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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2:06
올해 토미존 복귀 후 첫 풀시즌이라 적당히 이닝 끊어줘야 할거 같은데 어디서 끊을지 가을야구는 어떻게 할건지 팀이 잘 정하길 바랍니다.
엘지의 부산 떡대 좌완 픽의 첫주자가 터질 기미가 보이니 후속주자들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ㅠ
24/07/09 13:07
그래도 올해는 주영이와 본혁이가 남는군요.
해마다 한두선수씩 자리 매김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과연 오늘부터 호랑이 불알딸수 있을까요? 엉덩이만 애무하지 말고 따버리자!!
24/07/09 12:18
진짜 주영아 고맙다 ㅠㅠㅠㅠㅠㅠ
외인투수 둘이 누가누가 집 가나 대결하고 있고 찬규랑 원태 부상 당했을 때 1선발 해준 주영이 ㅠㅠ
24/07/09 13:40
둘 다 일단 내년까진 없는 투수라서... 복귀 후에 한 두 번 정도 올 선발 기회에서 뭐가 없으면 감독 성향상 불펜 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24/07/09 12:26
황동하는 중간에 이의리 대체선발로 합류해서 여기엔 없는데 찾아보니까 55이닝이네요 황동하덕에 선발로테이션이 잘 돌아가서 기아가 1위 지킬수있었다고 생각해요
24/07/09 14:01
올해는 전반적으로 부진해서 5월달인가 2군 가고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만 다시 얻어맞아서 전반기 종료 직전 다시금 2군행 티켓 끊고 전반기 마무리 했습니다.
24/07/09 14:05
아니, 야구판은 한 3개월 안보면 완전히 바뀌는군요. 바로 지난시즌 두산이 자랑하던 MVP 급 이라던 알칸타라는 짤리고, 두산이 자랑하던 신인 중간 계투 신인왕 후보였나요? 그선수도 2군 갓다고 하던가 그러더니, 뭐가 이리 변화무쌍한가요.
24/07/09 14:08
두산이 자랑하던 신인 중간계투 신인왕 후보(김택연)는 계속 잘 던져서 지금은 두산의 마무리 하고 있고,
2군 간 선수는 그 전에 마무리였던 신인왕 출신의 정철원이죠.
24/07/09 14:38
작년에 잘 한 선수가 올해도 잘 할거라는 기대감이 보통 정배로 작용하긴 하지만 여러 요인들로 그 기대감이 유지되긴 커녕 꺾여버린 케이스도 부지기수고 다시금 반등하지 못 하고 잊혀지는 경우도 있는 편이죠.
외국인이야 바로 부상 크리 연이어 터지면 올해는 적어도 같이는 못 가는지라 같은 해 2연 부상 뜨면 팀 입장서도 선수 입장서도 답이 없긴 합니다...
24/07/09 16:19
올해 한화가 다시금 하위권 맴도는 가장 큰 이유가 투수진 전반의 붕괴긴 합니다.
개막 이후 로테이션 지키면서 돌아준 선발이 시즌 초반 제이크 소리 들었던 류현진 밖에 없는 실정이니까요... 용병 두 선수는 한 명은 방출, 다른 한 명은 대체 외국인 선발 6주 투입으로 사실상 날라가버렸고 김민우는 다시금 장기 부상... 작년 신인왕 문동주는 부진 루트로 들어선 여파가 전반적으로 성적으로 들어나고 있죠. 결국 그 구멍난 선발진을 갓 신인들인 황준서, 조동욱이 투입되면서 메꿔보려 했지만 신인들의 한계도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고 구원 위치에 있던 김기중이 그나마 선발 한 자리를 지탱한 상황에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구원진은 멀쩡한가 묻는다면 이민우, 한승혁 그리고 구원 유일신 주현상 말고는 멀쩡한 선수가 없기도 하고요... 작년 구원진을 채운 선수들이 부진,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자원이 앞서 언급한 3명 빼고는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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