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11 03:45:29
Name kapH
Link #1 https://twitter.com/KMbappe/status/1788991573029712287?t=LLGMhY4-yZjo4emuawD2IQ&s=19
Subject [스포츠] [해축] PSG를 떠나는 음바페


트위터에 직접 본인의 PSG 마지막 시즌이라고 인사를 남겼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이적하는 팀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곳은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4/05/11 03:51
수정 아이콘
음바페가 없어도 챔스 우승권인데 음바페까지 합류하면 과연 어느 팀이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의남자
24/05/11 06:40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죠. 프로스포츠가 과연 완플러스 완이 될지! 과거 갤럭시 소리듣던 레알마드리드는 오히려 우승을 못했죠. 이번시즌 류현진을 품고 초반1위찍고 1위후보였던 한화는?
미하라
24/05/11 09:36
수정 아이콘
어떤 취지로 이야기하신진 알겠는데 류현진이랑은 다르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 잃고 말년에 KBO에 온건데 음바페는 아직 전성기에서 안내려온 26살의 선수입니다. 류현진보다 무려 11살이나 젊죠.
의문의남자
24/05/11 09:53
수정 아이콘
메이져에서 경쟁력을 잃고 한국을 지배한 선수들은 너무 많죠. 류현진은 분명 엄청난 기다감에 대려온 선수입니다
24/05/11 09:58
수정 아이콘
아예 다른 케이스에요 완전히 아예
미하라
24/05/11 10:00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일었는데 KBO를 지배한 37세 이상의 선수가 누가 있었죠? 박찬호랑 추신수는 어땠나요?

나이를 너무 간과하시는거 같은데 보통 선수면 은퇴했을 나이입니다. 음바페가 37살이었으면 레알은 커녕 리그1 중소클럽이나 사우디에서 뛰고 있었겠죠.
윤니에스타
24/05/11 10:12
수정 아이콘
37세에 현역인 선수가 지금에야 더러 있지만 예전같으면 진작에 은퇴할 나이죠. 이미 그 나이에 축구 접은 아저씨들도 상당하고요.
윤니에스타
24/05/11 10:09
수정 아이콘
음바페 글에 류현진?? 그리고 한화가 레알 마드리드처럼 우승권 팀이었나요? 한화 팬들한텐 죄송하지만 매년 리그 강등 걱정하는 팀 수준이었는데...
wish buRn
24/05/11 10:43
수정 아이콘
어그로세요?
카바라스
24/05/11 13:44
수정 아이콘
위에 당연히 농담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급발진을.. 당연히 기대감은 있었겠지만 음바페랑 비교하는건 말도안되죠.
24/05/11 14:00
수정 아이콘
역시현진신
녀름의끝
24/05/11 14:52
수정 아이콘
음바페가 누군지 모르시는 거 아닌가..
이자크
24/05/11 23:15
수정 아이콘
37살 류현진 VS 26살 음바페 이게 엄대엄이군요
더치커피
24/05/12 09:18
수정 아이콘
박병호 김현수 케이스를 생각하신 거 같은데, 이 선수들은 kbo 복귀했을 때 나이가 30~31세라 아직 최전성기였죠
나이 먹고 피지컬 다 떨어져서 돌아온 류현진과는 좀 다릅니다
엘제나로
24/05/11 10:50
수정 아이콘
뭔 한화에요?
뉴욕 양키스에서 소토 사왔더니 소토가 못하고 있나요?
리그 씹어먹고 있죠?
정공법
24/05/11 12:23
수정 아이콘
왠 류현진???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11 20:30
수정 아이콘
정말 의문의 발언이군요
바카스
24/05/11 14:40
수정 아이콘
비니시우스와 공존에 성공한다면 맨씨보다 더 전력이 좋을거고 아니면 척 지는 그림이 나온다면 큰 이슈가 되겠죠
24/05/11 04:02
수정 아이콘
정말 현재도 챔스 우승권인데 음바페 합류하면 앞으로 10년은 레알이 축구판을 지배하겠네요. 
유일한 가능성은 갈탁티코스 1기처럼 유명하다는 애들을 다 모았는데 생각외로 시너지가 안 일어나는 상황 정도? 
음바페와 비닐리우스의 동선이 겹치니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을 수도...
마갈량
24/05/11 13:45
수정 아이콘
대단한 전술가는 아니지만
있는자원 활용하기에 현역최고의 대가인 안첼로티라 기대가됩니다
24/05/11 06:15
수정 아이콘
챔스 우승시키고 갔더라면 더 보기 좋았겠지만 음바페도 파리에 있으면서 충분히 할만큼 하고 간다는 느낌이네요
윤니에스타
24/05/11 10:16
수정 아이콘
파리와 장기계약 맺고 딱 계약까지만 활약. FA 이적이면 누가 배신을 했네 어쩌네 이런 말도 안 나오죠. 말씀하신대로 파리에서 본인도 성장하고 해줄 만큼 해줬고요. 참 똑똑한 것 같습니다. 레알에서 잘 정착하고 별 문제 없으면 은퇴까지 뛰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국대에서도 월드컵이 있으니 발롱 하나 들고 스탯 쌓으면 커리어 엄청날 것 같아요.
24/05/11 06:59
수정 아이콘
레알로 올지는 모르겠지만 온다면 비싸게 안산걸로 만족합니다. 아직도 아자르만 생각하면 이가갈림..
엘브로
24/05/11 09:28
수정 아이콘
비싸게 안 산 정도가 아니라
공짜 아닌가요? 크
손금불산입
24/05/11 10: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음바페라면 보너스가 이적료만큼 들어갈 것 같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5/11 12:17
수정 아이콘
뭐 글킨한데 그래도 이적료발생하는것보다는 쌀것 같네요. 축구는 fa 보상선수도 없고..
24/05/11 07:15
수정 아이콘
비니시우스 음바페 위치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하네요
호드리구는 왼쪽 뛸일 없을 듯...
24/05/11 07:58
수정 아이콘
레알에서 10년 뛰면 챔스 5번은 먹을듯
24/05/11 08:22
수정 아이콘
증명하려면 맨유와서 증명해라...
silent jealosy
24/05/11 11:12
수정 아이콘
맨와증...
무도사
24/05/11 08:28
수정 아이콘
도전이라기 보다 꿈꾸던걸 드디어 이루러 가는거죠
챔스 3번 정도 들고 진짜 도전이 뭔가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24/05/11 09:17
수정 아이콘
킹티비티의 안버지가 있으니 레알 주전들 시너지는 걱정말라구!!!
오타니
24/05/11 09:21
수정 아이콘
psg는 내일 패자조
미하라
24/05/11 09:38
수정 아이콘
2년전에 왔으면 그래도 호날두처럼 낭만 쫓아 드림클럽에 간다는 명분으로 이미지 포장 잘되서 갔을건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은 좀 모양새가 짜치죠. 듀란트 골스행을 보는 느낌처럼 이길수 없어서 결국 합류하는 모양새라.
우주전쟁
24/05/11 09:43
수정 아이콘
왜 많은 축구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하는 걸까요?...궁극의 프로축구팀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걸까요?...;;
STONCOLD
24/05/11 09:53
수정 아이콘
유럽의 왕이니까요. 가장 강한 팀에서 뛰고 싶어 하는 선수가 많은건 당연한 거죠.
손금불산입
24/05/11 10:10
수정 아이콘
갈락티코가 생각보다 성적이 시원치않았지만 절대 실패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죠 마케팅 포지셔닝을 정말 기가 막히게 해버려서...
미하라
24/05/11 10:10
수정 아이콘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축구클럽인데 보통은 그런 팀에서 잘하면 다른 그냥 평범한 팀에서 잘하는것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가 따라옵니다.

