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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10 11:40:08
Name 윤석열
File #1 0011758666_001_20240710111831315.jpg (149.7 KB), Download : 235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8666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8666
Subject [스포츠] 홍 감독 ‘면접 생략’ 인정한 이임생 이사 “면접 대신 부탁…내정은 있을 수 없어”


가장 먼저 이임생 이사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면접 단계'를 거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폭로 등으로 감독 선임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임생 이사는 홍 감독의 경우 면접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권'을 쥐고 홍명보 감독 선임을 진행했다고 말한 이임생 이사는 "여전히 선택에 후회가 없냐?"라는 질문에 대해 "나로서는 내 결정이 한국 축구를 위한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한국축구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더욱더 곪아 터지는 선택이겠죠..아져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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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키군
24/07/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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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규가 시키드나
스타나라
24/07/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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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런 결정을 하라고 위임한적이 없어요
루크레티아
24/07/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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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이런 총대질 아니면 진짜로 굶어 죽을 수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대체 무슨 일이길래 저렇게 만인에게 욕 처먹는 딸랑이 짓을 해야만 하는거지...
윤석열
24/07/10 11:46
수정 아이콘
아들도 축구계에 있으니 줄을 대야해서 그런거같아요
새벽두시
24/07/10 11:46
수정 아이콘
면접 대신 부탁..
이임생과 축협의 높은 사람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고자 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문구네요.
애초에 홍명보는 다른 감독들과 서있는 위치가 달랐네요.
윤석열
24/07/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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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해진 쑈에 국민들이 놀아난거죠
전기쥐
24/07/10 11:48
수정 아이콘
모든 전권이 본인에게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본인이 총대 매겠다는 거에요.
전기쥐
24/07/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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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취재진과 통화는 못하고 서면 인터뷰 했대요.
전기쥐
24/07/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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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감독에게는 정밀 검증했지만 홍명보에게는 면접 생략
- 지난 외국인 감독들이 실패한 교훈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으나 홍명보는 지난 "경험"을 높이 삼 (홍명보의 실패에는 교훈을 못 받았나?)
시린비
24/07/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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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누가 총대 매라고 시키드나
김연아
24/07/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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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니 몽규가 시키드나
돔페리뇽
24/07/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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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vip 가 시킨거죠 뭐...
정치 얘기하긴 그렇지만 여기도 vip 가 시킨걸 안시킨척 하니 하는 해명들마다 계속 헛소리로 꼬이는거고...
musgrave
24/07/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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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몽규만은 지키겠다는 태도인가?
역겹다.... 이임생..
성야무인
24/07/10 11:54
수정 아이콘
막강 고대...
24/07/10 11:54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나 모르겠네요. 면접을 안하고 바로 '부탁'을 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절차 건너뛰고 홍명보로 결정했다는거잖아요.
24/07/10 11:55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대놓고 낙하산에 부정 취업인데 니들이 어쩔건데 이모양이잖아요
하이버리시절
24/07/10 11:56
수정 아이콘
요즘 좋소 신입사원도 이렇게 안뽑을듯
몰?루?
24/07/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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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개역겹고 이해도 안되고 인정해도 안될 건입니다.
24/07/10 12:01
수정 아이콘
해명이 이상하면 하지 않은 말이 있는거죠
그 말을 빼고 하다보면 술자리 썰처럼 말이 빙빙 돌구요
사쿠라
24/07/10 12:03
수정 아이콘
면접이 아니라 부탁을 했다는건 수락하면 바로 대표팀 감독이라는건데(설마 후보군에 넣는 걸 부탁하진 않았을테니...)
나머지 면접 본 후보들은 뭐가 되나요 크크크
24/07/10 12:03
수정 아이콘
For MK 크크 대단한 충성심이네요 강남에 집한채 사줬나
선플러
24/07/10 12:05
수정 아이콘
근데 지난 인터뷰 볼 때도 그렇고 느껴지는 게 이 사람은 일단은 진심인 것 같네요.
진짜로 자기가 한국 축구를 위해 순교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4/07/10 12:23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가 아니라 정몽규를 위한 순교겠죠
선플러
24/07/10 12:30
수정 아이콘
정몽규를 지키는 게 한국 축구를 살리는 길 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이 사람은 지금 진심이에요. 인터뷰할 때 막 눈물삼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고
정신이 이상한 상태 같음
스웨트
24/07/10 12:38
수정 아이콘
마치 조필연 옆 재춘이 같은 한결같은 충성ㅠㅠㅠ
24/07/10 12:59
수정 아이콘
그냥 나도 X같은짓 하느라 힘들어 죽겠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멸천도
24/07/10 13:28
수정 아이콘
비슷한걸 사이비종교쪽에서 본거같긴합니다.
24/07/10 12:07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그냥 계속 김판곤 믿어주는 행정가 역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니면 애초에 김판곤 데려와서 기대를 하게 만든 홍명보 잘못일지도(?)
24/07/10 12:08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손흥민 이강인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나서서 갈등은 그만, 대표팀을 응원해주세요 캠페인 진행하겠죠. 안타깝지만 성적을 꼬라박지 않은 이상.. 무마될 것 같네요
플레인
24/07/10 13:07
수정 아이콘
축협이 이강인한테 저런걸 해달라고 하면 진짜 쌩양아친데..
근데 얘들은 충분히 저러고도 남을꺼라는게 문제네요.
누구세요
24/07/10 12:08
수정 아이콘
유남생? 아임생~까
짐바르도
24/07/10 12:15
수정 아이콘
대신 배째 하라고 나온 양반이니 째줘야죠.
안철수
24/07/10 12:17
수정 아이콘
삼고초려에 성공했으니 성과급을 줘야겠구나
24/07/10 12:17
수정 아이콘
면접 대신 부탁인데 내정이 어떻게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24/07/10 12:17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보다 못한 축협 크크크크
24/07/10 12:20
수정 아이콘
화가 나는 이유는 국민들을 개 무시하는 행태라서 그렇습니다.
녀름의끝
24/07/10 12:34
수정 아이콘
누군 면접 준비 빡세게 해도 떨구고 누군 면접도 안 보고 부탁해서 선임하고
그게 내정이지 뭐가 내정이야
24/07/10 12:40
수정 아이콘
리얼 크크

