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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30 14:42:32
Name SKY92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5047036
Subject [스포츠] KBO LG 트윈스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우강훈 1:1 트레이드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5047036

롯데가 우타자 내야수 선수를 물색해왔고 결국 우완 사이드 투수인 우강훈을 LG에게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데려왔습니다.

우강훈선수는 02년생에 군필이군요 덜덜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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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4/03/30 14:47
수정 아이콘
헉.. 엠팍에 손호영 가상 트레이드 글이 한참 올라오던데 바로 틀드됬네요;
차단장 엠팍하시나
무적LG오지환
24/03/30 14:51
수정 아이콘
아까 오전에 엘지 뎁쓰 풍부한 포지션 어디냐? 라는 제목의글에 댓글 달린거 보고 글쓴이가 그럼 공 빠른 어린 투수 데려오려나 이러더니 그대로 됐네요?

구본혁 돌아와서 손호영 쓰임새가 애매해지긴 했죠. 많이 깨지기도 하고요.
한발더나아가
24/03/30 14:54
수정 아이콘
김민성 트레이드때도 그랬지만 너무 급하게 운영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럴꺼면 안치홍 보상선수라도 받던가

옥석을 정확히 가려내서 확실한 플랜이 있다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어렵게 유망주 모아서 상대팀의 잉여자원과 계속 바꿔주는게 뭔가 갈수록 찝찝하네요
24/03/30 15:13
수정 아이콘
안치홍 보상은 데려올 선수가 없었습니다. 정확하게 5억원 가치의 선수가..
24/03/30 14:58
수정 아이콘
우강훈 터질 것 같은데...

호영아 고생했다. 가서 제대로 자리 잡으렴.
24/03/30 14:58
수정 아이콘
엘지도 이제 내야수뎁스 슬슬 빡세지네요
김민성 손호영 둘다 나갔으니

구본혁 말고는
또주성 정도인데

야수들 부상 조심들 해야
RealKyo.
24/03/30 15:00
수정 아이콘
7월에 영빈이 온다는데 그때까진 진짜 부상조심해야겠네요
24/03/30 15:07
수정 아이콘
기록 찾아보니 이영빈 올해 감이 좋네요.
예열 제대로 해서 여름에 야수들 힘빠질 때 복귀해서 활약해주면 좋겠네요.
더치커피
24/03/30 15:13
수정 아이콘
이영빈도 좌타라는 게 아쉽네요
오지환 문보경 신민재 이영빈 구성이면 2루, 유격, 3루 라인업이 죄다 좌타..
달콤한그린티
24/03/30 15:15
수정 아이콘
좌타트윈스...
24/03/30 15:17
수정 아이콘
그건 LG의 'L'이 Left의 약자라서 어쩔 수 없어요.
24/03/30 15:23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내야수는 우타자라도 있지 외야수는 곧 군대 갈 이재원과 신인 강현종 빼고 전부 좌타자...
무적LG오지환
24/03/30 15:39
수정 아이콘
컴패리즌이 우타 손아섭인 최원영도 있습니다.
아마 5월 1일 되자마자 콜업될거에요.
비상하는로그
24/03/30 16:18
수정 아이콘
우타 손아섭이라니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무적LG오지환
24/03/30 15:29
수정 아이콘
사실 부상은 손호영이 제일 많이 당했읍읍...
24/03/30 15:03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서 나쁠게 별로 없어 보이는 트레이드인데 롯데 반응이 궁금하군요
24/03/30 17:40
수정 아이콘
롯데팬 반응은 뻔하죠
02년생 군필 150 사이드암 긁어보지도 않고 내보내니까
네이버후드
24/03/30 15:05
수정 아이콘
엘지
내야수 뎁스가 좋아져서 넘기는거죠 손호영은 나이도 그렇고 인저리프론이라
24/03/30 15:05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는 엘지가 조금 우세한 트레이드 같긴한데
뭐 트레이드는 지나봐야 결과가 나오는거라
PolarBear
24/03/30 15:05
수정 아이콘
우강훈이면.. 불펜으로 제대로 키울만했을텐데... 이학주는 이제 못본다고 봐야겠군요.. 이주찬에 한태양도 조만간복귀하고. ..

