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8 13:37:19
Name 윤석열
File #1 0000030727_001_20240418132903447.jpg (189.6 KB), Download : 461
Link #1 스포츠타임스
Link #2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472/0000030727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표승주가 정관장 유니폼을 입는다.

정관장은 18일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아웃사이드히터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같은 포지션인 표승주를 지명했다.

표승주는 1992년생으로 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하고 2010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기대주였다.


-----------
이랬다는 건 황민경이 보호명단에 있었다고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24/04/18 13:38
수정 아이콘
황민경 최정민 김채원 육서영 이소영 이주아 였겠네요 보호선수는...
표장군이 이적하다니
drunken.D
24/04/18 13:41
수정 아이콘
정관장 리시브라인에 표장군 공격에 능력치 몰빵하면 통장보단 잘써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Grateful Days~
24/04/18 13:43
수정 아이콘
표장군을 푸뤄??
The HUSE
24/04/18 13:44
수정 아이콘
배구는 보호선수가 너무 적은거 같아요.
6명 뛰는데 보호선수도 6명이라니.
매번같은
24/04/18 13:52
수정 아이콘
그만큼 주전급과 백업급의 능력치 차이가 크다는걸까요? 보호선수를 더 많이 해놓으면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 선수를 데려오게 되어 보상선수로서 의미가 없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배구판을 전혀 모르다보니 저도 궁금하네요.
drunken.D
24/04/18 13:55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영입 FA까지 보호선수에 넣어야 하죠.
매번같은
24/04/18 13:59
수정 아이콘
여배판 선수층이 얇긴 한거 같더군요. 관심이 없는 저도 종종 기사를 통해서 국대에서 잘하는 선수 몇 명 빠져나가자 대표팀이지만 답이 없을 정도의 실력으로 추락했다는거 보면. 국대가 아닌 프로팀은 더하겠죠.
수리검
24/04/18 14: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배구 농구 등 다른 스포츠가 다 비슷합니다
야구가 특이한 경우죠

농구나 배구는 5/6명이 뛰는 경기이고 주전 선수 숫자도 그와 비슷하지만
야구는 9명이 하는 경기라고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주전야수 9 + 선발 5 + 필승조+마무리 5내외 등
1군 주전급만 20명 가까이 되죠
어느 스포츠나 대충 그 '1군주전급' 이 기준이 되는 거구요
24/04/18 14:1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정관장 이득 아닌가요? 심지어 연봉도 싸.
윤석열
24/04/18 14:25
수정 아이콘
진짜 개이득이죠
스타나라
24/04/18 14:37
수정 아이콘
연봉도 싸, 더 튼튼해, 수비는 좀 못해. 개이득 각이죠.
땅과자유
24/04/18 15:43
수정 아이콘
전 GS 시절만 봐서 잘 몰라서 여쭈어보게 되는건데, 이소영 선수가 많이 안좋아졌나봐요? GS 시절에는 그래도 표승주 선수보다는 급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스타나라
24/04/18 15:59
수정 아이콘
같은 건강상태면 표승주보다 이소영이 훨씬 급이 높은게 맞습니다.
근데 지난 몇년간 건강상태로 표승주만큼의 내구성을 보여준적이 없어요.
수비는 비교 불가하게 이소영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공격만 놓고보면 표승주도 꿇리지는 않습니다. 최근 몇년간 내국인 윙스파이커로 따져봤을 때 공격만 놓고보면 표승주 위에 몇 없어요. 김연경이랑 정신줄 잡고있는 강소휘 정도.
결국 건강에 물음표가 찍혀있고 연봉도 7억을 먹어간다면 더 저렴하고 더 튼튼한 표승주가 정관장 입장에서 개이득이란 이야기였습니다.
땅과자유
24/04/18 16:06
수정 아이콘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IBK는 이소영 선수가 건강하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군요.
스타나라
24/04/18 16:11
수정 아이콘
최정민이 터졌고 이주아까지 데려왔으니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자리는 충분히 공격력이 있을겁니다.
이소영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점유율 올리며 공격하다가 어깨나 발목 다치는 경우라서 높은 확률로 이소영은 건강하지 싶어요.
아마 현건에서 황민경-고예림 썼듯 통장에서도 이소영-황민경을 쓸거라고 봅니다. 괜찮은 수비로 틀어막고 윙스파이커는 적당히 점유를 가져가는 배구를 하겠죠. 황민경이랑 이소영 중에 한명 빼야하면 육서영 넣고 공격 점유 가져가는거고요.
mychoiand
24/04/18 18:0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튼튼해도 표승주선수가 작년까지 김연경 다음으로 잘해습니다 이소영 선수는 튼튼해도 지금3옵션 역활로 최적이지 표승주선수처럼 2옵션이상 못합니다
청춘불패
24/04/18 14: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니 이소영 표승주 트레이드 처럼 되었네요ㅡ
거기다 정관장은 돈까지 벌었으니
이득이네요
kogang2001
24/04/18 14:42
수정 아이콘
와...표승주를 풀다니...
이주아 계약이 이소영보다 늦었다고보면 보호명단에 이주아는 아예 없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설마 김희진을 보호선수 명단으로 묶었나??
이주아 포함이면 이소영, 황민경, 최정민, 김채원, 이주아, 육서영 일테고
이주아 미포함이면 이소영, 황민경, 최정민, 김채원, 김희진??, 육서영 은 진짜 아니겠죠??
윤석열
24/04/18 14:44
수정 아이콘
김희진은 풀었을껍니다. 샐러리덩어리가 엄청나서 아무도 안대려갈뿐
kogang2001
24/04/18 14:45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모양인데도 3.5억주고 계약한거 보면 기업은행에서 어떤 정신나간 짓을 했을지 모르니...
저도 풀었다가 정배이긴한데 그래도 모르니...
윤석열
24/04/18 14:49
수정 아이콘
이주아까지 대려왔다는건 김희진을 풀었다는이야기인데
아무도 안대려갔다는게 정배 아니겠습니까...ㅠㅠ
24/04/18 16:41
수정 아이콘
통장 팬인데 흥국이 김희진 데려가주길 물떠놓고 기도하고 있어요..