개소리를 저리 당당히.....부끄러움도 없나
고라니
24/07/10 12:34
수정 아이콘
이임생이야 그렇다치는데 홍감독은 왜 수락했나 그게더 의문입니다.
윤석열
24/07/10 12:37
수정 아이콘
돈이최고져
동굴범
24/07/10 12:54
수정 아이콘
돈보다는 14년 실패를 만회하고 명예 회복해서 진정한 한국 축구의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지매
24/07/10 12:42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bfy4BYJqyl

홍명보 "거론되고 있는 외국인 감독들보다 내가 못한 평가를 받는 건 사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성야무인
24/07/10 13:04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맞는 말이라면 제정신인지??

아챔이라도 차지했다면야 말이 되겠지만

지금까지 관리형 감독이라고 했는데?
비상의꿈
24/07/10 12:54
수정 아이콘
연봉 책정을 외국인 감독급으로 주기로 했다고 했을겁니다
돈때문이라고 하는거죠 뭐....
고라니
24/07/10 12:59
수정 아이콘
50억 vs 천만명에게 욕먹기 뭐 그런건가요? 본인입으로 뭐라고 하실지 참 오늘 뭐가 나오지 싶네요.
김태연아
24/07/10 13:08
수정 아이콘
그럼 외국인 감독을 데려올 돈이 있었다는 거네요
24/07/10 13: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돈은 문제였던적이 없어요. 아모링급 비싼 감독이 아니면 관계자들이 대출을받든 뭘 하든 땡겨와도 나중에 국대 경기 티켓값으로 다 커버가 됩니다.
외국인 후보 최후 2명도 돈은 괜찮다고 했어요.
힐러리 한
24/07/10 12:39
수정 아이콘
자음연타가 필요합니다 크크
24/07/10 12:44
수정 아이콘
아니 보통 요식이라도 하고 “우리 면접했음” 이런 전개를 생각하지 당당하게 면접 안했음이라니 크크
조던 픽포드
24/07/10 12:45
수정 아이콘
결국 몽규는 재선 할꺼고 저렇게 나서서 탱킹하면서 충성증명 했으니 언론에 잘 안보이는 좋은 자리 챙겨주겠죠. 축구협회가 아니라 몽규협회임
성야무인
24/07/10 13:03
수정 아이콘
유인촌 장관이 남아있는 한 4선은 힘들겁니다.

물론 내년 전에 장관이 짤리면야 4선 가겠죠.
허저비
24/07/10 12:51
수정 아이콘
한명 정해놓고 면접도 안보고 뽑았으면
우리는 그것을 내정이라고 부릅니다
데보라
24/07/10 13:03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클롭급이네요. 부탁을 해야할 정도니.
비오는일요일
24/07/10 13:19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를 위한 (X)
한국 축구 협회를 위한 (O)
축구를 위한다면 김판곤 급으로 브리핑이 돼야죠.
협회를 위한 걸 축구를 위한 걸로 포장하려고 하니까 노답인거죠.
애플프리터
24/07/10 13:25
수정 아이콘
시골 집에 조카 오른손 상처가 심해져서 썩어가길래, 사촌형이 일단 손목을 잘랐습니다. 아빠가 자르래요. 그냥 죽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도대체 왜 병원에 가서 전문의를 안찾고, 집에서 혼자 치료하는건가? 돈이 없어서? 사촌형한테는 충분히 의사치료비만큼 이미 줬어요.
모드릿
24/07/10 13:37
수정 아이콘
야 이사람아~ 부탁하는게 이미 내정을 염두해둔 것이자나
세츠나
24/07/10 13:59
수정 아이콘
짤이 절묘하네...1987 영화의 한 장면인 줄
앙금빵
24/07/10 14:03
수정 아이콘
흥민아 그냥 국대은퇴하고 런던에서 행복축구하자
그래야 축협에 뭔가 자극이라도 되고 팬들도 좋을듯..
24/07/10 14:32
수정 아이콘
누구는 면접도 안보고 누구는 비행기값쓰고 날아가서 뺀찌놓고..
24/07/10 14:55
수정 아이콘
그게 내정이야 인간아
레이미드
24/07/10 16:35
수정 아이콘
이임생 아저씨! 그런 걸 ‘내정’ 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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