당장 음바페만 해도 그렇죠. 음바페는 지난 몇년간 프랑스 리그1에서는 독보적인 선수였습니다. 리그1 전체를 놓고 봤을때 음바페만큼의 기록을 쌓은 선수가 없다시피 했는데도 현실은 중원의 강자가 아닌 변방의 오랑캐 취급이나 받았죠. 그나마 이강인 선수로 인해 PSG에 대한 화제성이 국내에서 조금 더 높아진 정도인데, 월드컵에서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가로막는 메인 빌런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음바페 입장에서는 이정도 취급이 맘에 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과정에서 PSG의 계속되는 챔스 잔혹사도 음바페의 야망을 채워주지 못했을거구요.
윤니에스타
24/05/11 10:11
수정 아이콘
챔스 14회 우승... 그것도 절반 이상이 2000년 이후죠.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유럽 최강의 클럽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4/05/11 10:12
수정 아이콘
메시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바르사도 그렇죠
아마 세계최강 명성 더하기 미친듯이 좋은 날씨와 환경 스페인어도 이유일듯
김꼬마곰돌고양
24/05/11 10:12
수정 아이콘
유럽 축구 아니 전세계 축구의 헤리티지이자 레거시 그 자체입니다.
제발존중좀
24/05/11 15:58
수정 아이콘
직장인들이 삼전이나 현차 가고싶어하는거랑 비슷한거죠.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11 20:3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궁극의 프로축구팀이죠
국수말은나라
24/05/11 10:10
수정 아이콘
커리어나 실력이나 주력 스코어러 전부 호나우도의 재림이니 레알가서 잘할듯요

음바페보면 진짜 호나우도가 떠오르거든요
마이스타일
24/05/11 10: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음바페라도 비닐신을 밀어낼 순 없을텐데 다른 자리로 가서 뛰려고 할런지..
미하라
24/05/11 10:19
수정 아이콘
음바페가 리그1에서는 최전방 포워드로 뛴지 꽤 됐습니다.

