 내용처럼 외국 감독 찾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했을지도요
24/07/24 10:47
수정 아이콘
썰로는 정몽규도 초반엔 국내 감독, 특히 한 번 실패했던 홍명보 하기 싫어서 외국에서 알아보라고는 했다던데, (그래서 홍명보도 듣고서 삐쳐서 예의가 없네 어쩌구 이야기가 그 맥락에서 나옴)
돌고 돌다가 뭔가 여의치 않으니 (진짜로 여의치 않은 건지 실무자들이 국내감독을 밀고 싶어해서 트롤한건지 모르지만)
축협 상왕이 직접 정몽규를 설득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오케이 사인 낸 거라고.
잠이오냐지금
24/07/24 10:42
수정 아이콘
계속 이렇게 답정너로 가게 되는걸까요?
지속적으로 비판이 나오고 문제가 야기되는데 아직도 말같지도 않은 입장문만 나오고 갈길 가는거 같은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명보는 입국도 비공개로 한다던데...하.. 너무 짜증이...
돼지뚱땡좌
24/07/24 11:24
수정 아이콘
축협말고 제2의 협회 같은거 만드는게 빠를듯.
윤니에스타
24/07/24 11:25
수정 아이콘
축협 아직 감사 전이죠? 그런데도 벌써 털리고 있네요. 홍명보 이사람 감독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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