창단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화성 직관가면 체감상 팬의 비율이 김희진50 최정민30 표승주5 김하경5 신연경5 나머지5일 정도로 압도적 인기지만 너무 오래 누워 있었어요..
kogang2001
24/04/18 17:04
수정 아이콘
통장 팬이시라니...위추를...
김희진이 너무 악성재고가 됐습니다...ㅠㅠ
근데 흥국이 데려갈지... 김해란 은퇴결정하면 아마도 신연경 데려갈지도...
우주전쟁
24/04/18 14:48
수정 아이콘
표장군이 제 응원팀으로 왔군요...다가올 시즌에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이소영 나간다고 해서 좀 그랬었는데 메가 남고 표장군 왔으니 트라이아웃에서 지아같은 아웃사이드 히터 하나 영입하면 봄배구 다시 도전해 볼 전력은 될 것 같습니다.
캐러거
24/04/18 15:07
수정 아이콘
표장군 혹은 슨듀곤듀가 인삼에 가다니 크크
인삼이 아무리봐도 이득같은데
24/04/18 15:2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소영<->표승주 트레이드라고 가정하면 정관장이 쌉 이득인데요? 수비는 이소영이 훨 낫긴하지만 표승주의 내구성이면 충분히 그 값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근데 이소영이 풀타임 훨훨 날면 리그 판도를 바꿀 기량이긴 해서...
mychoiand
24/04/18 17:59
수정 아이콘
튼튼해도 표승주 선수가 많이 우위라고 봅니다
3옵션으로 이소영이 맞아서 고평가 된거지 기업가면 푼푼 다시 영입한다면 2옵션을 해야하는데 황민경선수나 이소영 선수 둘다 안어울리죠
부스트 글라이드
24/04/18 15:08
수정 아이콘
이소영의 보상이 표승주???????..........
24/04/18 15:19
수정 아이콘
기업이 엄청나게 바뀌는군요
뽐뽀미
24/04/18 15:22
수정 아이콘
표승주 선수라면 정관장에게는 엄청 이득이라 생각되고, 뭐 폰푼에게는 입맛에 맞는 윙 공격수들이긴 하네요.
흥국에는 누굴 풀었으려나
윤석열
24/04/18 15:23
수정 아이콘
센터가 필요한 흥국에...김희진을??
뽐뽀미
24/04/18 15:2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재밌는 그림이긴 하네요. 크크크
부스트 글라이드
24/04/18 21:05
수정 아이콘
연고지 팬들에게 묵념합니다.
씨네94
24/04/18 15:46
수정 아이콘
이소영 어차피 절반은 또 누울거 같은데 개이득이네요 이거
삼각형
24/04/18 16:19
수정 아이콘
오 정관장 입장에선 진짜 개이득이네 크크크
24/04/18 16:30
수정 아이콘
작년 배구를 안봤지만 그전에만 해도 이소영이 나와도 수비는 몰라도 공격적으로는 그렇게까지 플러스는 아니었던 느낌인데
작년 뒬때 활약이 좋았나보군요.
먹튀 얘기 엄청 났거든요.
내구성을 떠나서 표승주가 공격쪽으론 더 윗급 느낌이던데.....
mychoiand
24/04/18 23:33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보셨네요
계속 올 하반기 3옵션 활약한 이소영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네요
최근 보면 표승주 선수가 수비빼고 튼튼했을때 이소영 선수 경기력을 압살했죠 공격력 압살에 높이도 차이 심하죠
심지어 연봉도 훨싸고
mychoiand
24/04/18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건강한 이소영이라도 표승주가 더 잘했는데 표승주 선수는 올해 좀 부진했고 작년까지 이소영과 비교 못할정도로 잘했죠
역시 이소영 고평가가 너무 쩌네요 튼튼해도 근 4년 보면 별로인데 튼튼할때 올해 막판 잘한이미지로 표승주 체력 떨어져 부진한 후반기 리그랑 대비되다니 역시 배구는 이소영처럼이군요
개인적으로 정관장이 2배이상 이득봤네요
윤석열
24/04/18 17:53
수정 아이콘
이소영 - 강소휘 쌍포 이후론
이소영이 그렇게 두각을 나타낸적이 있나 싶습니다.
mychoiand
24/04/18 17:5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왜 높이 낮고 블로킹 잘당하는 이소영 선수의 건강할때도 그정도 깜냥인데 물론 수비 잘하는건 인정이지만요