최하늘 아깝다ㅠ
24/03/30 15:15
수정 아이콘
손호영의 장점은 장타력있는 내야 유틸리티라는 점이고, 단점은 잦은 부상인데 활용만 잘 한다면 롯데에 도움이 되는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 내야수들 나이 편차가 심한데 중간급이라는 점도 좋다고 볼 수 있구요.

LG는 이러면 당장 1군에서 활용할만한 백업 내야수는 구본혁, 김주성, 김민수에 군제대하는 이영빈 정도네요.
달콤한그린티
24/03/30 15:16
수정 아이콘
작년 후반기 엘지전에 나와서 상당히 인상적으로 던졌던 기억이 있는데 공 빠른 사이드 투수 좋네요
24/03/30 15:18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차~ 롯데가 급하니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지요 롯데가 자팀 fa 놓칠 때마다 정말 뼈 아프네요
키스도사
24/03/30 15:19
수정 아이콘
이순철 해설도 야구부장에서 이야기 한듯이 야구인들은 롯데 수비가 해결 안되면 성적 못낼거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던데 아마 김태형 감독의 의중으로 진행된 트렐이드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사이드의 이점이 ABS 도입으로 조금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나오는거 같은데 그래도 140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가진 군필 21살 투수를 내보내고 받아온게 손호영이면 좀 아쉽긴 합니다.

김민성, 최항, 손호영, 오선진, 노진혁 거기다 (1군에선 볼일 없을것 같지만) 이학주까지 어디 구멍나면 메울 찰흙은 많은데 구멍이 생기면 가진 찰흙이 메워줄수 있을지는 몰?루?
PolarBear
24/03/30 15:36
수정 아이콘
구멍이 왕만한데 찰흙들의 크기가 영..뭐라도 만들수있으려나..
신량역천
24/03/30 15:43
수정 아이콘
손호영이 2차 3라 전체 23번인데 참 기대만큼 못해줬네요
가서 자리 잘잡고 더이상 안아프길...
24/03/30 15:43
수정 아이콘
아마 감독이 원하는 트레이드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래서 롯데라는데가 안되는거긴 하죠.
남들은 적어도 00년대 야구는 하고있는거 같은데 아직도 80년대 야구를 하는중이니...
바카스
24/03/30 15:45
수정 아이콘
김태형과 박준형의 그림은 내야수 보강 최우선 확실하네요.

롯데가 영건 투수들을 잘 모아왔는데 앞으로 결과는 어떨지.. 진짜 가치 있는 카드는 롯데 포수쪽이지 않을까 싶네요. 윈나우 각이 보이면 정보근이나 손성빈 만지작댈 것 같은
24/03/30 15:46
수정 아이콘
이게 맞나… 아닌거 같은데요.
포카칩은소금맛
24/03/30 15:47
수정 아이콘
엘지 내야가 많이 좋아서, 호영이가 이제 쓸데가 없긴 하죠. 후반기면 영빈이도 올테고, 김민수도 긁어볼만 하고, 본혁이는 이미 준주전급니도. 2루 신민재 터진 다음에 아주 내야가 탄탄해졌습니다.