지난시즌까진 2선에 메시와 네이마르가 있었고 이번시즌은 PSG가 거금을 들여 사온 중앙공격수인 하무스랑 콜로 무아니가 모두 폭망해서 음바페라 최전방에 위치한 음바페-바르콜라-뎀벨레 3톱이 거의 메인으로 굴러갔었죠.
이직신
24/05/11 10:47
수정 아이콘
레알은 언제부터인가 갈라티코아니더라도 유망주 잘 키우고 진짜배기 스타 잘 데리고 오는 팀이 된거같아요.. 너무 이상적인 클럽같음
24/05/11 11:42
수정 아이콘
포지션 걱정들 많이 하지만
그 방면에서 만큼은 안첼로티가 1황이라..
짐바르도
24/05/11 12:55
수정 아이콘
음바페님 보고 계시지요
콩돌이
24/05/11 17: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그 당시에도 피지알을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회자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05/11 13:18
수정 아이콘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 이렇게 쓸수도 있고
투톱으로 쓸수도있고
쓰는 방법은 다양한데 다만 벨링엄이나 비니시우스 같은 지금 레알 코어 영향력이 떨어지긴 하겠죠
그만큼 음바페가 가져오는 영향력이 더 커지겠지만
실제상황입니다
24/05/11 14:29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지금 음바페가 파리에서 보여주고 있는 경기 영향력도 꽤 줄어들겠죠.
24/05/11 15:19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AI그래픽이 말하는 느낌이네요
허니콤보
24/05/11 15:40
수정 아이콘
동네 왕보다 세계의 왕이 더 탐나는게 맞죠
개까미
24/05/11 17:26
수정 아이콘
몇년을 가니마니 하더니만, 진짜 가나보네요.
interconnect
24/05/11 18:27
수정 아이콘
음바페 살 돈으로 정상급 센터백, 풀백, 헤딩 경합 가능한 스트라이커 사는게 더 경쟁력 있을 것 같아요
네이버후드
24/05/11 19:42
수정 아이콘
공짜인데요
interconnect
24/05/11 22:35
수정 아이콘
이적료는 공짜긴한데 연봉이 세후 370억 예상이라 해서요.
mooncake
24/05/11 21:13
수정 아이콘
레알이 세대교체 엄청 잘했다는데 음바페까지 가면 덜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26 [스포츠] [K리그] 인천, 서울전 끝나고 인천팬들의 물병 투척 및 기성용 선수 부상 [91] 매번같은10428 24/05/11 10428 0
82625 [연예] [놀면 뭐하니] 초등학생들의 연예인 인지도 [10] Myoi Mina 9886 24/05/11 9886 0
82623 [연예] 새 반지의 제왕 영화 26년 개봉예정으로 제작 [28] 우주전쟁9866 24/05/11 9866 0
82622 [연예] 뉴진스 'Supernatural' NewJeans X HIROSHI [19] Leeka9529 24/05/11 9529 0
82621 [스포츠] [KBO] 한국 야구에서 어쩌다보니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5월 11일. 바로 오늘 [28] 매번같은9914 24/05/11 9914 0
82620 [스포츠] [해축] PSG를 떠나는 음바페 [59] kapH12505 24/05/11 12505 0
82619 [연예] (약후) 축제일정 시작한 시그니처 지원 완도 무대 직캠&움짤 모음 [7] Davi4ever9907 24/05/10 9907 0
82618 [연예] T1 케리아의 요청을 실행한 세븐틴 원우 [5] 매번같은8320 24/05/10 8320 0
82617 [연예] MSI 보다가 기가 다 빨려버린 박보영 (소리有) [9] 매번같은9580 24/05/10 9580 0
82616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4층짜리 모텔.mp4 [8] 손금불산입9056 24/05/10 9056 0
82615 [스포츠] [KBO] 삼진을 당한 선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여성야구팬 [37] 매번같은9955 24/05/10 9955 0
82614 [스포츠] [KBO] 역대급 순위 경쟁입니다. [25] TheZone8210 24/05/10 8210 0
8261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8] SKY926944 24/05/10 6944 0
82612 [연예] 드디어 24인조 완전체로 음방 무대에 선 트리플에스 / 그 외 여러 영상 [11] Davi4ever5448 24/05/10 5448 0
82611 [연예] 노라조 최고의 곡은? [54] 손금불산입5272 24/05/10 5272 0
82610 [스포츠] KBO-음주적발자 등장. 그런데...선수가 아니라 [24] SAS Tony Parker 10780 24/05/10 10780 0
82609 [연예] 아르테미스(ARTMS) 정규 1집 네번째 선공개곡 'Air' 트랙 비디오 [3] Davi4ever4489 24/05/10 4489 0
82608 [연예] 류승룡 vs 하정우 [16] insane7317 24/05/10 7317 0
82607 [연예] [단독] 신세계家 손녀, '테디 걸그룹' 데뷔 불발 [38] pecotek10623 24/05/10 10623 0
82606 [연예] 어도어 임시주총 5/31 확정 [32] 어강됴리8807 24/05/10 8807 0
82605 [스포츠] 김범석의 질주 본능에 주장 김현수 "너 자신을 알라.mp4 [26] insane7512 24/05/10 7512 0
82604 [스포츠] 이승엽감독 부임이후 성적 [5] TheZone7676 24/05/10 7676 0
82603 [연예]  잠정해체 된것 같다는 걸그룹 [23] Myoi Mina 11783 24/05/10 117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