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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09:48
사실 그 동안의 행보를 보면 선수시절부터 지도자시기까지 말이 많이 나올 사람입니다.
축협 전무이사로 일할 때 이상할 정도로 잘 해서 많이 희석된 거죠.
24/07/09 09:38
뭐 근데 선수 입장에서도 국대 뛰는 걸 선수로써 할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일 중 하나라고 여기기 때문에 뽑히면 안뛸일은 없을겁니다
유럽 선수들도 어러 사유로 퇴출되고도 다시 뛰고 싶다고 그렇게 어필을 하는게 국대라서
24/07/09 09:30
진짜 신기한게 본인이 만들 프로세스에 그거 안지켜지는거 빡쳐서 협회일 던지고 나온 양반이 본인이 만든 프로세스 깨고 국대감독 수락했다는게 참...
솔직히 곤조 지킬때만해도 협회장까지 할 줄 알았다는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이걸...?!
24/07/09 09:36
홍명보 감독이 현역시절부터 뒤통수 여러 번 친 전력이 있어서 이미지는 좋은데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https://namu.wiki/w/%ED%99%8D%EB%AA%85%EB%B3%B4/%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24/07/09 09:54
이런 거 보면 고대 사회에서 신언서판을 기준으로 삼은 이유를 알겠네요. 현대에 와서도 얼굴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니 크크크
24/07/09 10:43
프로 시작부터 불란으로 시작해서 갈락시 이적 태업논란에 올림픽 선수 선발에 각종 설화에
전적?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에요 온갖 땡깡 속에서도 결국 자신이 원하는거 다 취하는 스타일
24/07/09 11:04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이제 리춘수의 명보야 밥먹자는 더욱더 불가능하게 됐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우승하면 나온다더니 그것도 안지키고.... 춘수형 사실상 평생 컨텐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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