기업은 진짜 후회할듯 하고요 표승주를 얻은 정관장은 더욱 승승장구 할것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28 [연예] 군대 취사 지원나간 앤믹스 설윤아, 오해원 [21] pecotek6578 24/04/19 6578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8] SKY926746 24/04/19 6746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6141 24/04/19 6141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27] 길갈11325 24/04/18 11325 0
82124 [연예] [있지] 유나 최근 인스타 사진 모음 [14] Davi4ever9113 24/04/18 9113 0
82123 [스포츠] 지드래곤 8월 컴백,+ 투어 [5] SAS Tony Parker 8456 24/04/18 8456 0
82122 [연예] 연애하는걸 숨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미주 [35] 매번같은12315 24/04/18 12315 0
82121 [연예]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서 군복무중인 BTS 뷔 근황 [29] 아롱이다롱이10264 24/04/18 10264 0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2] 윤석열12412 24/04/18 12412 0
82118 [연예] 곧 인성논란 터질거같은 연예인.fact [25] 주말13254 24/04/18 13254 0
82117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40] 윤석열7072 24/04/18 7072 0
82116 [연예] 위키미키 최유정이 장애인의 날 특집 단막극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7] 강가딘6415 24/04/18 6415 0
82115 [스포츠] [KBO] 8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50] 손금불산입8474 24/04/18 8474 0
82114 [스포츠] [해축]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13] 손금불산입7677 24/04/18 7677 0
82113 [스포츠] 23세 이하 내야수 WAR 순위 [16] 쿨럭6821 24/04/18 6821 0
82112 [스포츠] [WKBL] 박혜진 김소니아→BNK, 최이샘→신한은행. 역대급 FA시장. 최후 승자는 BNK. 단숨에 우승후보 등극 [25] 윤석열5418 24/04/18 5418 0
82111 [스포츠]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과 [6] 及時雨5675 24/04/18 5675 0
82110 [스포츠]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er [27] kapH6870 24/04/18 6870 0
82109 [스포츠] [테니스]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13] Mamba5132 24/04/18 5132 0
82108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21] Davi4ever8063 24/04/18 8063 0
82107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18] SKY928288 24/04/18 8288 0
82106 [스포츠] [MLB]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10] kapH8711 24/04/18 8711 0
82105 [스포츠] [해축] 챔스 8강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날의 결승골.giphy [17] Davi4ever6820 24/04/18 68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