우강훈선수는 보아하니 2-3년은 길게 보고 키워볼 생각인거 같은데, 엘지 불펜 키우는거야 의심 없으니 믿고 기다려봅니다.
Pzfusilier
24/03/30 15:57
수정 아이콘
이거 딱 한화 김성근이 하던짓인데요 어린애들 팔아서 늙은이들이랑 서브따리들 사모으는
군필22살150던지는 사이드암을 닭장유리몸유틸이랑 바꿔먹는건 김성근도 안했을꺼 같긴하지만..
ChojjAReacH
24/03/30 16:02
수정 아이콘
우강훈은 나름 플랜 세우고 군대 보낸 애였긴 한데 어쨌든 전임 단장 시절에 온 선수였다보니 지금 현장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29세 내야수를 데려오려고 21세 군필 사이드암 투수를 준다는건... 액면만 두고 봤을 땐 많이 아쉽네요.
나름 개막전 엔트리에도 들었던 선수인데 말이죠(물론 개막 시리즈 때 나와서 폭망)
24/03/30 16:07
수정 아이콘
손호영은 툴가이인데
송구가 문제라…
박아놓고 쓰면 성장할 자원임은 분명합니다
나이도 문제네요… 가서 잘해라
무도사
24/03/30 16:08
수정 아이콘
롯데가 단장 바뀐 이후 엘지와 거래가 많아졌네요
진해수 영입, 김민성 싸트, 그리고 이번 트레이드까지 벌써 세번째군요
Jurgen Klopp
24/03/30 16:09
수정 아이콘
와 군필이군요 개꿀...
류수정
24/03/30 16:10
수정 아이콘
엘지에 김태우도 있던데 같이 데려가지(?) 참조로 키움엔 박준형 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03/30 16:35
수정 아이콘
올해 나올 드래프티 중에도 박준형이 있어서 god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쉽습니다 크크크크
더치커피
24/03/30 16:41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엘지 팬들 늙었다던데, 20세기 아이돌그룹 결성은 사절입니다 크크
24/03/30 16:14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김민수 왜 내보냈냐
김연아
24/03/30 16:29
수정 아이콘
롯데 루즈
24/03/30 16:52
수정 아이콘
차단장 대단합니다. 개꿀 영입이네요.
일체유심조
24/03/30 16:53
수정 아이콘
우강훈은 누가봐도 잠재력이 상당한데 20대 군필 투수를 주고 30대 내야 백업 받는게 맞나 싶네요
피해망상
24/03/30 16:55
수정 아이콘
김민성 영입때부터 느낀건데 롯데가 매우 급합니다.
24/03/30 16:58
수정 아이콘
손호영에게 엘지가 기회를 많이 안주긴 했죠. 이제라도 잘 간듯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3/30 17:37
수정 아이콘
사실 주려고할 때마다 이미 다쳐있거나 금방 다치거나 한게 더 크죠.

작년만 봐도 오지환 부상일 때 자기도 같이 부상이라 유격수 못 주고 김민성 굴렸고 서건창 참참못해서 2루 주고 싶었는데 오지환보다도 늦게 돌아와서 신민재 박았는데요.
심지어 올해는 유틸리티 백업 경쟁자 구본혁이랑 같이 스캠 가서 눈도장 찍어도 모자를 판에 다쳐서 스캠 못 쫓아갔죠. 유리몸이 선수 잘못은 아니지만 적어도 손호영은 기회 안 줬다 소리 들을 것도 아닙니다.

암흑기 시절도 아니고 지난 4년간 주전 라인업 차고 들어온 선수가 홍창기, 문보경, 문성주, 신민재 냇이나 됩니다. 이 중 셋은 자기 포지션에서 리그 상위권 선수고요. 그렇다고 이들이 최상위픽이라 전략적으로 밀어준 선수도 아니고요.

안 아프기만 하면 1군 내야 백업은 충분한 선수인데 그 안 아픈게 난이도가 높은 선수죠.
24/03/30 20: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일방적이지는 않았죠.
주려고 했으면 줄수 있었지만, 또 그만큼은 아니었던거고 그래서 저는 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후드
24/03/30 17:51
수정 아이콘
기회를 줄 수가 없던겁니다
24/03/30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말도 동의합니다. 이게 보통 팬들 사이에서 긁어볼만큼 긁어봤다고 많이들 하는데
손주영 선수는 긁어볼만큼 긁어봤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 긁어본것도 아니고 좀 애매합니다.
도도독
24/03/30 17:25
수정 아이콘
뭔가 김성근 한화 시절이 생각나는 트레이드네요
더치커피
24/03/30 17:54
수정 아이콘
예전 작뱅도 롯데가서 한시즌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손호영도 아직 그렇게 늙은것도 아니니 충분히 제몫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24/03/30 18:06
수정 아이콘
김민수는 긁어라도 봤지 우강훈은 이제 막 긁어보려하는데 왜 보내나요.... 사왔으면 긁어라도 보자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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